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동안 안보기
자동 이미지 순환 배너 좌측

동네여행지

조회수 BEST

추천수 BEST

조회 수 183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SAX4C6I75NCRPG7DB3ZQ74NMZ4.jpg

매사추세츠주 우스터의 루럴 세미터리에서 'Preservation Worcester'가 주최하는 야간 투어는 방문객들에게 어둠 속에서 묘지에 잠든 인물들의 역사적이고 때로는 섬뜩한 삶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2025년 10월 9일 목요일 촬영된 사진에서 보이는 매사추세츠주 우스터(Worcester) 그로브 스트리트(Grove Street)에 위치한 루럴 세미터리(Rural Cemetery)의 여러 묘소에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들이 많이 안치되어 있다.

 

 

 

 

밤의 묘지에서 만나는 죽음의 속삭임

매사추세츠 우스터, 루럴 세미터리에서 역사와 비밀을 밝히는 야간 투어 개최

 

 

 

 

 

매사추세츠주 우스터(Worcester)에 위치한 루럴 세미터리(Rural Cemetery)에서, 지역 역사적 건물과 장소를 보존·홍보하는 비영리 단체인 'Preservation Worcester'가 10월 17일부터 야간 가이드 투어를 시작했다. 방문객들은 어둠 속에서 묘지에 잠든 인물들의 역사적이고 때로는 섬뜩한 삶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루럴 세미터리는 '180 Grove Street'에 위치하며, 이번 투어는 전문 배우들이 무대에 오른 듯 고요한 묘지를 배경으로, 그곳에 잠든 이들의 아름답고 때로는 섬뜩한 삶의 이야기를 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역사 속 인물인 미국 해군사관학교(United States Naval Academy)를 설립한 조지 뱅크로프트(George Bancroft)부터, 1800년대 지역 약사가 가족을 살해한 사건까지,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밤하늘 아래 펼쳐진다.

 

 

YBU4U5FDSFCTFIBONXMBUHNOME.jpg

우스터(Worcester)에서 가장 섬뜩한 묘지 투어에서는 배우들이 발밑에 묻힌 이들의 섬뜩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QKC4TN3ER5GILMNWQ2JINPJXYE.jpg

2025년 10월 9일 목요일 촬영된 사진에서 보이는 매사추세츠주 우스터(Worcester) 그로브 스트리트(Grove Street)에 있는 우스터(Worcester) 루럴 세미터리(Rural Cemetery)의 두 개의 묘비.

 

ZBRDZ6GTIRCA3G53TLOTEMGFU4.jpg

배우들이 2025년 10월 9일 목요일 매사추세츠주 우스터(Worcester) 루럴 세미터리(Rural Cemetery)에서 열리는 Preservation Worcester의 ‘루럴 레메인즈(Rural Remains)’ 가이드 투어를 앞두고 대사를 연습하고 있다.

 

FKCHF3S5KFDE3J7ZYN2PKIQ24Y.jpg

분홍색 스웨터를 입은 아나 산토스 레스티보(Ana Santos Restivo)가 엘리자 뱅크로프트 데이비스(Eliza Bancroft Davis)를, 베이지색 스웨터를 입은 알란 페트릴로(Alan Petrillo)가 조지 뱅크로프트(George Bancroft)를 연기하며, 2025년 10월 9일 목요일 매사추세츠주 우스터(Worcester) 루럴 세미터리(Rural Cemetery)에서 열리는 Preservation Worcester의 ‘루럴 레메인즈(Rural Remains)’ 가이드 투어를 앞두고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연습하고 있다.

 

 

 

‘Preservation Worcester’의 프로그램 디렉터 해리 알버트(Harry Albert)는 매쓰 라이브(Mass Live) 10월 18일 보도를 통해 “제 목표는 역사를 생생하게 되살리는 것입니다. 삶의 현실은 냉혹하며, 죽음 또한 피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저는 고등학교 시절 역사를 싫어했던 사람들도 지금은 역사를 즐길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번 투어가 일반 대중, 즉 특별히 역사에 친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루럴 세미터리는 단순히 무덤과 비석이 있는 공간이 아니다. 정원형 묘지로서 아름다운 조경과 건축물, 그리고 그 안에 깃든 사연들은 낮과 밤이 달리 느껴지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한 시간 정도 이어지는 투어 동안 랜턴을 들고, 시원한 가을바람 속에서 묘지의 숨겨진 이야기를 따라 걷게 된다. 투어 날짜는 10월 17일과 24일 금요일이며, 각 날짜별로 여러 시간대가 마련되어 있다. 티켓은 'preservationworcester.org'에서 15~20달러에 구매 가능하다.

