
1998년 3월 23일 월요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7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타이타닉'으로 감독상을 수상한 제임스 카메론(James Cameron)은 수상을 인정받은 후 "나는 세계의 왕이다!"라고 반응했다.
역사 속의 오늘, 3월 23일
‘타이타닉’ 11개 아카데미상 수상 기록 달성
3월 23일, 역사적인 순간들이 한 자리에 모이다
타이타닉의 기록적인 수상부터 미국과 세계의 주요 사건들까지
1998년 3월 23일, 영화 '타이타닉'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1개 부문을 수상하며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타이타닉'으로 감독상을 포함해 여러 상을 수상했고, 특히 'My Heart Will Go On'은 최고의 오리지널 송 상을 차지하며, 영화는 그해 아카데미에서 명실상부한 승리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그 당시 아카데미 시상식 역사상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한 영화로,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기억에 남아 있다. '타이타닉'의 성공은 영화 산업에 큰 영향을 미쳤고, 이 작품은 영화의 역사에 길이 남을 하나의 상징적인 사례로 남았다.
이날, 1775년에는 미국 독립 전쟁의 발판이 된 중요한 사건이 일어났다. 패트릭 헨리는 버지니아 지방 회의에서 유명한 연설을 했고, 그 중 가장 잘 알려진 말은 "Give me liberty, or give me death!" (자유를 주거나, 죽음을 달라!)였다. 이는 미국 독립 전쟁에 대한 강한 결단을 나타내는 발언으로, 이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자유를 위한 투쟁의 상징이 되었다.

패트릭 헨리(Patrick Henry)의 1775년 "자유를 주거나, 죽음을 달라!" 연설이 1876년 큐리어 앤 아이브스(Currier and Ives)에 의해 lithograph로 묘사되었으며, 현재 워싱턴 D.C.에 있는 의회도서관(Library of Congress)에 보관되어 있다.
또한, 1919년 3월 23일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베니토 무솔리니가 파시스트 정치 운동을 창립했다. 이 사건은 이탈리아 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에 정치적 변화의 물결을 일으켰고, 그 후의 역사적 전개에 큰 영향을 미쳤다. 무솔리니의 파시즘은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이탈리아와 세계 정치에 강력한 영향을 미쳤다.
1933년 3월 23일, 독일 의회인 라이히스타크는 '권한 부여법'을 채택했다. 이 법은 아돌프 히틀러에게 사실상 독재적인 권한을 부여하게 되었고, 독일 내 정치적 자유를 크게 제한했다. 이는 제2차 세계 대전의 발발을 비롯한 많은 비극적 사건들을 불러오는 출발점이 되었다.
1942년, 2차 세계 대전 중 일본계 미국인들이 강제 수용소로 이송되기 시작했다. 이날, 첫 번째로 일본계 미국인들이 캘리포니아의 만자나르 수용소에 도착했으며, 이는 당시 미국 정부의 인종 차별적 정책의 상징적인 사건이 되었다.
1965년 3월 23일, 미국은 첫 번째 두 사람 우주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제미니 3호가 발사되어 우주 비행사인 버질 I. "거스" 그리섬과 존 W. 영이 5시간 가까운 동안 지구를 궤도 돌았다. 이는 우주 탐사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으며, 미국 우주 프로그램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1993년 3월 23일, 과학자들이 헌팅턴병을 일으키는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 발견은 유전학의 중요한 진전이었고, 헌팅턴병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큰 기여를 했다.

2010년 3월 23일,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대통령이 워싱턴 D.C. 백악관의 이스트 룸에서 건강 보험 개혁 법안을 서명하는 모습.
2010년 3월 23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9380억 달러 규모의 건강보험 개혁법, 즉 'Affordable Care Act'를 서명했다. 이는 미국 건강보험 시스템에 큰 변화를 가져오며, 미국 내 수백만 명의 건강보험 접근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마지막으로 2021년 3월 23일, 수에즈 운하에서 대형 화물선이 좌초되어 6일 동안 수백 척의 선박이 운하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 사건은 글로벌 무역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물류와 교통 분야에서 중요한 교훈을 남겼다.
이처럼 3월 23일은 다양한 역사적 사건들이 얽혀 있는 날이다. 각 사건들은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깊은 영향을 미쳤으며, 이 날을 기념하는 것은 그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