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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3일, 시애틀 테슬라 전시장에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엘론 머스크의 행보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시위하며 피켓을 들고 있다.

 

 

 

 

 

 

테슬라 매장과 차량에 대한 폭력적인 공격 급증

 

머스크의 트럼프 백악관 역할, 갈등 심화

 

 

 

 

 

 

최근 미국과 해외에서 테슬라 매장과 차량에 대한 폭력적인 공격이 급증하고 있다. 불타는 사이버트럭, 총알과 몰로토프 칵테일이 테슬라 전시장에서 발견되는 등 물리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테슬라의 전시장이 주요 타겟이 되고 있으며, 차량 주차장, 충전소, 개인 차량까지 공격을 받고 있다. 이러한 폭력적인 사건들은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급증했으며, 머스크가 새롭게 설립된 정부 효율화 부서를 총괄하면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공격들이 장기적인 패턴으로 이어질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첫 번째 임기 동안, 그의 뉴욕과 워싱턴의 부동산들은 항의의 중심지가 되었고, 현재 테슬라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 셈이다. AP통신의 2025년 3월 19일 보도에 따르면, 사회학자 랜디 블라작(Randy Blazak)은 "테슬라는 손쉽게 공격할 수 있는 대상"이라며, "그들은 우리의 거리를 지나가며, 우리 동네에도 매장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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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0일, 시애틀 테슬라 매장에서 시애틀 소방서 직원이 불타버린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검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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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0일, 시애틀 테슬라 매장에서 ATF 조사관들이 불타버린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분해하고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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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에서는 테슬라 차량이 불에 타고 "저항(resist)"이라는 글씨가 건물에 적혔다.

 

 

 

이러한 공격은 정치적 갈등이 심화된 지역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포틀랜드, 오리건, 시애틀 등 진보적인 성향이 강한 도시들에서 테슬라와 머스크에 대한 반감이 커지고 있다. 오리건에서는 한 남성이 테슬라 매장에서 몰로토프 칵테일을 던지고, 그 후 다시 방문해 차량의 창문을 깨뜨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시애틀에서는 지난달 4대의 사이버트럭이 불타는 사건이 일어났으며, 라스베이거스에서는 테슬라 차량이 불에 타고 "저항(resist)"이라는 글씨가 건물에 적혔다.

 

머스크의 정치적 연대와 그가 트럼프를 지지하는 행보가 이런 폭력적 행동을 촉발한 배경으로 꼽힌다. 테슬라는 한때 진보적인 이미지로 전기차를 대중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최근 머스크가 보수적인 성향을 드러내면서 좌파의 반감을 샀다. 특히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하고 그 이름을 X로 바꾸며, 보수적인 목소리들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테슬라는 공식적인 입장을 내지 않았으며, 머스크는 팟캐스트를 통해 "일부 공격은 조직적으로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트위터에서 "테슬라는 단지 전기차를 만들 뿐이며, 이런 공격을 받을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한편, 백악관은 테슬라에 대한 폭력적인 공격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국내 테러"라고 규정하며, 공격자들에게 강력한 처벌이 있을 것임을 경고했다. 플로리다주 법무장관은 "테슬라를 공격한다면 그 대가는 치르게 될 것"이라며, 테슬라에 대한 공격에 대한 조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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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4일, 독일 베를린 슈테글리츠 구역에서 불타버린 테슬라 차량의 실내 모습. 전날 밤, 베를린에서 4대의 테슬라가 방화당한 것으로 의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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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22일, 독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테슬라 공장 개막식에 참석한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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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4일, 워싱턴 백악관 근처에서 트럼프 행정부에 반대하는 시위자들이 테슬라 운전자를 향해 외치고 있다.

 

 

 

테슬라의 일부 차주들은 차량에 "엘론이 미쳤다는 걸 몰랐다"거나 "전기차를 사고 싶었을 뿐"이라는 스티커를 붙여 공격에 대한 거리를 두고 있으며, 테슬라에 대한 반감이 불거진 상황에서도 여전히 차를 타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차주들의 모습은 차량을 단순히 이동 수단 이상의 의미로 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즉, 테슬라는 기술적 혁신과 환경적 가치를 제공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정치적 논란과 상관없이 계속해서 차량을 선택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스티커를 부착하는 행위는 차주들이 테슬라와 그 창립자인 엘론 머스크의 정치적 입장에 동의하지 않거나, 그로 인한 공격에 대한 부담을 피하려는 의도를 나타낸다.

 

하지만 이와 같은 대처에도 불구하고, 테슬라에 대한 공격은 사회적인 분열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으며, 회사와 차량의 상징성은 그 자체로 큰 논란의 중심에 있다. 일부 소비자들은 테슬라 차량을 구매한 이유가 환경 친화적이고 경제적인 전기차를 찾기 위해서였음을 강조하면서도, 머스크의 정치적 성향에 대한 논란이 차량과 브랜드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일조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테슬라는 기술과 혁신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았지만, 그 배경에 있는 정치적, 사회적 논란은 계속해서 브랜드 이미지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결국, 테슬라에 대한 이러한 공격은 차량과 브랜드를 넘어, 현재 진행 중인 정치적 갈등과 사회적 분열을 더욱 부각시키는 사건으로 남게 될 가능성이 크다. 차주들이 차량에 스티커를 붙여 자신의 입장을 표현하는 것처럼, 이는 단순히 개인적인 선택이 아니라 정치적 성향에 대한 반응을 의미하며, 테슬라와 같은 기업들이 정치적 논란을 겪을 때마다 그 여파는 사회의 여러 계층에 걸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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