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동안 안보기
자동 이미지 순환 배너 좌측

건강/라이프

조회수 BEST

추천수 BES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nvato-labs-image-edit-(22).jpg

폐경 이후 여성은 에스트로겐 감소로 골밀도와 근육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근력 운동이 건강과 체력 유지에 필수적이다. 웨이트 운동, 체중 운동, 균형 운동 등을 꾸준히 하면 뼈와 근육을 강화하고 낙상을 예방할 수 있다. (이미지/보스턴살아)

 

 

 

 

50 이후, 근육과 뼈를 지켜라

근력 운동이 내 삶을 완전히 바꿨다

폐경 후에도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

장비 있는 운동부터 일상 속 체중 운동까지

 

 

 

 

 

50세를 넘어선 여성들에게 건강과 체력 유지가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폐경 이후 에스트로겐 감소로 골밀도가 줄고 근육량이 감소하면서, 단순한 걷기나 유산소 운동만으로는 건강을 지키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 시기 여성에게 근력 운동(strength training)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Alexandria, Virginia)에 사는 사라 발다사로(Sarah Baldassaro, 52)는 50세가 되던 해 자신의 건강을 점검하며 피트니스 코치와 함께 근력 운동을 시작했다.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발다사로는 “이제 제 몸 상태는 어느 나이 때보다 강하다”며 “체력 수준은 30대 초반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0f46777f-02d8-4829-a537-36a5c743baf4.jpg

사라 발다사로(왼쪽)가 워싱턴의 정형외과 재활 및 운동 센터(Center for Orthopedic Rehab and Exercise)에서 2026년 1월 8일 목요일, 트레이너 힐러리 그라나트(Hilary Granat)와 함께 근력 운동 프로그램을 시범 보이고 있다. 

 

 

 

의료 전문가들은 폐경 이후 근력 운동이 여성 건강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에스트로겐 감소는 골밀도를 빠르게 줄이고 근육량 감소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근력 운동은 뼈와 근육을 건강하게 유지할 뿐 아니라, 체중 관리와 새해 운동 목표 달성에도 도움을 준다. 펜실베이니아주립대 헬스(Penn State Health) 산부인과 전문의 크리스티나 디안젤리스(Dr. Christina DeAngelis)는 “근력 운동의 효과는 사람들이 과소평가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폐경 이후 근력 운동은 어떻게 시작하고, 어떤 방식으로 진행해야 할까?

 

 

 

웨이트를 활용한 근력 운동

 

물리치료사 힐러리 그라나트(Hilary Granat)는 근육과 뼈 건강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설명한다. 근육이 저항 운동(resistance training) 중 뼈를 당기면 골밀도를 높이는 세포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저항은 덤벨, 프리 웨이트(free weights), 로잉 머신(rower) 등 다양한 기구로 줄 수 있다. 대표적인 운동으로는 체스트 프레스(chest press)가 있다. 벤치나 바닥에 누워 가슴 높이에서 무게를 밀어 올린 후 내리는 동작으로, 가슴과 팔 근육을 동시에 강화한다.

 

그라나트는 “근육이 거의 한계에 도달할 정도로 운동해야 한다”며, 6~30회 반복 가능한 도전적인 무게를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운동 속도가 느려지거나 자세가 흐트러지는 순간, 충분히 힘을 쓰고 있다는 신호다.

 

예를 들어 이두근 컬(bicep curl) 운동은 초보자는 2.3kg(5파운드)로 시작하고, 점차 9.1kg(20파운드)까지 늘릴 수 있다. 발다사로는 일부 운동에서 9.1kg까지 도전하며 코어 토탈 웰니스(Core Total Wellness, 워싱턴 D.C.)에서 배운 기술을 적용했다. 그녀는 “근력 운동 덕분에 유산소 중심이던 운동 루틴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했다.

