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동안 안보기
자동 이미지 순환 배너 좌측

지역소식

조회수 BEST

추천수 BES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nvato-labs-image-edit-(13).jpg

뉴잉글랜드 지역은 매사추세츠 전역에 최대 7.4인치의 폭설이 내린 직후, 최근 2년 사이 가장 강력한 북극 한기의 영향으로 체감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는 혹한에 들어섰다. 미 국립기상청은 이번 주말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부 대서양 연안에서 발달하는 대형 겨울폭풍의 이동 경로에 따라 뉴잉글랜드에 추가 폭설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이미지/보스턴살아)

 

 

 

북극 한기 덮친 뉴잉글랜드

7인치 폭설 뒤 혹한, 대형 겨울폭풍 또 오나

매사추세츠 전역 폭설 직후 체감온도 영하권 진입…주말 추가 적설 가능성 40%

 

 

 

 

 

미국 뉴잉글랜드 지역이 최근 2년 사이 가장 강력한 북극 한기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혹독한 추위와 함께 또 한 차례 대형 겨울폭풍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이번 주 후반 뉴잉글랜드 전역이 기록적인 한기에 휩싸일 것으로 전망했으며, 남쪽에서는 강력한 겨울폭풍이 발달해 북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혹한은 일요일 매사추세츠(Massachusetts) 전역에 내린 폭설 직후 찾아왔다. 이날 폭설로 일부 지역에는 6인치를 넘는 눈이 쌓였으며, 주 전역에서 평균 3~7인치의 적설이 기록됐다. 특히 사우스 코스트(South Coast), 사우스 쇼어(South Shore), 노스 쇼어(North Shore) 지역이 이번 폭설의 핵심 피해 지역으로 꼽혔다.

 

폭설은 스포츠 현장에서도 뚜렷한 장면을 남겼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New England Patriots)와 휴스턴 텍산스(Houston Texans)의 AFC 와일드카드 경기가 열린 질레트 스타디움(Gillette Stadium)은 눈으로 뒤덮이며 ‘겨울 왕국’ 같은 풍경을 연출했다. 눈보라 속에서도 경기는 정상적으로 치러졌고, 패트리어츠는 홈 팬들의 열띤 응원 속에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분위기를 달궜다.

 

 

Untitled-1.jpg

매사추세츠(Massachusetts) 폭스버러(Foxborough)에서 열린 2026년 1월 18일 일요일 NFL 디비전 플레이오프 경기 1회전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New England Patriots) 코너백 마커스 존스(Marcus Jones, 25)가 휴스턴 텍산스(Houston Texans)를 상대로 패스를 가로챈 뒤 인터셉트를 리턴해 터치다운을 기록하고 있다.

 

 

 

미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폭설로 매사추세츠 동부 지역에서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곳은 다이턴(Dighton)으로, 7.4인치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핸슨(Hanson) 7.2인치, 애틀버러(Attleboro)와 리호보스(Rehoboth) 각 7.1인치, 서머싯(Somerset)·웨스트 브리지워터(West Bridgewater)·밀퍼드(Milford) 각 7.0인치 등도 많은 눈이 쌓였다.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Logan Airport, Boston) 역시 5.3인치의 적설량을 기록하며 항공편 운항에 일부 차질이 빚어졌다.

 

폭설 이후 기온은 급격히 하락한다. 월요일 밤부터 화요일까지 짧지만 강한 한기가 유입되면서 최저기온은 화씨 10도대(섭씨 영하권 중반)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화요일 낮 기온 역시 화씨 20도대 초반에 머물며, 체감온도는 이보다 훨씬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다소 회복돼 낮 최고기온이 화씨 30~40도대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는 잠시뿐이다. 이후 미국 동부 절반을 덮을 대규모 북극 한기가 뉴잉글랜드로 확장되면서 다시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 당국은 내다봤다.

 

주말에는 본격적인 혹한이 예고됐다. 밤사이 최저기온은 한 자릿수 화씨까지 떨어지고, 강한 북서풍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로 내려갈 전망이다. 토요일과 일요일 낮 최고기온도 화씨 10도대에 머물며,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주말이 될 가능성이 크다.

 

국립기상청은 다음 주 초부터는 한파가 다소 완화될 수 있지만, 향후 2주간 전반적으로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 더해 중부 대서양 연안(mid-Atlantic) 지역에서 거대한 겨울폭풍이 발달해 미 동부 일부 지역에 블리자드급 폭설을 유발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이 폭풍이 뉴잉글랜드까지 얼마나 많은 눈을 가져올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국립기상청은 토요일 밤 눈이 내릴 확률을 30%, 일요일은 40%로 예보했으며, 주 후반으로 갈수록 폭풍의 이동 경로와 영향 범위가 보다 명확해질 것으로 밝혔다.


