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사 베일리, 브룩클라인 북스미스에서
'드림 걸 드라마' 출간 기념 행사
하키 선수와 의붓누나의 로맨스, 그 이상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2025년 2월 7일 금요일, 브룩클라인 북스미스(Brookline Booksmith)에서 유명 작가 테사 베일리(Tessa Bailey)의 신작 '드림 걸 드라마(Dream Girl Drama)' 출간 기념 행사와 팬 미팅이 열린다. 이 행사는 오후 7시부터 시작되며, 참석자들은 테사 베일리와의 포토 기회와 함께 서명된 책을 받을 수 있다.
'드림 걸 드라마'는 프로 아이스하키 선수와 매닉 픽시 드림 걸이 얽히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두 사람은 우연히 만난 뒤 부모님이 약혼한 사실을 알게 된다. 시그 고티에(Sig Gauthier)는 차가 고장 나면서 고급 사설 클럽에 들어가 클로이 클리포드(Chloe Clifford)를 만난다. 그녀는 그를 사로잡은 매혹적인 여인으로, 둘은 달빛 속에서 키스를 나누며 서로에게 끌린다. 그러나 시그가 아버지의 새 여자친구와 저녁을 먹으러 갔을 때, 그곳에서 클로이를 다시 만나게 된다. 놀랍게도, 클로이의 어머니가 시그의 아버지와 약혼 중이었다. 이제 시그의 드림 걸은 그의 미래의 의붓누나가 된다.
여기서 등장하는 매닉 픽시 드림 걸(Manic Pixie Dream Girl)은 주인공의 삶에 변화를 가져오는 자유롭고 엉뚱한 성격의 여성 캐릭터 유형을 의미한다. 이 캐릭터는 주로 남성 주인공에게 감정적인 성장을 일으키도록 돕는 역할을 하며, 그 과정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곤 한다.
둘은 더 이상 로맨틱한 관계로 발전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클로이는 통제적인 어머니로부터 벗어나고 싶어하고, 시그는 그녀에게 독립적인 삶을 가르쳐주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그들 사이의 관계가 점점 깊어지면서, 의붓누나와 하키 선수의 우정 이상을 넘지 않겠다는 약속은 점점 더 어려워진다. 과연 그들은 서로에게 필요한 만큼만 남을 수 있을지, 이들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테사 베일리(Tessa Bailey)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로, 불굴의 남성 캐릭터와 매력적인 여성 주인공을 그려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가진 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롱아일랜드에서 햇빛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피하며 살고 있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팬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더럽고 지저분한 대화의 미켈란젤로'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매력적인 스파이스와 정신, 해피엔딩을 보장하는 글쓰기로 유명하다.
이 행사는 브룩클라인 북스미스(Brookline Booksmith)에서 진행되며, 현장에서 서명된 책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이들은 '드림 걸 드라마'의 서명본을 우선 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브룩클라인 북스미스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brooklinebooksmit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