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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손흥민의 예술적인 프리킥 선제골과 조규성의 500일 만의 복귀골을 앞세워 2-0 완승을 거두며 월드컵 본선을 향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보스턴 한인들은 새벽 시간대 치러진 이 경기를 출근 전 응원으로 함께하며 손흥민의 활약과 대표팀의 완성도 높은 경기력에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한국축구대표팀 손흥민이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넣는 장면.)

 

 

 

 

보스턴의 새벽을 깨운 손흥민의 마법

출근길도 잊게 한 예술 프리킥과 조규성의 복귀골

볼리비아 2-0 완파, 한국 축구의 힘을 보스턴에서도 확인하다

 

 

 

 

보스턴의 이른 새벽, 많은 한인들이 잠을 털고 일어나 TV 앞에 모였다. 출근 전 단 2시간이라도 한국대표팀을 응원하겠다는 마음이었다. 그리고 그 선택은 완벽했다.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볼리비아의 평가전에서 한국은 손흥민의 예술 같은 프리킥과 조규성의 부활포를 앞세워 2-0의 완승을 거두었고, 보스턴 한인들은 새벽의 차가운 공기를 따뜻하게 날려버릴 기분 좋은 승전보로 하루를 시작했다.

 

 

대한민국 VS 볼리비아 : 2025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손흥민 주요장면 - 2025.11.14 (KFATV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이번 경기는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포백 전형으로 나선 한국에게 중요한 시험무대였다. 손흥민이 최전방에 자리했고, 황희찬·이재성·이강인이 2선을 구성했다. 중원은 부상으로 빠진 황인범과 백승호 대신 원두재와 김진규가 나섰고, 수비 라인은 김민재와 김태현이 중앙을 맡았다. 이명재와 김문환이 좌우 풀백으로 배치됐으며 김승규가 골문을 지켰다. 볼리비아는 FIFA 랭킹 76위이지만 브라질을 꺾은 경험이 있는 만큼 전반부터 강한 압박과 빠른 역습으로 한국을 위협했다. 한국은 이재성과 이강인의 슛으로 기회를 만들었으나 전반에서는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후반 들어 경기는 완전히 한국의 흐름이 됐다. 후반 12분, 황희찬이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손흥민이 직접 나섰다. 그리고 그의 오른발에서 날아간 공은 수비벽을 넘으며 환상적인 궤적을 그려 골문 왼쪽 상단에 꽂혔다. 보스턴의 새벽을 지키던 한인 팬들도 이 순간만큼은 졸음도, 출근 걱정도 잊고 환호성을 터뜨렸다는 후일담이 이어졌다. 손흥민은 이 골로 A매치 54호골에 도달하며 차범근의 최다골 기록에 성큼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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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환상적인 선제골을 터뜨린 뒤 관중석을 향해 손을 흔들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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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조규성이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자축구대표팀의 볼리비아 평가전에서 쐐기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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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볼리비아의 남자축구대표팀 평가전에서 이재성이 몸을 날린 헤더슛 직후 골대에 얼굴을 부딪치고 있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교체 카드로 템포를 더욱 끌어올렸다. 배준호와 엄지성의 돌파가 날카롭게 살아났고, 조규성과 양민혁까지 합류하며 공격 움직임은 더욱 다채로워졌다. 후반 43분, 김문환의 낮은 크로스가 수비에 맞고 흐르자 조규성이 이를 놓치지 않고 왼발로 마무리하며 2-0을 만들었다. 한 시즌을 통째로 날린 부상을 극복하고 500여일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조규성에게는 너무나 값진 복귀골이었다. 보스턴 한인 팬들은 “웅크리고 보던 눈이 번쩍 뜨였다”는 반응을 보이며 기쁨을 나눴다.

 

한국은 이 승리로 볼리비아와의 역대 전적을 2승 2무로 만들었다. 이미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올해 하반기 A매치에서 꾸준한 흐름을 이어가며 팀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다음 경기는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가나전으로,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의 패배를 되갚겠다는 의지가 뚜렷하다.

 

한편 손흥민은 대표팀 일정을 마친 뒤 MLS로 복귀해 LAFC의 플레이오프 준결승 준비에 나선다. 미국 서부에서도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보스턴 한인들은 다시 새벽을 깨워 그의 활약을 지켜볼 날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경기로 한국대표팀은 월드컵을 향해 더욱 단단해지고 있음을 증명했고, 보스턴 한인들에게는 활기찬 하루를 여는 최고의 응원 선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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