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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43일간의 셧다운 종료 과정에서 내부 의견 차를 드러냈지만, 의료보험 보조금과 생활비 문제를 부각시키며 공화당과 대비되는 정치적 기회를 확보했다. 크리스 머피 등 일부 의원은 민주당이 단결해 더 강력히 싸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향후 정책 싸움에서 통일된 전략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민주당 셧다운 후 내부 분열,

의료보험 이슈로 정치적 기회 확보

43일간 셧다운 종료, 당 내부 의견 차와 향후 전략

 

 

 

 

 

미국 역사상 최장기 셧다운이 끝난 가운데, 뉴햄프셔 맨체스터에서 열린 민주당 모임에서는 당 내부 분열이 드러났다. 코네티컷 출신 크리스 머피(Chris Murphy) 상원의원은 일부 동료들이 공화당과 손잡고 셧다운을 끝낸 것을 비판하며, WBUR 11월 14일 보도에 따르면 “우리의 역할은 싸우는 것”이라며 “민주당은 더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셧다운이 당에 의료보험 등 정책에서 공화당과 차별화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머피 의원은 특히 의료보험(Obamacare) 보조금 문제를 강조하며, 수천만 미국인의 보험료 상승 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민주당이 놓쳤다고 지적했다. 스트래덤(Stratham) 주 하원의원 조이 마노스와 브렌트우드(Brentwood) 주 하원의원 에릭 튜러도 민주당 내 양보를 우려하며 당이 단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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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외곽 뉴햄프셔 정치연구소(New Hampshire Institute of Politics)에서 수요일 밤 민주당원들을 향해 연설하는 크리스 머피 상원의원.

 

 

 

셧다운 종료 과정에서 워싱턴 D.C. 하원은 정부 재개 법안을 통과시켰고, 트럼프 대통령은 법안에 서명하며 민주당을 책임으로 지목했다. 셧다운으로 수천 명의 연방 직원들이 휴직하고, 저소득층 식품 지원과 항공편 운항이 차질을 빚었다. 여론조사에서는 셧다운 책임을 공화당에 돌리고, 의료보험 보조금 연장 지지를 나타내는 결과가 나왔다.

 

세스 몰튼(Seth Moulton) 하원의원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공화당을 압박할 기회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반면, 샤힌(Jeanne Shaheen) 상원의원은 WMUR 인터뷰에서 “정부를 한 주, 한 달 더 닫는다고 상황이 바뀌지 않는다”며 민주당이 가능한 최선의 합의를 얻었다고 밝혔다.

 

정치 전문가들은 셧다운이 민주당의 후퇴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의료보험과 생활비 문제를 부각시키며 공화당을 방어적으로 만든 점에서 전략적 이익이 있었다고 분석한다. 뉴햄프셔에서 머피 의원은 “우리는 트럼프의 부패와 생활비 부담 문제에서 명확한 대비를 보여줬다”고 평가하며, 민주당이 향후 정책 싸움에서 단결해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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