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동안 안보기
자동 이미지 순환 배너 좌측

지역소식

조회수 BEST

추천수 BES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iridescent-glow-of-full-moon-in-the-night-starry-s-2025-01-09-05-22-34-utc_1.jpg

2025년 마지막 초대형 ‘콜드문’이 매사추세츠 하늘에서 관측될 예정이며, 지구와 가장 가까운 지점에서 뜨는 슈퍼문 특유의 밝고 큰 모습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12월에는 이와 함께 쌍둥이자리 유성우, 우르시드 유성우, 동지 등 여러 천문 현상이 이어지며 겨울밤 하늘을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올겨울 가장 큰 달이 뜬다,

2025 마지막 초대형 슈퍼문 쇼

유성우·동지·콜드문… 12월 밤하늘 빅이벤트 총집합

 

 

 

 

 

12월 셋째 주 목요일 밤, 올해 가장 높이 떠오르는 초대형 만월이 매사추세츠(Massachusetts) 상공을 비출 전망이다. 이날 하늘에 오르는 ‘슈퍼문(Supermoon)’은 2025년에 볼 수 있는 마지막 슈퍼문이자, 2025년 네 차례 연속 슈퍼문 중 세 번째에 해당한다. 국립기상청(National Weather Service)은 부분적인 구름과 눈 가능성을 예보했으나 관측에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해가 진 뒤 기온이 화씨 20도(섭씨 약 -6도) 아래로 내려갈 수 있어 관측을 위해서는 방한 준비가 필요하다. 이번 만월은 동부표준시(EST) 기준 오후 6시 14분에 정점 밝기에 도달한다.

 

천문가들은 이날 오후 3시 무렵의 ‘달이 떠오르는 순간’을 관측 최적기로 꼽는다. 지평선 근처에서 달이 유난히 크게 보이는 ‘문 일루전(Moon Illusion)’ 현상이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는 시간대이기 때문이다. 이번 만월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운 지점인 페리지(Perigee)에 위치한 슈퍼문이어서 일반 보름달보다 최대 8% 더 크고 16% 더 밝게 보일 수 있다고 《올드 파머스 알마낙(The Old Farmer’s Almanac)》은 설명했다. 이러한 조건 탓에 올해 두 번째로 큰 달임에도 가장 높은 고도에 떠오르며 더욱 인상적인 광경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슈퍼문은 2026년 1월 3일에 찾아오는 ‘풀 울프 슈퍼문(Full Wolf Supermoon)’이라는 점도 지역 소식을 상세하게 전하는 미국 지역 온라인 매체 패치(Patch) 최근 보도를 통해 전해졌다.

 

 

s-image-edit-(20).jpg

매사추세츠의 겨울 하늘은 2025년 마지막 슈퍼문을 비롯한 여러 천문 현상이 연달아 찾아오며 평소보다 더욱 역동적인 풍경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이미지/보스턴살아)

 

 

 

이날 떠오르는 달은 북미 원주민 전통에서 ‘콜드문(Cold Moon)’으로 불린다. 모호크(Mohawk) 부족은 겨울 혹한의 시작을 반영해 이 명칭을 사용했고, 모히건(Mohican) 사람들은 밤이 길어지는 계절적 특징을 담아 ‘롱 나이트 문(Long Night Moon)’이라고 불렀다. 크리(Cree)의 ‘서리 터지는 나무의 달’, 오글라라(Oglala)의 ‘터지는 나무의 달’, 하이다(Haida)와 체로키(Cherokee)의 ‘스노우 문(Snow Moon)’ 등 부족과 지역에 따라 다양한 명칭이 전해진다. 서부 아베나키(Western Abenaki)는 이를 ‘겨울을 만드는 달’로, 다코타(Dakota)는 ‘사슴 뿔이 떨어지는 달’로 불렀으며, 아니시나베(Anishinaabe)는 ‘작은 영혼의 달’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유럽 고대 이교도 전통에서는 동지 무렵 태양의 귀환을 기념하며 ‘율(Yule) 전의 달(Moon Before Yule)’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했다.

 

한편, 겨울철 대표 유성우인 쌍둥이자리 유성우(Geminids)는 이미 밤하늘을 스치고 있으며, 오는 12월 13~14일 절정에 달한다. 특히 절정 시기의 달은 가는 초승달 형태여서 관측 환경이 매우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상적 조건에서는 새벽 2시부터 동틀 무렵까지 시간당 최대 120개의 유성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연말을 장식하는 작은 유성우인 우르시드(Ursids) 역시 12월 16~26일 사이 발생하며, 21~22일 절정 시기에는 시간당 5~10개의 유성이 관측될 수 있다.

