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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역사 속에서 폭풍들은 도시의 인프라와 주민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고, 그 속에서도 지역 공동체의 단결을 보여주었다.

 

 

 

 

 

보스턴을 뒤흔든 전설적인 폭풍들

 

보스턴의 역사 속에 남은 강력한 눈보라와 폭풍들

 

 

 

 

 

보스턴의 최근 겨울을 보면 눈이 많지 않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사실 보스턴은 전통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도시다. 겨울철 보스턴의 거리에는 새하얀 눈이 쌓이고, 주민들은 이를 즐기기도 하지만, 동시에 극한의 날씨와 싸우기도 한다.

 

보스턴은 단순히 날씨가 험한 도시가 아니라, 악천후를 하나의 문화로 받아들이는 곳이다. 폭설과 폭풍을 마치 오래된 추억처럼 이야기하며, 때로는 그 시절을 그리워하고, 때로는 다시는 겪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이러한 기후적 특징은 보스턴을 더욱 강인한 도시로 만들었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동체 의식을 더욱 단단하게 해왔다.

 

보스턴은 역사적인 사건을 자랑스러워하는 도시이고, 폭풍 또한 예외가 아니다. 단순히 기록적인 강설량이나 강우량을 나열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보스턴 사람들의 기억 속에 깊이 남은 폭풍들을 조명하려 한다. 이 폭풍들은 단순한 날씨 변화가 아니라, 보스턴 시민들의 삶과 도시의 성장을 형성한 중요한 요소들이었다.

 

기록은 잊어도 좋다. 하지만 보스턴의 전설이 된 폭풍들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과 이야기를 남겼다. 이제, 그 폭풍들을 살펴보자.

 

 

 

 

 

눈보라 (Blizzards)

 

 

 

1888년 대폭설 (The Great Blizzard of 1888)

 

이 폭설은 단순한 눈보라가 아니라, 도시의 인프라를 바꾼 사건이었다. 뉴욕과 보스턴을 포함한 동부 해안 도시들은 100cm 이상의 적설량을 기록했고, 폭설과 강풍으로 인해 400명 이상이 사망했다. 도로가 눈으로 완전히 뒤덮이면서 도시 기능이 마비되었고, 이로 인해 보스턴과 뉴욕에서는 지하철 건설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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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8년 대폭설(Blizzard of 1888) 이후, 노샘프턴(Northampton) 메인 스트리트(Main Street)에서 눈더미 속에 뚫린 터널.

 

 

1922년의 눈보라 (The Knickerbocker Storm, 1922)

 

이 눈보라는 보스턴뿐만 아니라 미국 동부 전역에 걸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폭설로 인해 도심 곳곳이 마비되었으며, 특히 워싱턴 D.C.에서는 'Knickerbocker Theatre'의 지붕이 붕괴되어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보스턴에서도 철도 운행이 중단되고, 도로에 차량이 묶이며 경제적 손실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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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2월 11일, 보스턴 찰스타운(Charlestown)의 플레전트 스트리트(Pleasant Street)에서 주민들이 '78년 눈보라(Blizzard of '78) 이후 눈을 치우기 시작했다.

 

 

1978년의 눈보라 (Blizzard of 1978)

 

이 폭설은 보스턴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폭풍 중 하나로 꼽힌다. 불과 몇 주 전에도 강한 눈보라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폭설은 완전히 예측 밖의 규모였다. 27시간 동안 지속된 폭설로 인해 매사추세츠주 전역에 걸쳐 약 86cm의 눈이 쌓였고, 일부 지역에서는 1m 이상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도로는 완전히 마비되었고, 128번 도로에서는 수백 대의 차량이 눈 속에 갇혔다. 당시 수많은 주민들은 집에 고립되었으며, 비상 대피와 구조 활동이 이어졌다.

