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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불과 재’는 AI가 아닌 인간 배우와 감독의 창의적 노력으로 만들어진 모션 캡처 영화임을 강조하며, 제작 과정의 비밀을 공개했다. 카메론과 워딩턴은 12년간의 협업과 전작들의 흥행 부담 속에서도 관객에게 진정성 있는 연기와 제작 과정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AI 대신 인간의 손으로

아바타: 불과 재, 제작 뒷이야기 공개

카메론·워딩턴 12년 협업,

모션 캡처 비밀과 박스오피스 부담 솔직 고백

 

 

 

 

 

할리우드의 거장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배우 샘 워딩턴이 ‘아바타: 불과 재(Avatar: Fire and Ash)’의 프리미어를 앞두고 라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조기 시사회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영화가 시작되기도 전 터져 나온 박수와 환호의 이유는 영화 상영 전 공개된 미리보기 영상에서 카메론 감독이 AI를 활용한 배우 대체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데 있었다. 이번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은 2025년 12월 19일 전 세계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카메론은 모션 캡처의 예술적 과정을 포함해 영화 제작의 비밀을 직접 공개하는 결정을 내렸다.

 

과거 카메론 감독은 제작 과정의 일부를 공개하면 ‘마법이 사라질 것’이라 생각하며 일정 부분 비밀을 유지하려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사람들이 우리의 제작 과정을 AI와 혼동하기 시작했다”면서 공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관객들이 무대 뒤에서 배우와 감독이 함께 만들어가는 경험을 제대로 보길 원했다. AI는 필요 없다”고 말했다.

 

 

 영화 ‘아바타: 불과 재(Avatar: Fire and Ash)’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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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불과 재(Avatar: Fire and Ash)’ 포스터

 

 

 

디즈니(Disney)가 최근 오픈AI(Open AI)와 제휴를 맺었음에도 불구하고, 카메론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 어떠한 AI도 사용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영화 산업 전반에서 AI 기술이 윤리적 기준 안에서 활용되도록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이번 제작 과정 공개의 또 다른 핵심 이유는 샘 워딩턴에 대한 카메론 감독의 깊은 존경심이었다. 워딩턴과는 ‘아바타’ 첫 시리즈부터 약 12년간 함께 작업해 온 카메론 감독은 “워딩턴이 보여준 노력과 뛰어난 연기에 대해 관객들이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고 있다고 느꼈다. 사람들은 단순히 목소리 연기만 한 것으로 생각하는데, 사실과는 전혀 다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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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와 조 샐다나, ‘아바타: 불과 재’ 촬영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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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조 샐다나, 샘 워딩턴,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 불과 재’ 촬영 현장에서

 

 

 

영화 ‘아바타: 불과 재’의 개봉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카메론 감독과 워딩턴은 데드라인(Deadline)과의 인터뷰에서 오랜 협업 경험과 앞으로의 아바타 시리즈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은 전작 ‘아바타(Avatar)’와 ‘아바타: 물의 길(Avatar: The Way of Water)’이라는 박스오피스 흥행작의 뒤를 잇는 부담을 어떻게 감당하는지, 그리고 관객들이 점점 극장보다 집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추세 속에서 제작진이 느끼는 압박감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카메론 감독과 워딩턴의 이번 인터뷰는 단순한 영화 홍보를 넘어, 인간 배우와 감독의 창의적 노력, 그리고 AI 기술에 대한 윤리적 고민을 동시에 보여주는 의미 있는 순간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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