 

 

f20e0ec4-6d77-474b-8ecc-7a66e03f4485.jpg

사라 발다사로(왼쪽)가 워싱턴의 정형외과 재활 및 운동 센터에서 2026년 1월 8일 목요일, 트레이너 힐러리 그라나트와 함께 근력 운동 프로그램을 시범 보이고 있다.

 

a7b6ec10-2a62-4d98-9b1e-d601b8c29593.jpg

사라 발다사로가 워싱턴의 정형외과 재활 및 운동 센터에서 2026년 1월 8일 목요일, 초상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비 없이도 충분한 근력 강화

 

근육과 뼈를 강화하는 데 반드시 장비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푸시업(pushup), 스쿼트(squat), 런지(lunge), 싯업(situp), 플랭크(plank) 등 체중만으로도 근력 운동이 가능하다. 벽에 등을 대고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도 추천된다.

 

디안젤리스 박사는 “의자에서 앉았다 일어날 때 코어 근육을 활용하며 균형과 협응력까지 기를 수 있다”고 말했다.

 

힐러리 그라나트는 여기에 ‘임팩트 트레이닝(impact training)’을 추가한다. 걷기, 하이킹, 달리기, 줄넘기, 계단 오르기 등이 해당된다. 높은 강도의 운동으로는 스텝에서 10~30회 점프하는 ‘리바운드 점프(rebound jump)’가 있다. 하지만 과격하게 할 필요는 없으며, 주 3회 정도면 충분하다.

 

 

f62f352e-37e8-4cbc-8b1c-2b4f93e04cb9.jpg

힐러리 그라나트(왼쪽)와 그녀의 고객 사라 발다사로가 워싱턴의 정형외과 재활 및 운동 센터에서 2026년 1월 8일 목요일, 초상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균형 운동으로 낙상 예방

 

중년 여성은 낙상으로 인한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 균형 운동(balance exercise)도 중요하다. 태극권(tai chi), 요가(yoga), 한 발로 서서 양치하기 등 단순한 동작도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운동이 젊은 세대에게도 유익하다고 말한다. 골량은 25~30세에 최고조에 달하며, 40세 이후 서서히 감소하기 때문이다.

 

근력 운동을 통해 삶이 달라진 발다사로는 “주저하지 말고 지금 시작하라”고 권유했다. 폐경 이후에도 건강과 젊음을 지키는 열쇠는 꾸준한 근력 운동임이 분명하다.


  1. 미국 식단 대전환…“통곡물보다 고기·건강 지방 먼저”

    새로운 미국 식이 지침은 학교 급식과 연방 식품 지원에도 영향을 주면서, 단백질과 건강 지방, 전체 식품을 우선하고, 통곡물은 하단에 배치하며, 가공식품과 첨가당 섭취를 줄일 것을 권장해 기존 곡물·저지방 중심 식단에서 큰 변화를 가져왔다. 미...
    Date2026.01.12 By보스턴살아 Views106 Votes0
    Read More
  2. 50 이후, 근육과 뼈를 지켜라 - 근력 운동이 내 삶을 완전히 바꿨다

    폐경 이후 여성은 에스트로겐 감소로 골밀도와 근육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근력 운동이 건강과 체력 유지에 필수적이다. 웨이트 운동, 체중 운동, 균형 운동 등을 꾸준히 하면 뼈와 근육을 강화하고 낙상을 예방할 수 있다. (이미지/보스턴살아) 50 이후, 근육...
    Date2026.01.12 By보스턴살아 Views93 Votes0
    Read More
  3. 새 독감 변이 ‘서브클레이드 K’ 확산…미국 전역 감염 급증

    새 변이인 ‘서브클레이드 K’ 확산으로 미국 전역에서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연말연시 이동과 모임으로 유행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보건당국과 전문가들은 현재 시즌의 심각성을 단정하기는 이르지만, 백신 접종이 중증과 입원을 ...
    Date2026.01.01 By보스턴살아 Views103 Votes0
    Read More
  4. 한 달의 금주가 몸을 바꾼다

