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39대 대통령 지미 카터,
워싱턴 국장과 마지막 그의 여정
지미 카터, 봉사와 겸손으로 이룬 업적을 기리며
국가적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다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35번째로 의회 로툰다에 안치되는 영예를 받았으며, 목요일로 예정된 국장을 앞두고 조문객들을 맞이했습니다.



카터의 관은 화요일 워싱턴 D.C.에 도착했으며, 해군 기념관을 들른 후 의회로 옮겨졌습니다. 카터의 가족도 관과 함께 여정을 동행했습니다.


일반 시민, 의원들, 다른 주요 인사들이 카터를 추모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더그 엠호프 세컨드 젠틀맨, 존 튠 상원 다수당 원내대표는 화요일 로툰다에서 관 도착 후 연설을 했습니다.



39대 대통령이었던 카터는 지난 12월 29일, 향년 100세로 별세했습니다. 그는 고향 조지아 플레인스에서 아내 로절린 카터 옆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로절린 여사는 2023년 11월 세상을 떠났습니다.








로툰다 안치(Lying in State)는 미국에서 중요한 공적 인물의 관을 의회 건물 중앙 돔 아래의 로툰다(Rotunda)에 배치하여 대중이 추모할 수 있도록 하는 의식입니다. 이는 국가를 위해 큰 공헌을 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로툰다 안치는 주로 대통령, 고위 공직자, 그리고 국가에 중요한 업적을 남긴 인물에게 이루어집니다.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35번째로 로툰다에 안치된 인물이며, 이는 그의 삶과 공적에 대한 깊은 존경을 나타냅니다.
이 절차는 고인의 유산을 기념하고 후세에 그들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도 합니다.
지미 카터, 워싱턴 장례식 후 조지아로 향하다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국장이 목요일 워싱턴 내셔널 대성당에서 거행되었으며,
39대 대통령의 마지막 여정이 조지아로 시작되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추도 연설에서 카터의 인격과 신앙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 나라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평등하게 창조되었고, 삶의 모든 순간에서 동등하게 존중받아야 한다는 믿음에 따라 발전해 왔습니다. 우리가 꿈꾸는 나라, 우리가 되고자 하는 이상적인 나라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수요일 의회 로툰다를 방문해 카터를 추모했으며, 생존한 전직 대통령들인 빌 클린턴, 버락 오바마, 조지 W. 부시도 장례식에 참석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목요일을 카터를 위한 국가 애도의 날로 선포했습니다.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장례식은 그의 헌신과 봉사의 삶을 기념하며, 리더십의 본질이 권력이 아닌 봉사와 헌신임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그는 대통령 재임 시절뿐만 아니라 퇴임 후에도 평범하고 검소한 삶을 살며 겸손과 인간애의 중요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장례식은 분열된 정치 환경 속에서도 국가적 화합과 공통된 가치를 기념하는 순간으로, 개인의 유산과 사회적 영향력을 되돌아보게 한며 또한, 그의 삶은 희망과 연대의 상징으로, 우리 모두에게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행동할 것을 촉구하고 있는듯 합니다.
이번 장례식은 지난 12월 29일 향년 100세로 별세한 카터를 기리기 위한 6일간의 추모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장례식 후 카터는 고향인 조지아 플레인스로 돌아가, 77년간 동반자였던 아내 로절린 카터 옆에 안장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