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투비 출신 정일훈이 생일을 맞아 전시회를 연 소감을 밝혔습니다. 4일, 그는 개인 SNS에 "오랜만이에요. 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하고, 전시에 방문해 주신 분들께도 고맙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놀랐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정일훈은 1994년 10월 4일 생으로 올해 서른 번째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이를 기념해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tiny ark'라는 이름의 전시회를 열고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는 SNS를 통해 자신의 그림 작업을 공유해왔습니다.
그는 과거 대마초 흡입 혐의로 2020년 12월 적발되어 비투비에서 탈퇴했으며, 1심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이 선고됐습니다. 그러나 항소심에서는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약물 치료 프로그램 수강 및 감형된 추징금이 선고되었습니다. 재판부는 그의 반성과 치료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정일훈은 항소심 동안 반성문을 제출하며 선처를 요청했고, 석방 후 팬들에게 반성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는 "사회에 해악을 끼친 만큼, 앞으로 올바르게 살아가겠다"며 다시는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그가 자숙 기간을 마치고 조심스럽게 대중과 소통하는 신호탄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