 

 

1997년 만우절 폭설 (April Fool's Blizzard, 1997)

 

처음에는 누구도 믿지 않았던 폭설이었다. 3월 말까지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4월 1일 갑자기 63cm의 눈이 내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단 하루 만에 대량의 눈이 쌓이면서 항공편이 결항되고, 학교와 직장이 폐쇄되었다. 그러나 이 폭설의 가장 독특한 점은, 며칠 내로 대부분의 눈이 녹아버렸다는 사실이었다. 마치 자연이 만우절 장난을 친 것처럼 느껴져, 이후 ‘만우절 폭설’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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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2월 18일 화요일, 보스턴(Boston)에서 일어난 눈보라 이후, 로건 공항(Logan Airport) 남쪽 화물 구역에서 눈이 치워지고 있다.

 

 

2003년 대통령의 날 눈보라(Presidents Day Blizzard of 2003)

 

이곳에서 우리는 보스턴에서 만델라 효과(Mandela Effect)를 경험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지만, '78년 눈보라(Blizzard of '78)는 보스턴 역사상 가장 많은 눈이 내린 폭풍이 아니었다. 그 타이틀은 2003년 눈보라가 차지하며, 이 폭풍은 로건 공항(Logan Airport)에 27.6인치의 눈을 쌓아, 주목을 받았던 '78년 폭풍보다 반인치 더 많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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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9일, 보스턴(Boston) 보스턴 커먼(Boston Common)에서 사람들은 눈으로 덮인 산책로를 따라 썰매를 끌고 가고 있다.

 

 

2015년의 눈보라 연속 공격 (Boston's Historic Snowstorms of 2015)

 

2015년 초, 보스턴은 한 달 동안 240cm 이상의 눈이 내리는 기록적인 폭설을 경험했다. 연속적인 폭설로 인해 도시는 마비되었으며, 지하철과 버스를 포함한 대중교통 시스템이 심각한 문제를 겪었다. 당시 보스턴 시장 마티 월시(Marty Walsh)는 "여기는 룬 마운틴(Loon Mountain, 스키 리조트)이 아니다!"라는 유명한 발언을 남겼으며, 도시는 한 달 이상 지속된 폭설 속에서 어려움을 극복해야 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건물 지붕이 무너지고, 도로가 완전히 눈에 덮이는 등 극한의 기후 상황이 이어졌다.

 

 

 

 

 

비와 허리케인 (Rain and Hurricanes)

 

 

1938년 뉴잉글랜드 허리케인 (New England Hurricane of 1938)

 

이 허리케인은 보스턴을 포함한 뉴잉글랜드 지역에 엄청난 피해를 남겼다. 강풍과 폭우로 인해 많은 건물이 파괴되었으며, 특히 해안 지역에서는 홍수가 발생하면서 수많은 사람이 대피해야 했다. 이 허리케인은 뉴잉글랜드의 기상 재난 역사에서 가장 심각한 폭풍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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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다이앤의 강수량 총합 지도 (미국 국가해양대기청 그래픽)

 

 

1955년 허리케인 다이앤 (Hurricane Diane, 1955)

 

허리케인 다이앤은 강력한 폭풍으로, 케이프 해터러스(Cape Hatteras)에서 케이프 코드(Cape Cod)까지 큰 피해를 일으켰다. 이는 기록된 첫 번째 허리케인으로, 피해액이 10억 달러를 넘긴 폭풍이었다고 미국 국립 기상청(National Weather Service)은 전했다.

상황을 더 악화시킨 것은 다이앤이 뉴잉글랜드에서의 여러 허리케인 시즌 중 마지막 폭풍이었다는 점이다. 허리케인 코니(Hurricane Connie)는 다이앤보다 한 주 앞서 발생했으며, 동부 뉴잉글랜드 대부분을 피해 갔지만 내륙 지역에는 홍수를 일으켰다. 또한 허리케인 캐롤(Hurricane Carol)과 에드나(Hurricane Edna)는 1954년에 이미 이 지역을 강타한 바 있었다.

