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출근합니다!”…LAFC 경기장 입성에 팬들 환호
2025년 10월 19일, 콜로라도주 커머스시티 딕스 스포팅굿즈 파크에서 열린 LAFC와 콜로라도 래피즈 경기 당일, 손흥민(Son Heung-Min)이 경기장으로 들어서는 순간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마치 “저, 오늘 출근해요!”라고 말하는 듯한 코믹한 표정으로 걸어오는 손흥민은 환한 미소와 손인사로 팬들을 맞이하며, 스타 플레이어의 출근길이 단순한 이동이 아님을 보여줬다.
팬들은 그의 등장에 환호하며 스마트폰으로 사진과 영상을 담기 바빴고, 현장은 경기 전부터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손흥민의 유쾌한 출근길 세리머니는 경기 시작 전부터 팀과 팬 모두에게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이날의 역사적인 500번째 골과 시즌 9호골을 기대하게 만드는 장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