    한 달간 술을 끊거나 줄이는 ‘드라이 재뉴어리’와 ‘댐프 재뉴어리’만으로도 기분과 수면의 질이 개선되고, 혈압·혈당·간 기능 등 주요 건강 지표가 눈에 띄게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완전한 금주가 아니...
    Date2025.12.27 By보스턴살아 Views94 Votes0
    Read More
  5. 연말 선물, 크지 않아도 된다…활동적인 사람을 위한 선택

    활동적인 일상 속에서는 물만으로는 부족한 전해질 보충이 중요해지며, 이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수분 보충 제품이 실용적인 연말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누운(Nuun) 하이드레이션 정제는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 불필요한 당을 줄인 구성으로 일상과 운...
    Date2025.12.27 By보스턴살아 Views110 Votes0
    Read More
  6. 마라톤, 이렇게 하면 실패한다? 베테랑 러너가 밝히는 ‘완주 전략과 함정’

    알렌 옌은 다수의 마라톤 도전과 실패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한 준비와 세심한 관리가 마라톤의 고통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의 신간 책은 아마추어 러너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를 유머러스하게 소개하며, 긍정적 마음가짐과 올바른 전략이...
    Date2025.12.05 By보스턴살아 Views135 Votes0
    Read More
  7. “신생아 백신, 일정부터 바꾼다?”…미국 소아 예방접종 체계 뒤흔드는 초대형 개편 예고

    미국 보건부 장관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임명한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가 신생아 B형간염 백신 접종 지연, 조합백신 분리, 알루미늄염 안전성 재검토 등 소아 예방접종 일정을 대대적으로 변경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공중보건계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Date2025.12.02 By보스턴살아 Views133 Votes0
    Read More
  8. 미 FDA, 폐암 치료 새 희망 ‘세바버티닙’ 승인

    브로드 연구소(Broad Institute)와 바이엘의 12년 연구 협력으로 개발된 세바버티닙은 HER2 유전자 변이를 가진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종양을 70% 이상 축소시키며 임상시험에서 높은 효능을 보였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FDA는 3상 임상시험 완료 전임에도 불...
    Date2025.11.29 By보스턴살아 Views178 Votes0
    Read More
  9. 격렬한 인터벌 운동, 염증성 근육질환 환자 체력 크게 향상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연구에 따르면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은 특발성 염증성 근육병(IIM) 환자의 심폐지구력과 근지구력을 기존 가정운동보다 훨씬 크게 향상시키면서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이 같은 체력 향상이 환자의 심혈관질환 ...
    Date2025.11.29 By보스턴살아 Views146 Votes0
    Read More
  10. 갱년기, 호르몬 없이도 극복 가능

    호르몬 치료를 사용할 수 없는 여성들도 운동, 식단 조절, 비호르몬 약물, 심리치료 등 다양한 접근법을 통해 갱년기 동안 나타나는 열감, 야간 발한, 수면 장애, 기분 변화 등 여러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방법들이 단순히 증...
    Date2025.11.21 By보스턴살아 Views136 Votes0
    Read More
  11. 바쁜 업무 속에서도 평온을 지키는 법

    현대의 빠른 업무 환경에서는 작은 휴식, 정돈된 공간, 호흡 조절 등 일상적인 관리 습관을 통해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는 것이 생산성과 건강을 지키는 핵심 역량으로 꼽힌다. 이러한 지속적이고 의도적인 실천은 스트레스를 빠르게 회복하고 혼란 속에서도 ...
    Date2025.11.18 By보스턴살아 Views148 Votes0
    Read More
  12. 집에서 10분이면 충분한, 간단하고 효과적인 목 통증 완화법

    집에서도 온찜질, 스트레칭, 마사지, 바른 자세 유지, 적절한 베개 사용 등 간단한 생활 습관만으로 목 통증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다. 또한 엡솜 소금 목욕이나 냉·온찜질 같은 자연 요법도 도움이 되지만, 통증이 반복되거나 심할 경우에는 전문...
    Date2025.11.14 By보스턴살아 Views128 Votes0
    Read More
  13. 집 앞에서 완성되는 따뜻한 환영의 미학

