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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100달러를 돌파하고 금 가격이 5,000달러에 근접하는 등 귀금속 시장이 기록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2025년부터 이어진 상승 흐름이 2026년까지 지속된 결과다. 포브스(Forbes)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예측 불가능한 정책 행보와 미·유럽 간 긴장, 글로벌 지정학적 불안이 안전자산 선호를 자극하며 금과 은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미지/보스턴살아)

 

 

 

 

 

은 100달러 첫 돌파, 금 5,000달러 시대 임박

트럼프 리스크·지정학 불안에 안전자산 선호 확대

 

 

 

 

 

 

 

국제 귀금속 시장이 또 한 번 역사적 이정표를 세웠다. 은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100달러를 넘어섰고, 금 가격은 5,000달러를 눈앞에 두며 기록적인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동부시간 기준 2026년 1월 23일 오전 10시 25분, 은 가격은 온스당 100.10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하루 만에 약 4% 상승한 수치로, 글로벌 시장에서 안전자산에 대한 강한 매수세가 반영된 결과다.

 

금 가격 역시 같은 시각 온스당 4,945.21달러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한때 4,970달러까지 오르며 또 다른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이후 소폭 조정됐다. 시장에서는 금 가격이 조만간 5,000달러 선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귀금속과 함께 산업용 금속 가격도 강세를 보였다. 구리 가격은 톤당 13,000달러를 넘어섰으며, 한때 13,173.50달러까지 상승해 이달 초 기록한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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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기조와 전기차·인공지능(AI) 산업 확산에 따른 은 수요 증가, 여기에 중국의 수출 제한과 공급 부족 우려까지 겹치며 귀금속 가격 상승 압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미지/보스턴살아)

 

 

 

이번 가격 급등은 2025년부터 이어진 귀금속 강세장이 2026년 초까지 지속된 결과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Goldman Sachs)는 최근 금 가격의 2026년 말 전망치를 기존 4,900달러에서 5,400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상승 흐름의 지속 가능성을 제시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랠리의 핵심 배경으로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를 꼽고 있다. 포브스(Forbes) 보도에 따르면, 페퍼스톤(Pepperstone)의 리서치 총괄 크리스 웨스턴(Chris Weston)은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연합(E.U.)에 대한 관세 위협을 철회했음에도 금속 가격이 하락하지 않은 점을 언급하며, “금은 트럼프 대통령 재임 하에서 나타나는 예측 불가능성에 대한 방어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삭소은행(Saxo Bank) 애널리스트들도 귀금속 가격 상승이 ‘포모(FOMO·놓칠 수 있다는 두려움)’ 심리에 의해 촉발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간 긴장 고조와 달러 약세가 맞물리면서 안전자산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6년 들어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미국의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Nicolás Maduro) 대통령 체포, 이란 내 대규모 시위, 중국의 은 수출 제한 강화,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Greenland) 병합 추진 발언 등이 잇따르며 투자 심리를 흔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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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추진과 국제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안전자산으로서 금과 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것도 가격 상승을 부추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그린란드 문제를 둘러싼 갈등은 미·유럽 간 외교적 긴장을 증폭시켰다. 유럽 각국 지도자들이 그린란드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 8개국에 대한 관세 부과를 시사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스위스 다보스(Davos)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설에서 군사력 사용 가능성을 배제했으며, 같은 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을 통해 관세 위협을 공식 철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게시글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 마르크 뤼터(Mark Rutte)와 함께 “그린란드와 관련한 미래 합의의 틀을 마련했다”고 주장하며, 향후 그린란드의 미래를 둘러싼 추가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은 귀금속 시장에 있어 기록적인 해였다. 금 가격은 연간 약 65% 상승했고, 은 가격은 최대 150% 급등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와 함께 전기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은 수요가 크게 늘어난 점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은에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은이 대거 미국 내 금고로 이동했고, 이로 인해 런던(London) 시장에서는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해 가격 상승 압력이 더욱 커졌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글로벌 정치·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금과 은을 비롯한 안전자산 선호 현상도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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