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스트버러 시빅클럽(Civic Club)은 창립 50년 동안 크리스마스트리와 리스 판매를 통해 지역사회에 12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하며 다양한 사회사업과 공공 프로젝트를 지원해왔다. 올해 50주년을 맞아 클럽은 ‘시빅 플라자(Civic Plaza)’ 포켓 파크 조성을 위해 추가로 5만 달러를 기부하며 지역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웨스트버러 시빅클럽, 50년 봉사와 크리스마스 나눔
크리스마스트리·리스 판매로 지역사회에 기부… ‘시빅 플라자’ 조성까지
미국 매사추세츠(Massachusetts, MA) 주 웨스트버러(Westborough)에서 활동하는 시빅클럽(Civic Club)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클럽은 지역 주민과 마을 발전을 위해 지난 50년간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금 마련 사업을 이어왔다.
클럽의 대표적인 연례 행사인 크리스마스트리 및 리스 판매는 회원들의 주요 기금 조성 수단으로, 지역사회 전문 매체 <Community Advocate>(11월 28일 보도)에 따르면 매년 약 1,500그루의 트리와 500개의 리스를 판매하며 지난 50년간 총 120만 달러 이상을 지역 사업과 단체에 기부해왔다. 최근에는 매년 약 5만 달러가 지역사회 활동에 배분되고 있으며, 올해 50주년을 기념해 ‘시빅 플라자(Civic Plaza)’라는 이름의 포켓 파크 조성을 위해 추가로 5만 달러를 기부할 계획이다. 해당 공원은 32 웨스트 메인 스트리트(The Coop)와 34 웨스트 메인 스트리트 타운홀(Town Hall) 사이에 조성된다.

웨스트버러 시빅클럽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부 활동과 포켓 파크 조성에 나선다.
클럽은 현재 약 5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달에 두 번 이상 정기 모임을 개최하고 있다. 회원들은 트리 판매 외에도 연례 7월 4일 블록파티(Block Party), 터키 트롯(Turkey Trot), 웨스트버러 푸드 팬트리(Westborough Food Pantry) 등 지역 행사에 참여하며 봉사활동을 이어간다.
또한 17년째 이어온 낚시 대회(Fishing Challenge)는 매년 5월 첫 번째 토요일 산드라 폰드 저수지(Sandra Pond Reservoir)에서 개최된다. 클럽은 매스와일드라이프(MassWildlife)와 협력해 장비를 제공하고, 미끼는 클럽이 준비한다. 무료 행사로 매년 125~175명이 참여하며 연령별 상품이 지급된다.

웨스트버러 시빅클럽은 50여 명의 회원이 다양한 지역 행사와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둔 시점에서 클럽의 트리·리스 판매는 올해도 지역사회 기금 마련의 핵심 활동이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 판매를 통해 확보된 기금은 웨스트버러 내 다양한 사회사업과 공공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공동체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50년간 시빅클럽은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친절과 나눔을 핵심 가치로 삼아 웨스트버러 주민과 함께한 수많은 사회적 프로젝트와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는 50주년 기념과 크리스마스 시즌이 맞물리면서 클럽의 역사와 지역사회 기여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