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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사우샌드(Southend, U.K.)에 위치한 펫츠 앳 홈(Pets At Home)은 배양육으로 만든 강아지 간식을 판매하는 소매업체 중 하나이다.

 

 

 

 

 

배양육 강아지 간식, 영국 시장에 등장

 

영국, 세계 최초로 반려동물용 배양육 판매 허용

 

 

 

 

지난해 여름, 영국은 유럽에서 최초로 실험실에서 배양된 고기를 합법화한 나라가 되었다. 그리고 오는 금요일, 이 새로운 형태의 육류가 실제로 매장에 출시된다.

 

배양육을 활용한 반려동물 간식을 생산하는 기업 미틀리(Meatly)는 세계 최초로 배양육을 반려동물용 사료로 공급하는 업체라고 주장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인 칙 바이트(Chick Bites)는 이름과 달리 실제 닭고기를 포함하지 않는다. 대신, 단 한 개의 닭알에서 추출한 세포를 실험실에서 배양한 후, 식물성 원료와 결합하여 제조된다.

 

미틀리는 "이렇게 생산된 단백질이 전통적인 닭가슴살과 동일한 맛과 영양을 제공한다"고 설명하며, "단 하나의 세포 샘플만으로도 반려동물을 영원히 먹일 수 있는 단백질을 생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배양육 강아지 간식이란?

 

배양육 강아지 간식이란 실험실에서 배양된 고기(cultivated meat, lab-grown meat)를 활용해 만든 반려견용 간식을 의미한다.

 

전통적인 육류 생산 방식과 달리, 배양육은 동물을 도살하지 않고 동물의 세포를 추출해 실험실에서 배양하여 생산된다. 이를 통해 환경적 부담을 줄이고, 윤리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배양육 강아지 간식이다.

 

이번에 영국에서 출시된 칙 바이트(Chick Bites)가 대표적인 사례로, 닭고기의 세포를 배양한 후 식물성 원료와 결합해 만든 반려동물 간식이다. 이처럼 배양육을 활용한 간식은 기존의 동물성 단백질을 대체하는 지속 가능한 반려동물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의 공영 라디오 방송 네트워크인 NPR(National Public Radio) 2월 6일 보도에 따르면, 배양육은 흔히 ‘노 킬(No Kill) 미트’라고 불리며, 윤리적이고 환경친화적인 대안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이 산업 역시 전기 의존도가 높아 CO₂ 배출과 관련된 논란이 있다.

 

유럽환경청(European Environment Agency)에 따르면, 배양육은 전통적인 소고기 생산 방식에 비해 에너지를 45% 덜 소비하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할 경우 온실가스를 최대 92% 적게 배출하며, 토지 사용량을 95% 줄이고, 물 소비를 78% 절감할 수 있다.

 

소고기 생산은 메탄 배출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방목을 위한 넓은 토지가 필요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다. 이에 비해 닭고기 생산은 상대적으로 환경 부담이 적지만, 배양육은 이보다도 훨씬 적은 자원을 소비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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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육으로 만든 강아지 간식이 반려동물 식단의 새로운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반려동물 산업의 변화

 

2023년, 미국 농무부(USDA)는 인간 소비용 배양육의 판매를 승인했으며, 싱가포르와 이스라엘도 이를 허용했다. 그러나 유럽연합(EU) 국가 중에서는 아직 단 한 곳도 배양육을 승인한 나라가 없다. 오스트리아, 프랑스, 이탈리아 등은 EU 차원에서 이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상태다.

 

현재까지 반려동물용 배양육을 공식적으로 승인한 국가는 영국이 유일하다.

 

이번에 출시되는 칙 바이트는 £3.49(약 4.35달러)에 판매되며, 영국의 대표적인 반려동물 용품 소매업체인 펫츠 앳 홈(Pets At Home)을 통해 유통될 예정이다. 제품 패키지는 재사용이 가능한 파란색 플라스틱 포장으로 제작되었으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퍼핏비스트(Puptivists)"라는 문구가 새겨진 깃발을 흔드는 강아지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반려동물 식단에도 변화가 필요할까?

 

앤드류 나이트(Andrew Knight) 영국 윈체스터대학교(University of Winchester) 수의학 교수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에서 소비되는 육류의 약 20%가 인간이 아닌 반려동물에 의해 소비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까지 환경 영향을 논할 때 인간의 식단에만 초점을 맞춰왔지만, 실제로 반려동물의 식단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2022년 PLOS ONE 저널에 발표된 영국 연구에 따르면, 응답자의 32.5%가 배양육을 직접 소비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47.3%는 반려동물에게 급여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한편, 오스트리아에서는 아직 배양육이 인간이나 반려동물에게 공급되는 것이 승인되지 않았지만, 비엔나에 본사를 둔 바이오크래프트 펫 뉴트리션(BioCraft Pet Nutrition)은 실험실에서 쥐, 토끼, 닭고기를 배양하고 있다. 이들은 "고양이와 강아지들이 이런 고기를 정말 좋아할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 시장 반응이 어떨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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