 

 

 

UQAK7LYO5RA4LFFAB74OVG2A4A.jpg

2025년 10월 9일 목요일 촬영된 사진에서 보이는 매사추세츠주 우스터(Worcester) 그로브 스트리트(Grove Street)에 위치한 루럴 세미터리(Rural Cemetery)의 여러 묘소에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들이 다수 안치되어 있다.

 

TE6TA2ZWCNFCDNPI5GKRHR5GLY.jpg

자원봉사자들이 2025년 10월 9일 목요일 매사추세츠주 우스터(Worcester) 그로브 스트리트(Grove Street)에 위치한 루럴 세미터리(Rural Cemetery)에서 열리는 Preservation Worcester의 ‘루럴 레메인즈(Rural Remains)’ 가이드 투어를 위해 묻힌 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줄 준비를 하고 있다.

 

OUWVV4V3PNCRBF2IC77JNJUPTM.jpg

붉은색 플란넬 셔츠를 입은 에리카 콜리(Erica Cawley)는 안나 로티 포스터(Anna Lottie Foster)를, 검은색 재킷을 입은 모니카 망센(Monika Mangsen)은 코라 포스터(Cora Foster)를 연기하며, 2025년 10월 9일 목요일 매사추세츠주 우스터(Worcester) 루럴 세미터리(Rural Cemetery)에서 열리는 Preservation Worcester의 ‘루럴 레메인즈(Rural Remains)’ 가이드 투어를 앞두고 포스터 자매(Foster Sisters)의 이야기를 연습하고 있다.

 

 

 

VVOXG5YGLZGJ5E7SV3YIRJKZGM.jpg

자원봉사자들이 2025년 10월 9일 목요일, 매사추세츠주 우스터(Worcester) 그로브 스트리트(Grove Street)에 위치한 루럴 세미터리(Rural Cemetery)에서 열리는 Preservation Worcester의 ‘루럴 레메인즈(Rural Remains)’ 가이드 투어를 위해 묻힌 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줄 준비를 하고 있다.

 

 

 

밤공기 속에서 묘지의 고요함과, 그 속에 담긴 인간사의 복잡함을 마주하는 이번 야간 투어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삶과 죽음, 역사와 개인의 이야기를 한 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체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preservationworcester.org/events

 


  1. 하버드의 종소리가 울린다, 케임브리지에서 만나는 크리스마스의 낭만

    하버드 스퀘어는 눈 덮인 캠퍼스와 전통 건물, 거리 공연과 홀리데이 마켓이 어우러져 매년 겨울 유럽풍의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한다. 브래틀 극장, 레벨스 공연, 홀리데이 페어 등 오랜 전통 행사와 지역 공동체의 참여가 더해져 케임브리지는 ...
    Date2025.11.01 By보스턴살아 Views214 Votes2
    Read More
  2. 보스턴 가을 러닝 필수 가이드, 찰스강부터 올스톤 한인타운까지

    보스턴에는 단거리부터 장거리까지 다양한 러닝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러너들은 체력과 목표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각 코스는 찰스강, 펜웨이, 올스톤 한인타운 등 도시와 자연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초보자부터 경험 많은 러너까...
    Date2025.10.30 By보스턴살아 Views317 Votes1
    Read More
  3. 사람 없는 가을 풍경 속으로, 뉴잉글랜드의 평화로운 단풍 명소 6선

