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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Boston) 시포트(Seaport)의 인기 야외 팝업 바 시스코 브루어스(Cisco Brewers)가 9번째 시즌을 맞아 재개장했으며, 비치 셱(Beach Shack) 신설과 먹거리·공연 시설 강화 등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 공간은 10월까지 운영되며, 보스턴 도심의 대표적인 여름 명소로 시민과 관광객을 끌어모을 전망이다. (일러스트레이션/보스턴살아)

 

 

 

 

 

보스턴 여름의 상징 돌아왔다

시스코 브루어스, 시포트서 9번째 시즌 개장

비치 셱 신설·먹거리 강화·대형 공연무대 업그레이드

10월까지 도심 속 야외 맥주 명소 운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Boston)의 대표적인 여름 명소로 자리 잡은 야외 팝업 바 ‘시스코 브루어스(Cisco Brewers)’가 다시 문을 열며 본격적인 여름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겨울철 인기 행사인 스노우포트(Snowport)가 막을 내린 자리에, 이번에는 활기찬 야외 브루어리 공간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낸터킷(Nantucket)을 기반으로 한 유명 브루어리 브랜드 시스코 브루어스는 보스턴 시포트(Seaport) 지구 내 100 시포트 블러바드(100 Seaport Blvd.)에서 올해로 9번째 시즌 운영에 돌입했다. 이곳은 겨울에는 스노우포트 홀리데이 마켓(Snowport Holiday Market)이 열리는 장소로, 계절마다 전혀 다른 분위기의 도심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시스코 브루어스 시포트는 기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새롭게 도입된 ‘비치 셱(Beach Shack)’ 프로그램이다. 총 10개의 전용 셱이 마련되며, 2~3시간 단위 예약이 가능하다. 한 공간당 6명에서 최대 12명까지 이용할 수 있어 친구 모임이나 소규모 파티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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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시포트(Seaport)에 조성된 시스코 아일랜드 바이브스 팝업 공간은 도심 속에서 휴양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여름철 인기 야외 명소다.

 

 

먹거리 구성도 대폭 강화됐다. 새롭게 운영되는 그릴 트럭에서는 스매시버거와 각종 샌드위치를 선보이며, 또 다른 신규 푸드트럭인 폴 보울 트럭(Pole Bowl Truck)에서는 만두를 비롯한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맥주와 함께 간편하면서도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선택지를 넓혔다.

 

행사와 공연 공간 역시 개선됐다. 50피트 x 50피트 규모의 대형 천막 공간은 프라이빗 이벤트 개최 기능이 확대돼 기업 행사나 단체 모임 수요를 수용할 수 있게 됐다. 무대 면적도 더 넓어졌으며, 천막 아래 새롭게 설계된 공연 무대에는 향상된 음향 시스템이 설치됐다. 공연 장면은 행사장 곳곳의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돼 어느 위치에서도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천막 내부와 각 비치 셱마다 텔레비전이 설치돼 스포츠 경기나 주요 이벤트를 함께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단순한 야외 맥주 공간을 넘어, 휴식·음악·스포츠 관람이 어우러진 복합 여가 공간으로 진화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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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포트(Seaport)에 마련된 시스코 아일랜드 바이브스 팝업 공간.

 

 

 

아리엘 폭스먼(Ariel Foxman) WS 디벨롭먼트(WS Development) 보스턴 시포트 브랜드·경험 부문 지역 부사장은 지역매체 패치(Patch) 보도를 통해 “시스코 브루어스 시포트는 이 지역의 봄과 여름 풍경을 정의해온 공간”이라며 “이곳이 열리면 분위기가 즉시 바뀌고 음악이 거리로 퍼지며, 시포트는 사람들이 오래 머물고 싶은 장소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9번째 시즌은 그 momentum을 이어가며, 사람들이 한 시즌 내내 찾고 싶어 하는 목적지로 시포트를 계속 성장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시스코 브루어스 시포트는 이번 주말 공식 개장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4시부터 밤 11시까지, 금요일은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다. 토요일은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된다.

 

반려견 동반도 가능하다. 목줄을 착용한 반려견은 대부분 시간대에 입장할 수 있으나,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이후에는 출입이 제한된다.

 

보스턴 도심에서 맥주와 음악, 음식, 여름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시스코 브루어스 시포트가 올해도 시민들의 대표적인 계절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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