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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심장질환 사망자는 2023년 2.7% 감소했지만, 여전히 암과 사고를 합친 것보다 많은 사망자를 낸 미국의 최대 사망 원인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심장질환은 완치가 어려운 만큼 식습관·운동·혈압 관리 등 예방 중심의 생활습관 개선이 사망률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심장질환 사망, 감소했지만 여전히 ‘1위’

2023년 미국 연간 사망자 91만5천 명…예방과 생활습관이 관건

 

 

 

 

 

미국에서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가장 많은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는 주요 원인으로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심장협회(AHA)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94만1,652명이던 심장질환 사망자는 2023년 91만5,973명으로 2.7% 감소했다.

 

보고서는 심장질환이 암과 사고로 인한 사망자를 합친 것보다 여전히 더 많은 미국인을 죽음에 이르게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심장 표면을 감싸는 관상동맥(coronary artery) 폐쇄와 관련된 사망은 같은 기간 37만1,506명에서 34만9,470명으로 5.9% 감소했다. 관상동맥 질환은 흔히 심장마비로 이어지며, 보고서에 따르면 매 3분마다 두 명이 관상동맥 심장질환으로 사망하고 있다.

 

또한 보고서는 미국 성인에게 흔한 만성질환들이 혈관을 손상시키고 심장질환 위험을 높인다고 밝혔다. 고혈압 성인은 47.3%로 소폭 증가했으며, 비만률은 50%로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2~19세 청소년과 어린이의 비만률은 25.4%에서 28.1%로 증가, 젊은 세대에서는 비만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예방이 심장질환 사망을 줄이는 핵심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CNN 보도에 따르면, 노스웨스턴 대학교 심장전문의이자 보고서 자문위원인 사디야 칸(Sadiya Khan) 박사는 “심장질환은 완치가 어렵다.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면 관리와 치료에 그치지만, 예방의 효과는 훨씬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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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으로 인한 막대한 의료·사회적 비용이 미국 경제 전반에 부담을 주고 있어, 개인 건강 차원을 넘어 국가적 예방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심장 건강을 위한 필수 조건은 네 가지 생활습관과 네 가지 건강 지표 관리다.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금연과 체중·콜레스테롤·혈당·혈압 관리가 포함된다. 연구에서는 이 8가지 요소를 지킬 경우 심장질환 사망의 최대 40%를 예방하고, 주요 증상 발생 위험을 최대 74%까지 낮출 수 있다고 분석했다.

 

칸 박사는 예방 조치가 심장 건강뿐 아니라 뇌 노화 지연과 치매 위험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특히 혈압 관리가 인지 기능 유지에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경제적 부담도 심각하다. 예일 대학교 심장전문의 제니퍼 미아오(Jennifer Miao) 박사는 “심혈관질환 치료에 따른 미국의 연간 직접·간접 비용은 약 4,147억 달러에 달한다”며, 질병 감소가 국민 건강과 경제 모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인들의 생활습관 개선은 쉽지 않은 과제로 남아 있다. 칸 박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4분의 1만이 유산소와 근력 운동 지침을 모두 충족하며, 제2형 당뇨병 환자의 43.5%만이 질환을 제대로 관리하고 있다.

 

미아오 박사는 “규칙적 운동과 생활습관 개선은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목표이지만, 건강에 큰 영향을 준다”며 “자신에게 맞는 안전한 운동과 건강검진 계획은 의료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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