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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암연구소(IARC)의 첫 글로벌 분석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매년 발생하는 암의 약 37%, 최대 700만 건은 흡연, 감염, 음주, 비만, 환경오염 등 예방 가능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흡연과 암 유발 감염이 가장 큰 원인으로, 각 국가와 지역 특성에 맞춘 금연 정책과 백신 접종, 감염 관리 강화가 글로벌 암 부담을 줄이는 핵심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이미지/보스턴살아)

 

 

 

 

 

전 세계 암 10건 중 4건, 예방 가능

WHO 보고서 “흡연·감염·음주 줄이면 연 700만 건 막을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가 전 세계 암 발생을 처음으로 종합 분석한 결과, 매년 발생하는 암의 약 37%, 최대 700만 건이 예방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감염과 흡연, 음주, 비만, 환경오염 등 피할 수 있는 요인이 암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번 연구는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가 수행했으며, 2022년 암 발생 통계와 10년 전 위험 요인 노출 자료를 활용해 185개국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전 세계적으로 연간 1,800만 건이 넘는 암 발생 가운데 가장 큰 기여 요인은 흡연(330만 건), 암 유발 감염(230만 건), 음주(70만 건)로 나타났다.

 

BBC 보도에 따르면, 연구를 이끈 이사벨 소에르요마타람(Isabelle Soerjomataram) 국제암연구소 암 감시 부문 부국장은 “많은 사람들이 암을 피할 수 없는 질병으로 여기지만, 실제로는 거의 10건 중 4건이 예방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수치”라며 “암 예방 정책이 가진 잠재력은 생각보다 훨씬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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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위암·폐암 등 일부 암은 예방 정책과 공중보건 개입만으로도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암을 불가피한 질병이 아닌 관리 가능한 질환으로 전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시됐다. (이미지/보스턴살아)

 

 

 

보고서는 특히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 Human Papillomavirus), 간암을 유발하는 B형·C형 간염 바이러스, 위암과 연관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H. pylori) 등 감염성 요인이 상당수 암 발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HPV 백신 접종은 자궁경부암 예방의 핵심 수단으로 다시 한 번 강조됐다.

 

성별에 따른 차이도 뚜렷했다. 남성의 경우 전체 암의 45%가 예방 가능한 반면, 여성은 30% 수준에 그쳤다. 이는 남성의 흡연율이 여성보다 높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유럽 여성의 경우 흡연이 가장 큰 예방 가능 요인이었으며,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 여성에서는 예방 가능한 암의 약 80%가 감염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국제 의학 학술지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 게재됐다. WHO는 흡연 규제 강화, 백신 접종 확대, 감염 관리, 대기오염 저감 등 각 국가와 지역 특성에 맞춘 암 예방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WHO 암 관리팀 책임자인 안드레 일바위(Andre Ilbawi) 박사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연구는 암 예방이 가능하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준다”며 “궁극적인 목표는 예방 가능한 암의 비율을 가능한 한 0에 가깝게 낮추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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