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차 사건 251주년 기념행사
역사적인 순간을 재현하다
보스턴 차 사건 251주년을 맞아, 올드 사우스 미팅 하우스(Old South Meeting House) 에서 열리는 세계적 수준의 재현 행사를 통해 미국 역사에서 중요한 순간을 경험해보세요! 1773년 12월 16일, 차를 파괴하는 사건으로 이어진 열띤 논쟁의 현장을 생생히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행사는 Revolutionary Spaces가 주관하며, 당시 보스턴 식민지 최대의 실내 집회 장소였던 올드 사우스 미팅 하우스에서 진행됩니다. 이곳은 동인도 회사(East India Tea Company)의 차가 보스턴 항구에 정박한 채 세금을 부과받기 위해 기다리던 문제를 두고 수많은 회의가 열렸던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1773년 12월 16일 밤, 약 5,000명에 달하는 식민지 주민들이 최종 회의를 위해 이곳에 모였습니다. 논쟁 끝에 새뮤얼 애덤스(Samuel Adams)가 신호를 보내면서 보스턴 차 사건이 시작되었습니다. 분노한 식민지 주민들은 그리핀 부두(Griffin’s Wharf)로 행진해 342개의 차 상자를 보스턴 항구에 던져 버리며, 영국의 통치에 대한 대대적인 반발을 나타냈습니다. 이 사건은 결국 미국 혁명(American Revolution)의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역사적인 장소에서 중요한 순간을 되살려볼 수 있는 이번 기념행사에 참여하여, 미국 독립을 향한 첫걸음을 직접 체험해 보세요!
https://revolutionaryspaces.org/explore/upcoming-programs/boston-tea-party-2024/?fbclid=IwY2xjawHJYq1leHRuA2FlbQIxMQABHe9WkFscNjbR8luh_GTE9lz6iF_u-O1VWYQ-dgxKS6RBW37zXcxo3we5DQ_aem_Jm4nLXkKXwV9uBGdOtdL6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