 

올해 동지(Winter Solstice)는 12월 21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매사추세츠 지역은 이날 약 9시간 15분의 낮 시간을 갖는 연중 가장 짧은 날을 맞이하게 된다. 동지가 지나면 낮 시간이 서서히 길어지며 겨울 한가운데서도 태양의 기운이 조금씩 살아나는 변화가 시작된다. 12월 하늘을 장식할 마지막 슈퍼문과 유성우, 그리고 동지가 어우러지며 매사추세츠의 겨울밤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자연의 장관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1. 오토바이 타고 선물 배달한 ‘산타 경찰’…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슈루즈버리 경찰은 연례 기부 행사 ‘Fill the Wagon’을 통해 장난감을 모아 세인트 앤 휴먼 서비스와 지역 청소년·가족 지원 기관에 전달하며, 수백 가정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행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경찰과...
    Date2025.12.08 By보스턴살아 Views105 Votes0
    Read More
  2. 그린라인 핵심 구간 2주간 전면 중단…“출근길 20분 더 잡아야 할 때”

    MBTA는 12월 22일까지 그린라인 중심 구간과 일부 B·E 지상 구간을 전면 중단하고, 19세기 노후 전력선 교체와 안전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이용객들은 최소 20분 이상 여유를 두고 이동해야 하며, MBTA는 셔틀버스·오렌지라...
    Date2025.12.08 By보스턴살아 Views112 Votes0
    Read More
  3. 보스턴 인도, 왜 여전히 덜컹거리나

    보스턴은 도시 전역에서 인도 파손이 심각하지만 재정비 사업이 지연되면서 주민 불만이 커지고 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State Street)를 포함한 주요 지역의 인도는 위험할 정도로 방치돼 있으며, 수천 건의 민원이 접수돼도 해결되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고...
    Date2025.12.05 By보스턴살아 Views145 Votes0
    Read More
  4. 보스턴 주택세 전쟁, 우 시장 vs 콜린스 의원

    보스턴 미셸 우(Michelle Wu) 시장과 주 상원의원 닉 콜린스(Nick Collins)가 주택세 인상 완화를 둘러싸고 공개적으로 충돌하며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 우 시장은 주거용 부동산 소유주의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상업용 부동산에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하는 ...
    Date2025.12.05 By보스턴살아 Views133 Votes0
    Read More
  5. 올겨울 가장 큰 달이 뜬다, 2025 마지막 초대형 슈퍼문 쇼

    2025년 마지막 초대형 ‘콜드문’이 매사추세츠 하늘에서 관측될 예정이며, 지구와 가장 가까운 지점에서 뜨는 슈퍼문 특유의 밝고 큰 모습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12월에는 이와 함께 쌍둥이자리 유성우, 우르시드 유성우, 동지 등 여러 천문 ...
    Date2025.12.04 By보스턴살아 Views166 Votes0
    Read More
  6. 메리맥강 실종자, 밤샘 수색에도 흔적 없어

    수요일, 메리맥강(Merrimack River)에서 작은 보트를 타던 한 사람이 물에 빠져 실종되었고, 목격자 신고 직후 뉴버리포트(Newburyport) 경찰과 소방, 해안경비대가 드론과 헬리콥터, 잠수부를 동원해 수색을 시작했다. 수색은 밤사이 일시 중단됐지만, 해안...
    Date2025.12.03 By보스턴살아 Views132 Votes0
    Read More
  7. “7뉴스의 새로운 얼굴”… 자디앤 톰슨, 메인 앵커로 전면 배치

    보스턴 WHDH 7뉴스는 20년 넘게 메인 앵커로 활약한 김 카제이의 퇴임에 따라 자디앤 톰슨을 새 메인 앵커로 임명했으며, 그녀는 내년 1월부터 평일 주요 저녁 뉴스를 애덤 윌리엄스와 공동 진행한다. 톰슨은 10년간 7뉴스에서 다양한 시간대의 뉴스를 이끌어...
    Date2025.12.03 By보스턴살아 Views180 Votes0
    Read More
  8. 보스턴 화이트 크리스마스 확률 23%…매사추세츠 내륙은 최대 50%

    매사추세츠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가능성은 지역에 따라 크게 달라, 보스턴은 약 23%로 낮지만 내륙 우스터와 메리맥밸리 상부는 40~50%로 높다. 2026 올드 파머스 앨머낙에 따르면 올해 미국 대부분은 온화한 겨울이 예상되며, 해안 지역보다 내륙과 북동부에...
    Date2025.12.03 By보스턴살아 Views186 Votes0
    Read More
  9. 올겨울 첫 눈폭풍 뒤 ‘살인 한파’ 온다

    올겨울 첫 대설이 매사추세츠(Massachusetts) 내륙 곳곳에 최대 8인치 이상 쌓이며 통행 불편을 초래한 가운데, 주 후반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금요일 새벽 영하권과 영하 0℉ 이하의 체감온도가 예고되는 등 강력한 한파가 닥칠 전망이다. 이에 지역사회...
    Date2025.12.03 By보스턴살아 Views158 Votes0
    Read More
  10. 보스턴의 성탄트리, 값비싼 외교? 미셸 우 시장 캐나다 출장비 1만3,000달러 논란

    보스턴 시장 미셸 우(Michelle Wu)의 노바스코샤 방문에 총 1만3,366.64달러의 시 예산이 사용된 사실이 공개되며 가족 동행과 경호비의 적정성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전통적인 성탄트리 수령 행사였지만, 현지 지도자들과의 면담 등 외교적 성격도 더해...
    Date2025.12.02 By보스턴살아 Views124 Votes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84 Next
/ 84
자동 이미지 순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