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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지 본(Lindsey Vonn, 41)은 무릎 ACL 파열에도 불구하고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다운힐 훈련을 성공적으로 소화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녀는 의사들의 부상 추측과 나이 차별적 비판에도 단호히 반박하며, 이번 올림픽이 마지막 도전임을 밝히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린지 본, ACL 파열에도 올림픽 훈련 돌파

41세 전설적 스키 선수, 의사 추측과 나이 차별 비판 일축

 

 

 

 

 

2026년 동계올림픽을 앞둔 미국 알파인 스키의 전설, 린지 본(Lindsey Vonn, 41)이 무릎 전방십자인대(ACL) 파열에도 불구하고 다운힐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2월 6일, 스위스 크랑-몬타나(Crans-Montana)에서 저시정 상황으로 안전망에 빠지는 사고를 당한 지 일주일 만에, 본은 밀라노-코르티나(Milano Cortina) 올림픽 슬로프에서 첫 훈련 주행을 소화하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고 피플(People) 보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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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의학 전문의 브라이언 서터러 박사는 린지 본의 ACL 부상 상태를 추측하며, 과거 부상 여부에 따라 회복 속도와 통증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서터러 박사/유튜브.

 

 

 

그러나 일부 의료 전문가들은 본의 부상 상태를 두고 추측을 내놓았다. 스포츠 의학 전문의 브라이언 조셉 서터러(Brian Joseph Sutterer)는 X(구 트위터)에 “지난주 사고 전 ACL 상태를 알 수 없다”며 “과거 무릎 부상이 있었다면 반복 부상 시 부종과 통증이 적을 수 있다. 이번 부상이 새 ACL 파열일 가능성은 낮다”고 주장했다.

 

이에 본은 즉각 반박했다. 그녀는 X를 통해 “LOL, 고마워요, 의사 선생님. 제 ACL은 지난 금요일까지 완전히 기능했다. 맞다, 제 ACL은 100% 파열됐다. 80%나 50%가 아니다”라며 자신의 부상 상태를 명확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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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올림픽을 대비해 2월 6일 훈련 중인 린지 본.

 

 

 

서터러 의사는 본의 부상 이력과 회복 가능성에 대해 추가 질문을 했지만, 본의 성취를 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강조하며 “ACL 파열 후 신체가 얼마나 빠르게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지에 관심이 있었다”고 밝혔다.

 

본은 또한 USA 투데이에 실린 그렉 그레이버(Greg Graber) 기자의 칼럼을 ‘나이 차별적’이라고 지적했다. 칼럼에서는 본의 나이와 부상을 강조하며 위험 감수를 의문시했지만, 본은 “나는 스키를 사랑하는 여성이고, 삶은 스키만으로 정의되지 않는다. 이번 올림픽은 마지막 도전이며, ACL이 있든 없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단호히 말했다.

 

린지 본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2월 8일 코르티나(Cortina) 다운힐 메달 이벤트에 출전할 예정이다. 팬들은 그녀의 용기와 도전을 응원하며, 이번 올림픽에서 보여줄 마지막 활약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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