  1. 우스터 제설 문제 여전, 시민 불편 지속

    우스터시는 수년간 장비와 예산을 확충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폭설 후 도로와 인도가 여전히 신속하게 정리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다. 시 당국은 새로운 염수 살포 시스템 도입과 인력 인센티브를 통해 제설 효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우스터 제설 ...
    Date2026.01.21 By보스턴살아 Views87 Votes0
    Read More
  2. 사우스 스테이션 새 요금 게이트, 도입 한 달 만에 혼란

    보스턴 사우스 스테이션에 새로 설치된 통근철도 요금 게이트가 도입 초기부터 잦은 오류와 혼란을 빚으며 이용객 불만을 사고 있다. 매사추세츠주 대중교통공사(MBTA)는 시간이 지나면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제조사 직원들이...
    Date2026.01.21 By보스턴살아 Views76 Votes0
    Read More
  3. 월드컵 앞둔 보스턴, 교통대책은 아직 ‘미완’

    보스턴에서 열리는 FIFA 남자 월드컵을 앞두고 MBTA는 질레트 스타디움 7경기에 경기당 2만 명을 수송하기 위한 교통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공사 일정과 운영·안전 계획 등 핵심 준비가 아직 충분히 공개되지 않았다. 주 정부 보고서와 교통 당국은...
    Date2026.01.21 By보스턴살아 Views85 Votes0
    Read More
  4. 스프링필드 공장 노동자 대규모 무급휴직…미 세관에 막힌 MA 지하철 신차 생산

    스프링필드 CRRC 공장은 중국산 전동차 부품이 미국 세관에 억류되면서 MBTA 레드·오렌지 라인 신차 생산이 차질을 빚어 직원 40%가 두 달간 무급휴직에 들어갔다. 2018년 새 오렌지 라인 전동차가 공장 조립라인 바닥에 놓여 있었다. 스프링필드 공장...
    Date2026.01.20 By보스턴살아 Views80 Votes0
    Read More
  5. 북극 한기 덮친 뉴잉글랜드…7인치 폭설 뒤 혹한, 대형 겨울폭풍 또 오나

    뉴잉글랜드 지역은 매사추세츠 전역에 최대 7.4인치의 폭설이 내린 직후, 최근 2년 사이 가장 강력한 북극 한기의 영향으로 체감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는 혹한에 들어섰다. 미 국립기상청은 이번 주말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부 대서양 연안에서 발...
    Date2026.01.20 By보스턴살아 Views107 Votes0
    Read More
  6. “순교의 시대가 온다”…뉴햄프셔 주교, 성직자들에게 유언 준비 촉구

    뉴햄프셔 성공회 주교 롭 허쉬펠드(사진)는 최근 이민 단속으로 인한 총격 사건을 계기로 성직자들에게 유언장을 작성하고 몸으로 취약한 이들을 보호할 준비를 하라고 촉구하며, 미국이 “새로운 순교의 시대”에 접어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와...
    Date2026.01.19 By보스턴살아 Views99 Votes1
    Read More
  7. 셔루즈버리 화이트시티에 ‘수영 학교’ 들어선다

    셔루즈버리 화이트시티 쇼핑센터의 옛 파티 시티 매장 자리에 빅 블루 스윔 스쿨(Big Blue Swim School)이 입점해 어린이 수영 교육 시설로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계획은 기획위원회의 승인으로 확정됐으며, 공실로 남아 있던 상업 공간이 가족 중심...
    Date2026.01.19 By보스턴살아 Views115 Votes0
    Read More
  8. 10년 만에 가동, 매사추세츠 친환경 전력 공급 시작

    이번 송전선 가동으로 매사추세츠는 캐나다 수력발전 전력을 통해 전체 전력 수요의 20%를 충당하면서 비용을 절감하고 청정에너지를 확보하게 되었다. 2021년 4월 26일, 메인주 빙햄(Bingham) 인근에서 기존 센트럴 메인 파워(Central Maine Power) 송전선 ...
    Date2026.01.19 By보스턴살아 Views107 Votes1
    Read More
  9. 버라이즌(Verizon) 대규모 서비스 장애 해결, 피해 고객에 20달러 크레딧 제공

    이번 버라이즌(Verizon) 대규모 서비스 장애는 7시간 이상 지속되며 뉴욕, 애틀랜타, 마이애미 등 주요 도시와 보스턴·매사추세츠 일부 지역 고객 수십만 명에게 통신 서비스 불편을 초래했다. 버라이즌은 장애를 해결하고, 영향을 받은 고객에게 20달...
    Date2026.01.16 By보스턴살아 Views105 Votes0
    Read More
  10. “안전하다고 믿었던 스냅챗”…매사추세츠까지 번진 집단 해킹에 무너진 사생활

    미국 매사추세츠를 포함한 3개 주에서 500여 명의 여성 스냅챗(Snapchat) 계정이 피싱 방식으로 해킹당해 사적인 사진이 탈취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 카일 스바라(Kyle Svara·26)는 피해자들의 계정 접근 코드를 가로채 사진을 다운로드했고, 오는...
    Date2026.01.16 By보스턴살아 Views105 Votes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2 Next
/ 82
자동 이미지 순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