네 차례의 대형 폭풍으로 인한 피해는 엄청났고, 이는 현재 우리가 경험한 수십 년 간의 허리케인 공백을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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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브라니건의 히트곡 "Gloria"와 1985년 발생한 허리케인 글로리아가 동시대에 큰 영향을 끼쳤다.

 

1985년, 로라 브라니건의 히트곡 "Gloria".

 

 

1985년 허리케인 글로리아 (Hurricane Gloria, 1985)

 

허리케인 글로리아는 1985년 보스턴과 뉴잉글랜드 지역을 강타한 강력한 허리케인이었다. 이 폭풍은 최성기 시점에서 카테고리 4로 분류되었으며, 강풍과 폭우로 인해 해안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를 초래했다. 보스턴에서도 나무가 뽑히고 건물이 손상되는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대규모 정전 사태가 이어졌다. 허리케인 글로리아는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1938년 허리케인 이후 가장 강력한 폭풍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허리케인 글로리아는 '80년대 중반, 뉴잉글랜드 지역을 위협했던 자연재해 중 하나로 기억된다. 로라 브라니건(Laura Branigan)의 "Gloria"라는 히트곡이 대중을 사로잡았던 시기에, 사람들은 이 폭풍을 '세기의 폭풍'이라며 우려했다. 허리케인이 롱아일랜드(Long Island)와 코네티컷(Connecticut)에서 상륙하기 며칠 전, 국립허리케인센터(National Hurricane Center)는 이를 ‘세기의 폭풍’이라 예고했다.

 

그러나 실제로 허리케인 글로리아는 많은 이들이 예상한 것만큼 강력한 피해를 주지 않았다. 폭풍은 예상보다 낮은 강도로 상륙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스턴과 뉴잉글랜드 지역은 여전히 큰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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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10월 30일, 파도가 시카타(Scitate)의 난타스켓 애비뉴(Nantasket Avenue)에 있는 집들로 밀려들었다.

 

 

1991년 '퍼펙트 스톰' (The Perfect Storm, 1991)

 

강력한 한랭전선과 열대성 저기압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이 폭풍은 뉴잉글랜드 지역에 엄청난 피해를 입혔다. 특히 해안 지역에서는 강한 파도와 침수 피해가 심각했으며, 어선들이 위험에 처하면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이 폭풍은 이후 세바스찬 융거(Sebastian Junger)의 책과 영화 ‘퍼펙트 스톰(The Perfect Storm)’으로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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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8월 19일, 허리케인 밥(Hurricane Bob)이 뉴잉글랜드(New England)로 접근하고 있다. 밥은 뉴잉글랜드에서 최근에 육상에 상륙한 허리케인이다.

 

 

1991년 허리케인 밥 (Hurricane Bob, 1991)

 

허리케인 밥은 뉴잉글랜드를 강타한 마지막 대형 허리케인 중 하나로, 보스턴을 비롯한 매사추세츠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 강풍과 폭우로 인해 수천 채의 가옥이 파손되었고, 해안 지역에서는 홍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같은 해 발생한 퍼펙트 스톰의 영향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았다.

 

 

 


 

 

보스턴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강력한 폭풍이 남긴 기억과 영향을 통해 도시의 정체성을 형성해왔다. 이러한 폭풍 속에서도 보스턴 주민들은 서로를 돕고, 도시를 재건하며 끈끈한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었다.

 

특히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도 이러한 기상 재난 속에서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폭설이 쌓일 때마다 눈을 함께 치우고, 폭풍으로 인해 교통이 마비될 때는 서로 차량을 나누어 타고 이동하는 등, 보스턴의 한인 및 유학생들은 도시의 일원으로서 힘을 합쳐 어려움을 헤쳐 나가고 있다. 이러한 경험들은 보스턴이 단순히 혹독한 날씨의 도시가 아니라, 함께 극복하는 공동체의 도시임을 다시금 상기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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