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20일 열린 2025 AFC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일본과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보스턴 새벽 2시부터 가슴 졸여,
극적 동점골로 U20 월드컵 티켓 예약!
김태원 극장골, 한국 8강 진출
2025 AFC U20 아시안컵에서 한국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후반 추가시간 김태원의 극적인 동점골로 일본과 1-1 무승부를 거두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한국은 23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에서 2025 FIFA U20 월드컵 출전권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한국은 20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일본과의 대회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전반 28분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46분 김태원의 골로 동점을 만들며 중요한 승점을 확보했다. 이 경기로 한국은 2승 1무, 승점 7점을 기록하며 조 1위로 8강에 올랐고, 일본은 1승 2무로 조 2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김태원의 극적 골, 보스턴 팬들 열광
한국은 시리아(2-1)와 태국(4-1)전을 승리로 장식한 뒤 일본과의 맞대결에 나섰다. 일본은 1승 1무를 거두고 2위로 대회를 진행 중이었기에, 한국은 무승부만으로도 조 1위를 확정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일본의 공세에 눌려 전반 26분에 실점을 허용했다.
보스턴에서 새벽 2시에 시작한 경기를 시청한 팬들은 한국의 동점 골에 큰 기쁨을 표했다. 후반 추가시간 1분, 박승수의 슈팅이 일본 수비수를 맞고 흘러나오자, 김태원이 예리한 오른발 슈팅으로 일본의 골문을 여는 데 성공했다. 이 골로 한국은 일본과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조 1위를 확정지었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20일 열린 2025 AFC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일본과 1-1로 비겼다. 사진은 후반 46분 극적인 동점 골을 넣은 김태원 선수의 모습.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 월드컵 티켓을 향한 승부
한국은 23일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에서 승리하면 2025 FIFA U20 월드컵 본선 티켓을 확보할 수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C조 2위로 올라왔으며, 이번 대회 상위 4개 팀만이 월드컵 본선에 출전할 수 있다. 한국은 더욱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한다.
한국, 월드컵 본선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팀워크와 함께 중요한 순간마다 승점을 확보하며 8강에 진출했다.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은 단순히 월드컵 티켓을 위한 승부만이 아닌,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밝힐 중요한 경기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은 세계 무대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일 준비가 되어 있음을 입증했다. 팬들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응원으로 선수들을 격려하며, 이번 8강전에서의 승리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