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동물 보호소, 한꺼번에 23마리의 개를 인계받아 도움 요청
매사추세츠의 한 동물 보호소가 한꺼번에 23마리의 개를 인계받고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4년 10월 3일(목요일), 한 주인이 더 이상 돌볼 수 없게 된 개들을 매사추세츠 Second Chance Animal Services에 맡겼습니다. 이 개들은 모두 4살 이하이며, 몸무게는 10파운드(약 4.5kg) 이하입니다. 총 14마리의 수컷과 9마리의 암컷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heryl Blancato, Second Chance의 CEO는 “주인이 몇 마리의 개를 키우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강아지가 태어나면서 점점 늘어나 통제할 수 없게 됐다”고 하였습니다.
현재 이 개들은 몰티즈, 푸들, 요크셔 테리어, 시추가 섞인 혼종으로, 보호소에서 중성화 수술, 벼룩 치료, 예방접종 등의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러한 치료 비용은 약 1만 5천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Second Chance는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기부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 개들은 다음 주부터 입양 가능하며, 관련 정보는 보호소 웹사이트에 게시될 예정입니다. 참고하세요
웹사이트 secondchanceanimal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