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동안 안보기
자동 이미지 순환 배너 좌측

지역소식

조회수 BEST

추천수 BES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hf_20260526_152935_4166f6ea-9f7e-4477-a72f-9d1354820226.jpg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인해 미국인들이 거주지를 선택할 때 개인적인 이상향보다 현실적인 주거 비용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경향이 뚜렷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높은 거주 매력도와 안정적인 고용 시장을 갖춘 '가성비 좋은 교외 지역'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메사추세츠(Massachusetts)주의 뉴턴(Newton)시는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16위에 올랐습니다. (이미지/보스턴살아)

 

 

 

 

보스턴 옆동네 뉴턴의 반전?

미국인들이 찜한 '진짜' 살기 좋은 도시

"로망보단 실속"… 치솟는 물가에 미국인 주거지도 '가성비 교외'가 대세

 

 

 

 

미국 메사추세츠(Massachusetts)주의 한 도시가 미국 내에서 가장 살기 좋은 250대 도시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미국 시사주간지 ‘미국 뉴스 앤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가 발표한 ‘2026-2027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Best Places to Live In the U.S.)’ 순위에 따르면, 메사추세츠주의 뉴턴(Newton)시가 전체 116위를 기록하며 순위에 진입했다. 이번 평가는 미국 내 주요 도시들의 경제적 가치, 거주 매력도, 고용 시장 환경, 그리고 전반적인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루어졌다.

 

‘미국 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수천 명의 미국 거주자를 대상으로 거주지 선택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에 대한 대중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여기에 자체 취재 자료를 비롯하여 미국 노동통합국(Labor Bureau), 인구조사국(Census Bureau), 연방수사국(FBI), 연방재난관리청(FEMA), 국립해양대기청(NOAA)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의 통계 데이터를 결합해 최종 순위를 산정했다.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 기조는 미국인들의 주거지 선택 기준을 크게 바꾸어 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스 앤 월드 리포트’의 소비자 대출 분석가인 에리카 지오바네티(Erika Giovanetti)는 보도자료를 통해 “일상재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거주지를 고를 때 ‘감당 가능한 주거 비용(affordability)’을 최우선 순위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비자 설문조사에서는 삶의 질과 주거 비용의 중요성이 거의 비슷하게 나타났지만, 실제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많은 미국인이 개인적인 이상향(로망)보다는 현실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비용을 더 지배적인 기준으로 삼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hf_20260526_153008_4e7663ff-7fa1-41d4-a178-1340beb32895.jpg

이번 순위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인디애나주의 이웃 교외 도시인 카멜(Carmel)과 피셔스(Fishers)가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했으며, 텍사스주는 상위 10위권 내에 4개 도시를 진입시키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미지/보스턴살아)

 

 

 

이러한 경향을 반영하듯, 순위 역사상 최초로 인접한 두 교외 도시가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하는 이례적인 결과가 나왔다. 인디애나폴리스(Indianapolis) 외곽에 위치한 인디애나(Indiana)주의 카멜(Carmel)이 거주 매력도, 주거 비용 부담 완화, 탄탄한 고용 시장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바로 옆 도시인 피셔스(Fishers)는 저렴한 생활비와 높은 삶의 질, 안정적인 일자리 환경을 인정받아 2위에 올랐다.

 

텍사스(Texas)주 역시 우수한 가성비를 앞세워 상위 10개 도시 내에 무려 4개 도시를 진입시키며 강세를 보였다. 달라스(Dallas) 교외 지역인 플라워 마운드(Flower Mound)와 프리스코(Frisco)가 각각 3위와 9위를 기록했다. 플라워 마운드는 강력한 고용 시장과 높은 매력도, 합리적인 주거 비용이 순위를 견인했으며, 프리스코는 거주 매력도와 삶의 질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레안더(Leander)는 뛰어난 도시 매력과 고용 시장 점수에 힘입어 8위에 올랐고, 슈거랜드(Sugar Land)는 거주 매력도 점수가 급상승하며 작년보다 8계단 뛰어오른 10위를 기록했다.

 

이외에 미국의 살기 좋은 도시 상위 10위권 내에는 아이오와(Iowa)주의 앤케니(Ankeny)가 4위, 조지아(Georgia)주의 존스 크릭(Johns Creek)이 5위, 알라바마(Alabama)주의 후버(Hoover)가 6위, 그리고 미시간(Michigan)주의 로체스터 힐스(Rochester Hills)가 7위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1. 월드컵 날엔 출근 포기 - 보스턴 ‘교통 대란’ 예고에 발 묶인 시민들

