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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대학교(BU)가 올여름 신입생 공동 도서로 로스 게이의 'Inciting Joy'를 선정하여 고난 속 연대와 진정한 기쁨의 가치를 대학 공동체에 전한다.

 

 

 

 

보스턴 대학가, 올여름 ‘기쁨’에 빠진다

BU, 신입생 필독서로 로스 게이의 ‘Inciting Joy’ 선정

학업 스트레스 날릴 공동 도서,

슬픔과 고난 속에서 함께 찾아내는 진정한 연대와 기쁨의 가치 조명

 

 

 

 

미국 뉴잉글랜드 지역의 명문 보스턴 대학교(BU)가 다가오는 새 학기를 맞아 신입생과 대학 커뮤니티 전체가 함께 읽고 토론할 올해의 ‘공동 도서(Common Read)’로 시인이자 에세이스트인 로스 게이(Ross Gay)의 저서 'Inciting Joy'를 선정했다. 매년 BU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고 학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는 도서를 엄선해 발표해 왔는데, 올여름에는 치열한 경쟁과 학업 스트레스에 직면한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진정한 기쁨의 의미’를 화두로 던졌다. 이 프로그램은 새로 입학하는 신입생들이 캠퍼스라는 새로운 사회에 발을 내딛기 전, 동일한 책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깊이 있는 토론을 나눌 수 있도록 돕는 보스턴 대학교의 오랜 전통이다.

 

 

보스턴 대학교(BU)의 2026-2027학년도 공동 도서(Common Read)를 소개합니다: 로스 게이(Ross Gay) 작가의 『인사이팅 조이(Inciting Joy)』!

 

 

작가 로스 게이는 이 책을 통해 흔히 생각하는 단순한 쾌락이나 일시적인 즐거움을 넘어, 삶의 고난과 슬픔을 타인과 공유할 때 비로소 피어나는 단단한 기쁨에 주목한다. 저자는 개인주의가 만연한 현대 사회에서 서로의 취약함을 인정하고 연결될 때 생겨나는 연대감이야말로 삶을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한다. 보스턴 대학교 측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신입생들이 이 책을 통해 서로를 돌보고 연결되는 대학 공동체의 가치를 미리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올여름 보스턴 대학교 신입생들은 입학 전까지 이 책을 읽고 캠퍼스에 모이게 되며, 다가오는 가을 학기 동안 학부 세미나, 북클럽, 에세이 공모전 등 다양한 캠퍼스 프로그램과 연계해 활발한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보스턴 지역은 유학생과 한인 학생들의 비율이 높은 만큼, 낯선 미국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한인 신입생들에게도 인간적인 유대감과 위로를 주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더운 여름, 캠퍼스 안팎에서 책 한 권을 매개로 소통하며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배워갈 보스턴 젊은이들의 활기찬 학술적 교류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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