    뉴잉글랜드의 여섯 한적한 명소에서는 붉고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 단풍을 군중에 방해받지 않고 깊이 느끼며 자연과 온전히 교감할 수 있다. 버몬트 주 셸번 농장(Shelburne Farms)에서는 눈부신 황금기(Gilded Age) 저택이 교육 비영리 기관이자 지속 가능한...
    Date2025.10.23 By보스턴살아 Views199 Votes1
    Read More
  4. 밤의 묘지에서 만나는 죽음의 속삭임

    매사추세츠주 우스터의 루럴 세미터리에서 'Preservation Worcester'가 주최하는 야간 투어는 방문객들에게 어둠 속에서 묘지에 잠든 인물들의 역사적이고 때로는 섬뜩한 삶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2025년 10월 9일 목요일 촬...
    Date2025.10.18 By보스턴살아 Views183 Votes1
    Read More
  5. 보스턴 시포트의 겨울 마법, ‘스노우포트(Snowport)’ 2025 시즌 개막 임박

    보스턴 시포트의 겨울 축제 ‘스노우포트(Snowport)’가 2025년 11월 7일 개막해 125개 독립 브랜드와 20개 식음료 콘셉트가 참여하는 다채로운 홀리데이 마켓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과 창업가를 지원하고, 다양한 미식·예...
    Date2025.10.16 By보스턴살아 Views127 Votes0
    Read More
  6. 2025 뉴잉글랜드 단풍, 남부에서 숨은 절정 찾아라!

    올해 뉴잉글랜드 단풍 시즌은 빠르게 진행되어 북부 지역은 이미 절정을 지나 남부 뉴햄프셔와 메인 해안 등 일부 지역에서만 화려한 단풍을 즐길 수 있다. 연휴 기간에도 숨은 절정 포인트를 찾아 산책, 하이킹, 지역 축제와 함께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
    Date2025.10.11 By보스턴살아 Views170 Votes1
    Read More
  7. 마녀와 유령이 부른다, 매사추세츠에서 미리 만나는 오싹한 가을 축제

    매사추세츠에서는 가을마다 유령 투어, 공포 체험, 야외 영화 상영, 세일럼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할로원 이벤트가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보스턴 한인 커뮤니티 ‘보스턴살아’가 제작한 ‘호박...
    Date2025.09.26 By보스턴살아 Views266 Votes2
    Read More
  8. 보스턴 퍼블릭 가든, 한때 ‘아기 악어 쇼’로 관광객 끌었다

    보스턴 퍼블릭 가든(Boston Public Garden)은 1901년 한때 아기 악어들을 연못에 두고 시민들이 설치류를 던져 먹이를 주며 관람하는 독특한 전시를 운영했다. 당시 이 전시는 일부 시민에게는 충격적이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호기심과 즐거움을 주며 퍼블...
    Date2025.09.12 By보스턴살아 Views221 Votes0
    Read More
  9. 가을을 여는 중세 축제, 킹 리처드 페어 개막 - 8주간의 르네상스 여행

    매사추세츠 카버에서 열린 제44회 ‘킹 리처드 페어’는 뉴잉글랜드 최대 규모의 르네상스 축제로, 2025년 8월 3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주말과 일부 공휴일에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주민은 물론 보...
    Date2025.08.31 By보스턴살아 Views203 Votes1
    Read More
  10. 뉴잉글랜드 최고 놀이공원 6곳, 스릴 넘치는 어드벤처와 잊을 수 없는 순간들

    뉴잉글랜드의 최고 놀이공원 6곳은 고전 롤러코스터부터 가족 친화적인 놀이기구까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릴 넘치는 어드벤처와 매력을 제공한다. 뉴잉글랜드 최고 놀이공원 6곳, 스릴 넘치는 어드벤처와 잊을 수 없는 순간들 고전 롤러코...
    Date2025.04.28 By보스톤살아 Views231 Votes2
    Read More
  11. 매사추세츠의 봄, 꽃길만 걷자!

