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백 베이에서 4층 규모의
건설용 비계가 도로로 붕괴
보스턴 백베이에서 4층 규모의 건설요 비계가 붕괴되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지만 여러 차량이 피해를 입었다고 보스턴 경찰 대변인이 확인하였습니다.




금요일 아침(3월 7일), 보스턴 백 베이에서 약 4층 높이의 비계가 붕괴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비컨 스트리트와 엑시터 스트리트 모퉁이에서 발생했으며, 보스턴 소방서에 따르면 도로에 있던 여러 차량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붕괴 당시 현지에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었으며, 기상학자들은 주 전역에서 시속 80-100킬로미터(50-60 mph)까지 돌풍이 일 것으로 경고하였습니다. 보스턴 로건 공항은 바람으로 인한 항공편 지연 가능성에 대해 여행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기도 하였습니다.
보스턴 경찰 대변인은 금요일 비계 붕괴로 인한 부상자는 없다고 확인하였습니다.
경찰은 오전 11시 직전에 현장에 도착해 교통을 우회시키는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대변인은 청소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당국은 보스턴 검사 서비스 부서에 이 사건을 통보했으며, 조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