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nnaford Supermarkets’와 ‘Fireking Baking Company’가 연말 시즌을 맞아 한정판 ‘화이트 초콜릿 크랜베리 불레’를 출시하고, 판매 수익 1달러를 지역 Boys & Girls Clubs에 기부한다. 이번 협업은 신선한 지역산 재료로 만든 특별한 빵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나눔과 연말 시즌의 의미를 함께 담는 프로젝트다.
화이트 초콜릿 크랜베리 빵,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홀리데이 한정 출시
Hannaford 슈퍼마켓과 Fireking Baking Company,
판매 수익 일부 지역 Boys & Girls Clubs 기부
메인 슈퍼마켓 체인 Hannaford Supermarkets와 현지 베이커리 Fireking Baking Company가 연말 시즌을 맞아 특별 한정판 빵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맛있는 빵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한정판 빵은 Hannaford의 188개 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Fireking이 매사추세츠 브레인트리(Braintree)에서 신선하게 구워낸다. ‘화이트 초콜릿 크랜베리 불레(White Chocolate Cranberry Boule)’는 풍부한 화이트 초콜릿과 상큼한 크랜베리가 어우러져 연말 시즌의 즐거움을 담은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판매 수익의 일부는 지역사회 환원에도 쓰인다. Hannaford와 Fireking은 이번 빵 한 개가 판매될 때마다 1달러를 해당 지역 Boys & Girls Clubs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멘토링과 안전한 공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을 보태는 것이다.

‘Hannaford Supermarkets’는 메인과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188개 매장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슈퍼마켓 체인이다.
Hannaford Supermarkets 커뮤니티 임팩트 매니저 셰리 스티븐스(Sherri Stevens)는 “Hannaford는 Fireking Baking Company와 같이 품질과 마음을 함께하는 현지 기업과 협력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이번 연말 한정 빵은 최고의 음식과 사람,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가치를 한데 모은 특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Fireking Baking Company는 Hannaford의 오랜 파트너로서 프리미엄 장인 빵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시즌을 위해 약 2만 개의 신선한 빵을 준비했으며, 모든 Hannaford 매장의 베이커리 코너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Fireking 영업·사업개발 부사장 크리스 그렉(Chris Gregg)은 “Hannaford 및 Boys & Girls Club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고객들이 가족과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훌륭한 빵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더욱 보람된다. 모두가 이번 연말 시즌에 화이트 초콜릿 크랜베리 불레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Fireking Baking Company’는 매사추세츠 브레인트리(Braintree)에 본사를 둔 장인 베이커리로, 프리미엄 빵과 신선한 제과류로 지역에서 오랜 명성을 쌓아온 기업이다.
판매 수익의 일부는 Hannaford 커뮤니티 내 여러 Boys & Girls Clubs 프로그램 지원에 사용된다. 기부 대상에는 메인주 남부 Boys & Girls Clubs, 매사추세츠 피치버그(Fitchburg)·리어민스터(Leominster) 지역 클럽, 뉴햄프셔 중부 및 북부 지역 클럽, 뉴욕 얼스터 카운티(Ulster County) 클럽, 버몬트 벌링턴(Burlington) 클럽 등이 포함된다.
Boys & Girls Club of Fitchburg & Leominster CEO 제프 버큐미(Jeff Bercume)는 “Hannaford가 이번 연말 프로젝트를 통해 저희 클럽을 지원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들의 관대함은 우리 아이들이 매일 의지하는 멘토링, 안전, 기회의 밑거름이 된다”고 밝혔다.
이번 Hannaford와 Fireking의 협업은 단순한 한정판 빵 판매를 넘어, 지역사회와 연말 시즌의 나눔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프로젝트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