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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워터 주립대학교 졸업식에서 억만장자 롭 헤일(Rob Hale)이 졸업생들에게 1인당 1,000달러를 깜짝 선물하며, 받은 돈의 절반을 기부하도록 독려했다. 졸업생들은 이 선물을 활용해 학자금 대출을 갚거나 지역사회와 청소년 단체, 장애인 지원 등 다양한 곳에 나누며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억만장자의 졸업 선물, 1천 달러로 전한 따뜻한 마음

브리지워터 주립대 졸업생들, 받은 돈 절반 기부하며 지역 사회에 온기 전해

 

 

 

 

 

 

브리지워터 주립대학교(Bridgewater State University) 졸업식이 열린 올 5월, 억만장자이자 그라나이트 커뮤니케이션즈 CEO 겸 공동 창립자인 롭 헤일(Rob Hale)은 졸업생들에게 매년 이어오는 전통대로 1인당 1,000달러를 깜짝 선물하며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몇 달 동안 학생들은 받은 돈을 각자의 방식으로 활용하며, WBUR과 Boston.com, WCVB 등 언론은 12월 현재까지 이어진 따뜻한 이야기와 사회적 영향 사례를 보도했다. 질레트 스타디움(Gillette Stadium)에서 열린 이번 졸업식 행사에서, 헤일은 “우리 사회는 여러분의 도움과 공감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졸업생들에게 작은 선물이 큰 의미를 갖도록 격려했다.

 

졸업생들의 후속 행동은 한겨울에도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24세 제나 사이먼즈(Genna Symonds)는 장애인 지원 단체 노스이스트 아크(Northeast Arc)에 500달러를 기부해 행사 ‘Run, Walk, and Roll for Inclusion’을 지원했는데, Boston.com은 그녀의 기부가 행사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보도했다. 22세 치고지 애디그웨(Chigozie Adigwe)는 자신의 옛 학교와 청소년 지원 단체 아론스 프레젠츠(Aaron’s Presents)에 나누어 기부하며, WCVB는 그가 “나를 도와준 곳에 돌려줄 수 있어 기뻤다”고 말한 장면을 상세히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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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롭 헤일(Robert Hale)이 올해 5월 브리지워터 주립대학교(Bridgewater State University) 졸업생들에게 1인당 1,000달러를 선물했다. (브리지워터 주립대학교)

 

 

 

또 다른 졸업생들은 받은 선물을 실용적으로 활용하며 책임감을 보여주었다. 마벨 니콜슨(Marvell Nicholson, 24세)은 여러 대출로 쌓인 학자금 부채를 감당하고 있었지만, WROR 보도에 따르면 그는 “현명한 선택이었다”며 이자를 많이 내야 하는 대출 상환에 1,000달러를 바로 상환금으로 사용했다.

 

25세 켄델 프렌치(Kendell French)는 항공학 전공으로 조종사 강사가 되기를 꿈꾸며, 받은 선물금 절반으로 소형 항공기를 대여해 가족과 함께 비행 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Boston.com은 이를 통해 항공 분야에서 소수 학생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다고 평가했다. 나머지 절반은 고향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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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들은 퀸시 컬리지(Quincy College) 졸업식 때 연사로 나선 롭 헤일(Rob Hale)이 1인당 1,000달러를 깜짝 선물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중 절반은 학생들이 사용하고, 나머지 절반은 ‘다음 사람에게 나누기(pay forward)’ 위해 기부하도록 했다.
 

 

 

롭 헤일은 2021년 퀸시 컬리지(Quincy College)를 시작으로 록스버리 커뮤니티 컬리지(Roxbury Community College), 매사추세츠대 보스턴(UMass Boston), 매사추세츠대 다트머스(UMass Dartmouth)까지 선물을 이어왔다. 학교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브리지워터 주립대 졸업식에서도 학생들이 받은 1,000달러 중 절반을 기부하도록 독려하며, 이를 통해 공동체에 따뜻한 영향력을 전하도록 했다.

 

이번 졸업식과 그 이후의 학생 행동은 단순한 금전적 선물을 넘어, 작은 나눔이 얼마나 큰 온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로 남았다. WBUR과 WCVB, Boston.com 등 미디어들은 이 행사가 지역 사회와 학생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주며, 추운 겨울에도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이야기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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