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 마리오 갤럭시 무비(Super Mario Galaxy Movie)’가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개봉 3주 차에도 3,000만 달러 수익을 올리며 3주 연속 1위를 지켰고, 전 세계 7억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신작 공포영화 ‘리 크로닌의 더 머미(Lee Cronin’s The Mummy)’는 1,300만 달러 오프닝으로 3위에 오르며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 무비’ 3주 연속 1위
‘더 머미’는 3위 출발
북미 박스오피스서 3천만 달러 전망…올해 최고 흥행작 등극도 눈앞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슈퍼 마리오 갤럭시 무비(Super Mario Galaxy Movie)’가 개봉 3주 차에도 정상 자리를 지키며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배급사 일루미네이션(Illumination)·닌텐도(Nintendo)·유니버설(Universal)의 이 작품은 주말 3일간 3,000만 달러 수입이 예상된다. 전주 대비 56% 감소했지만 경쟁작들을 크게 앞서는 수치다. 북미 누적 매출은 3억5,020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전 세계 흥행 수익은 7억 달러 돌파가 유력하며, 중국 영화 ‘페가수스 3(Pegasus 3)’를 넘어 올해 최고 흥행작에 오를 가능성도 커졌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 무비(Super Mario Galaxy Movie)’ 예고편.

‘슈퍼 마리오 갤럭시 무비(Super Mario Galaxy Movie)’ 포스터.
2위는 SF 흥행작 ‘프로젝트 헤일 메리(Project Hail Mary)’가 차지했다. 개봉 5주 차 주말 1,850만 달러를 기록하며 북미 누적 2억8,310만 달러를 달성했다. 꾸준한 관객 동원력으로 봄 시즌 극장가의 또 다른 강자로 자리 잡았다.
3위는 공포 신작 ‘리 크로닌의 더 머미(Lee Cronin’s The Mummy)’다. 금요일 하루 520만 달러, 주말 3일간 1,300만 달러 수입이 예상된다. 북미 3,304개 극장에서 개봉했으며, 시네마스코어는 C+를 기록했다. 로튼토마토 관객 점수는 77%로 비교적 긍정적이지만, 평론가 점수는 45%에 머물렀다.

신작 공포영화 ‘리 크로닌의 더 머미(Lee Cronin’s The Mummy)’는 북미 개봉 첫 주말 1,300만 달러 수익이 예상되며 박스오피스 3위로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4위는 젠데이아(Zendaya)와 로버트 패틴슨(Robert Pattinson) 주연의 로맨틱 드라마 ‘더 드라마(The Drama)’가 올랐다. 주말 수익은 470만 달러, 북미 누적은 3,770만 달러다.
5위는 로맨틱 드라마 ‘유, 미 앤 투스카니(You, Me & Tuscany)’로 주말 355만 달러를 추가하며 누적 1,410만 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북미 극장가는 가족 관객층을 사로잡은 ‘슈퍼 마리오 갤럭시 무비’와 성인 관객층을 겨냥한 ‘더 머미’가 동시에 흥행을 이끄는 구도다. 여기에 대형 기대작 ‘마이클(Michael)’ 개봉까지 예고돼 있어 박스오피스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