    2026 FIFA 월드컵 기간 중 경기장 수송을 위해 보스턴 폭스보로행 통근 열차 운행이 중단되고 기차역 주변 도로가 장시간 폐쇄되면서 극심한 교통 대란이 예고되고 있다. 이에 따라 셔틀버스 대체 투입 등 대책이 마련되었으나, 통근 불편에 직면한 시민들의 ...
    Date2026.05.29 By보스턴살아 Views114 Votes0
    Read More
  2. 보스턴으로 향하는 ‘지구촌 축구 축제’, 2026 월드컵에 대해 알아야 할 6가지 주요 포인트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오는 6월 보스턴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경기장 명칭 변경과 대규모 해외 관광객 유입, 그리고 천정부지로 치솟는 티켓 가격 등이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비록 미국과 대한민국 대표팀의 조별 예선 경기는 보스...
    Date2026.05.27 By보스턴살아 Views75 Votes0
    Read More
  3. 보스턴으로 돌아온 아이티 축구 영웅, 고향 무대서 월드컵 첫발

    아이티 출신으로 매사추세츠에서 자란 축구 스타 프란츠디 피에로(Frantzdy Pierrot)가 52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아이티 대표팀을 이끌고 자신의 고향인 보스턴 무대를 누비게 되었다. 모라 힐리 주지사가 5월 26일을 '프란츠디 피에로의 날'...
    Date2026.05.27 By보스턴살아 Views80 Votes0
    Read More
  4. '5명의 목숨 구하고 떠난 영웅' - 순직 보스턴 소방관 장례 일정 발표, 유족 향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화재 진압 중 건물에서 추락해 안타깝게 순직한 보스턴의 24년 경력 베테랑 소방관 로버트 킬더프 주니어 대원의 공식 장례 일정이 발표되었다. 고인은 순직 직전 주민 5명의 목숨을 구한 영웅적인 희생으로 깊은 추모를 받고 있으며, 비영리 단체 '터널 ...
    Date2026.05.26 By보스턴살아 Views85 Votes0
    Read More
  5. 보스턴 옆동네 뉴턴의 반전? 미국인들이 찜한 '진짜' 살기 좋은 도시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인해 미국인들이 거주지를 선택할 때 개인적인 이상향보다 현실적인 주거 비용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경향이 뚜렷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높은 거주 매력도와 안정적인 고용 시장을 갖춘 '가성비 좋은 교외 지역'들이 강세...
    Date2026.05.26 By보스턴살아 Views75 Votes0
    Read More
  6. '96도 폭염' 가고 비 찾아온다 - 매사추세츠, 변덕스러운 메모리얼 데이 연휴 날씨

    이번 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 매사추세츠 지역은 기존의 역대급 폭염이 물러가고 선선한 봄 날씨로 급격한 반전을 맞이할 전망이다. 연휴 중 토요일은 대체로 건조하여 야외 활동에 무리가 없겠으나, 일요일에는 전국적인 비와 함께 쌀쌀해진 후 월요일 오후...
    Date2026.05.23 By보스턴살아 Views92 Votes0
    Read More
  7. 커피 한 잔에 99달러? AI가 만든 황당한 광고판

    매사추세츠(Massachusetts)주의 한 편의점 광고판에 커피 가격이 '99달러'로 잘못 표기되면서 온라인상에서 인플레이션 폭주와 AI 제작 여부를 둘러싼 뜨거운 논쟁이 벌어졌다. 이에 대해 컴벌랜드 팜스(Cumberland Farms) 측은 본사 마케팅 팀의 공...
    Date2026.05.22 By보스턴살아 Views97 Votes0
    Read More
  8. [2026 메모리얼 데이] "연휴 쇼핑 가기 전 확인하세요" 매사추세츠 마트·쇼핑몰 영업시간 총정리

    2026년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맞아 매사추세츠주 내 대부분의 식료품점, 대형 마트, 쇼핑몰, 철물점들은 문을 열고 정상 또는 단축 영업을 시행한다. 다만 창고형 할인마트인 코스트코는 당일 휴무하며, 브랜드 및 지점별로 영업시간 편차가 크므로 방문 전 ...
    Date2026.05.22 By보스턴살아 Views185 Votes0
    Read More
  9. '96도 폭염' 가자마자 폭풍우, 메모리얼 연휴 날씨 잔혹사

    미국 동부 지역이 이틀간의 기록적인 폭염을 뒤로하고, 수요일부터 강력한 폭풍우와 함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기상 이변을 맞이하고 있다. 이로 인해 '여름의 시작'으로 불리는 메모리얼 데이 연휴 내내 50~60도대의 쌀쌀하고 축축한 초봄 날씨가...
    Date2026.05.20 By보스턴살아 Views142 Votes0
    Read More
  10. “벌써 폭염?” 매사추세츠, 해변·수영장 전격 조기 개장

    매사추세츠 공원휴양부(DCR)는 이른 폭염에 대응해 보스턴 일대의 바닥분수 시설을 계획보다 5일 앞당겨 전격 조기 가동했다. 또한 다가오는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시작으로 주립 해변을 공식 개장하고 6월 20일에는 공공 수영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
    Date2026.05.19 By보스턴살아 Views123 Votes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4 Next
/ 94
자동 이미지 순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