    이번 연말, 집안 첫인상을 좌우하는 현관 매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Porte + Hall의 디자인 매트는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추어, 방문객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집안 전체 분위기를 한층 세련되게 만들어준다. 집 앞에서 완성되는 따뜻한 환영의 미학 홀...
    Date2025.11.10 By보스턴살아 Views140 Votes0
    Read More
  14. “물병도 청소가 필요하다!” – 매일 사용하는 물병, 보이지 않는 세균의 온상

    재사용 물병은 소재와 음료에 상관없이 세균과 곰팡이가 쉽게 번식하므로, 매일 비눗물로 세척하고 필요시 깊은 세척을 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이런 작은 청결 습관이 물을 안전하게 유지하고 건강을 지키는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물병도 ...
    Date2025.11.08 By보스턴살아 Views172 Votes0
    Read More
  15. 생각이 또렷해지는 순간, 브레인 포그를 지우는 새로운 루틴

    브레인 포그(Brain Fog·뇌 안개)는 집중력 저하와 기억력 감퇴를 유발하지만, 사자갈기버섯(Lion’s Mane) 등 과학적 근거를 가진 뉴트로픽스(Nootropics·인지 기능 개선 보충제)를 활용하면 개선이 가능하다. 특히 뉴트리션 긱스(Nutriti...
    Date2025.11.02 By보스턴살아 Views146 Votes0
    Read More
  16. 온라인 빈티지 핸드백 구매, 이렇게 확인하면 실패 없다

    온라인에서 빈티지 핸드백을 구매할 때는 판매자 평판, 정품 표시, 재질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시리얼 번호와 로고, 스티치, 가죽 질감 등 세부 요소를 점검하면 가짜 제품을 피하고 품질 있는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명확한 반품 정책과 정...
    Date2025.10.27 By보스턴살아 Views143 Votes0
    Read More
  17. “하룻밤이 호텔처럼”… 집에서도 누리는 럭셔리 숙면의 비밀

    숙면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핵심이며, 침실 환경을 조금만 바꿔도 수면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다. 고급 침구, 부드러운 조명, 향기, 쾌적한 온도, 정돈된 공간 등 다섯 가지 요소가 어우러질 때, 집에서도 호텔처럼 깊고 편...
    Date2025.10.24 By보스턴살아 Views178 Votes0
    Read More
  18. 최악부터 최고까지 공개! 2025년 할로윈 캔디 순위

    올해 할로윈 시즌을 맞아 57종의 대표 캔디를 대상으로 맛과 선호도를 평가한 결과, 키트캣(Kit-Kat)이 1위, 네코 웨이퍼(Necco Wafers)가 최하위를 기록했다. 상위권에는 리즈 피넛버터 컵(Reese’s Peanut Butter Cups), 테이크 5(Take 5), 라이프 세...
    Date2025.10.22 By보스턴살아 Views181 Votes0
    Read More
  19. AI 친구와 가상 조수, 현대인의 관계를 바꾸다

    챗봇과 가상 비서는 감정적 지원, 맞춤형 소통, 일상 업무 관리 등을 통해 현대인의 관계와 삶의 질을 보조하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AI 도구는 인간 관계의 깊이를 완전히 대체할 수 없으며, 실제 인간적 연결과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필...
    Date2025.10.19 By보스턴살아 Views143 Votes0
    Read More
  20. 가을의 맛, 사과로 즐기는 3가지 요리 레시피

    가을의 대표 과일인 사과는 단순한 과일을 넘어 다양한 요리로 변신하며 계절의 풍미를 더한다. 아미 트래버소(Amy Traverso)는 오차드(orchard, 과수원)에서 갓 수확한 사과를 활용해 아침의 팬케이크부터 저녁의 시트팬 디너, 간단한 샌드위치까지 즐길 수 ...
    Date2025.10.17 By보스턴살아 Views268 Votes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
자동 이미지 순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