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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미셸 우(Michelle Wu) 시장과 주 상원의원 닉 콜린스(Nick Collins)가 주택세 인상 완화를 둘러싸고 공개적으로 충돌하며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 우 시장은 주거용 부동산 소유주의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상업용 부동산에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콜린스 의원은 이를 사실 왜곡과 공포 조장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우 시장은 이번 주, 보스턴의 단독 주택 재산세가 평균 13% 상승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보스턴 주택세 전쟁, 우 시장 vs 콜린스 의원

“잘못된 정보”와 “공포 조장” 논쟁 격화

 

 

 

 

보스턴 미셸 우(Michelle Wu) 시장과 주 상원의원 닉 콜린스(Nick Collins) 사이의 주택세 논쟁이 심화되고 있다. 우 시장은 주거용 부동산 소유주의 세 부담 완화를 위한 법안 추진을 재개했고, 콜린스 의원은 이를 강하게 반대하며 공개적으로 맞섰다.

 

콜린스 의원은 “재정 압박이 큰 시기에 모든 사람의 재산세를 올리고 있다”라며 우 시장의 계획이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보스턴 글로브(Boston Globe) 12월 4일 보도에 따르면, 이에 우 시장은 “지난해 이미 주거용 부동산 세금이 두 자릿수로 올랐고, 올해도 상승할 전망”이라며 콜린스 의원이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맞섰다.

 

우 시장은 지난해 상원 심의와 회의에서 콜린스 의원이 질문이나 발언을 하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주민들이 이미 세금 부담을 체감하고 있음을 거듭 지적했다. 그는 “우리 주민들은 이 문제를 알고 있고, 직접 체감하고 있다.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며 소셜미디어 영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주 상원의원에게 법안 통과를 촉구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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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상원의원 닉 콜린스(Nick Collins, 2024년 자료 사진)는 목요일, 미셸 우(Michelle Wu) 시장이 “정치적 쇼”를 벌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콜린스 의원은 이에 반발하며 우 시장이 사실을 왜곡하고 정치적 쇼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시민과 정책 입안자에게 진실을 알릴 필요가 있다”며, 우 시장이 지난 1년간 이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점을 들어 시장의 주장에 신뢰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논쟁은 거의 2년간 이어져온 우 시장과 입법부 간 갈등의 연장선상이다. 우 시장은 상업용 부동산에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해 주거용 부동산의 급등한 세 부담을 완화하려 했지만, 상원에서 법안이 여러 차례 부결됐다. 특히, 팬데믹 이후 원격 근무 확산으로 상업용 부동산 가치가 하락하면서 시 재정에서 주거용 부동산이 차지하는 부담이 증가했다.

 

보스턴 평균 단독 주택의 재산세는 올해 1월 기준 전년 대비 13% 오를 전망이며, 지난해 이미 10.4% 상승했다. 반면 상업용 부동산의 세금은 오히려 줄어드는 추세다. 보스턴 시 재정의 70% 이상이 재산세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우 시장은 예산 삭감을 포함한 다양한 대응책을 검토하고 있으며, 다음 예산 주기에서 2% 예산 삭감안을 마련하도록 부서장들에게 지시했다.

 

기업 단체들은 우 시장의 법안과 예산 삭감 검토에 신중한 반응을 보이며,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집중을 촉구했다. 그레이터 보스턴 상공회의소(Greater Boston Chamber of Commerce)의 제임스 루니(James E. Rooney) 회장은 메체와의 인터뷰에서 “사업 비용을 늘리기보다는 상업 부문을 강화하고 경제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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