    매사추세츠(Massachusetts) 전역에서는 봄철을 맞아 벚꽃, 튤립, 수선화, 라일락, 장미 등 다양한 봄꽃이 만개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정원과 수목원 등에서 자연의 화려한 색감을 만끽할 수 있다. 매사추세츠의 봄, 꽃길만 걷자! 벚꽃부터 장미까지, 봄꽃의...
    Date2025.04.13 By보스톤살아 Views186 Votes1
    Read More
  12. 보스턴 ‘그린 드래곤’의 기억, 혁명의 숨결을 간직하다

    보스턴 다운타운에 위치한 그린 드래곤 타번은 17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를 지니며, 폴 리비어와 존 핸콕과 같은 혁명 지도자들에게 에일을 제공했던 장소이다. 보스턴 ‘그린 드래곤’의 기억, 혁명의 숨결을 간직하다 250주년을 앞두고 다...
    Date2025.03.26 By보스톤살아 Views163 Votes1
    Read More
  13.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미술관의 숨겨진 이야기

    1990년 가드너 미술관 도난 사건, 현재도 진행 중인 적극적인 수사 Gardner museum 1990년 3월 18일, 두 명의 강도가 보스턴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미술관에서 총 5억 달러(약 6,700억 원) 상당의 예술 작품 을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경찰로...
    Date2025.03.11 By보스톤살아 Views200 Votes5
    Read More
  14. 혼잡한 로건 공항에서 여유를 찾는 4가지 비법

    로건 공항의 체이스 사파이어 라운지. 로건 공항에서 여행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편안히 쉴 수 있는 네 가지 방법은 체이스 사파이어 라운지, 공항 내 예배당,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마더 주스, 델타 스카이 클럽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혼잡한 로건 공항에서...
    Date2025.03.08 By보스톤살아 Views185 Votes3
    Read More
  15. 보스턴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번 주 이벤트

    보스턴은 해리 포터 퀴즈, 연극 ‘와일드’, 여성 영화제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열리는 도시로, 한인 사회와 유학생들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활발히 교류할 수 있습니다. 보스턴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번 주 이벤트 해리 포터 퀴즈, 와일...
    Date2025.02.24 By보스톤살아 Views239 Votes3
    Read More
  16. 보스턴에서 이번 주 할 일, 즐거운 활동으로 집을 벗어나자!

    보스턴에서는 겨울에도 다양한 문화 행사와 야외 활동이 열려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보스턴에서 이번 주 할 일, 즐거운 활동으로 집을 벗어나자! 겨울과 문화를 동시에 즐기는 다양한 보스턴의 행사들 겨울이 찾아오면 보스턴은 차...
    Date2025.02.18 By보스톤살아 Views306 Votes4
    Read More
  17. 보스턴에서 즐기는 가족 나들이, 2월 방학 동안 아이들과 함께할 5가지 활동

    "보스턴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겨울 방학! 다양한 박물관, 영화제, 문화 행사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보스턴에서 즐기는 가족 나들이, 2월 방학 동안 아이들과 함께할 5가지 활동 겨울 방학, 집에만 있을 수 없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이벤...
    Date2025.02.14 By보스톤살아 Views227 Votes1
    Read More
  18. 발렌타인 주간, 비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료 활동들

    보스턴 곳곳에서 경제적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료 활동들이 발렌타인 주간 동안 펼쳐집니다. 발렌타인 주간, 비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료 활동들 로맨틱 코미디 퀴즈, 책 교환, 그리고 더 많은 즐길 거리 발렌타인 데이(Valentine's Day...
    Date2025.02.08 By보스톤살아 Views210 Votes3
    Read More
  19. 뉴잉글랜드에서 스키를 즐기기 좋은 8곳

    보스턴에서 몇 시간 거리에 위치한 뉴잉글랜드의 스키 리조트들은 다양한 트레일과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가 겨울 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입니다. 뉴잉글랜드에서 스키를 즐기기 좋은 8곳 보스턴에서 몇 시간 거...
    Date2025.02.05 By보스톤살아 Views164 Votes2
    Read More
  20. 보스턴에서 흑인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스턴의 흑인 역사 트레일을 따라가며, 과거의 중요한 순간들과 흑인 아메리칸들의 유산을 기념하는 여정을 떠나세요. 보스턴에서 흑인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역사적 순간들이 숨겨진 4곳 2월은 흑인역사의 달을 기념하는 달로, 미국 전역에서 다양한 활...
    Date2025.02.03 By보스톤살아 Views119 Votes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
자동 이미지 순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