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동안 안보기
자동 이미지 순환 배너 좌측

지역소식

조회수 BEST

추천수 BEST

조회 수 2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woman-busy-working-at-home-office-2024-09-18-03-19-53-utc.jpg

내년 매사추세츠(Massachusetts)에서는 건강보험료가 크게 인상돼, 헬스 커넥터(Massachusetts Health Connector) 가입자와 직장 제공 보험 가입자 모두 평균 7~14%의 추가 부담을 지게 될 전망이다. 보조금 축소 가능성과 약값·병원비 상승, 연방정부 정책 불확실성이 인상 요인으로 작용하며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더욱 키우고 있다.

 

 

 

 

 

매사추세츠 건강보험료 급등…내년 지갑 ‘긴장’

보조금 축소와 약값·병원비 상승, 연방정부 불확실성까지 주민 부담 가중

 

 

 

 

 

내년부터 매사추세츠(Massachusetts) 주민들이 체감할 건강보험료 인상이 예고됐다. 전국적으로 건강보험 비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매사추세츠의 보험료 인상률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주(州) 건강보험 교환소인 매사추세츠 헬스 커넥터(Massachusetts Health Connector)를 통해 보험을 가입한 주민들은 큰 폭의 인상을 맞게 된다.

 

현재 약 40만 명의 주민이 헬스 커넥터를 통해 보험을 구입하고 있다. 지난달 승인된 요율에 따르면,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가입자는 평균 14%의 인상률을, 보조금을 받는 가입자들도 평균 12%의 인상률을 감당해야 한다. 만약 연방 의회가 중·저소득층을 위한 세액공제 연장을 확정하지 않는다면, 인상률은 이보다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보스턴 공영 라디오 방송 WBUR의 9월 15일 보도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헬스 커넥터의 미셸 야코비(Michele Yakovee)는 “연방 차원의 불확실성과 약가 상승, 병원 재계약으로 인한 비용 압박이 요율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이번 인상률은 전국 평균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1101_health-connector-02-1000x63.jpg

매사추세츠 헬스 커넥터(Massachusetts Health Connector) 가입자 약 40만 명은 내년에 평균 12~14%의 보험료 인상을 겪게 되며, 이는 연방 보조금 축소 가능성과 약값·병원비 상승 등 요인에 따른 것으로, 비용 억제를 위해 오젬픽(Ozempic)·위고비(Wegovy) 등 비만 치료제의 보험 적용도 중단된다.

 

 

 

헬스 커넥터 이사회는 최근 메디케어(Medicare)와 메디케이드(Medicaid)에 이어 비만 치료제 오젬픽(Ozempic)과 위고비(Wegovy) 등 GLP-1 계열 약물에 대한 보험 적용을 중단하기로 승인했다. 이는 내년 더 큰 보험료 인상을 막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보험사들의 입장이다.

 

직장에서 제공하는 보험을 통해 건강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 주 규제 당국은 지난달 주요 보험사의 합병 시장 요율을 최종 승인했다. 블루크로스 블루쉴드(Blue Cross Blue Shield)의 경우 초기 제안보다 인상률이 낮아졌지만, 전반적으로 모든 보험사 요율이 크게 상승했다. 고용주 제공 보험 가입자들은 평균 약 7%의 보험료 인상을 부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 15년간 가장 높은 인상폭이다.

 

한편, 매사추세츠 베드퍼드(Bedford)의 헨스컴 공항(Hanscom Airport)은 다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송환 항공편 거점으로 사용되고 있다. WBUR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ICE가 최소 6편의 항공편을 통해 구금자들을 외부 구치소로 이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WBUR의 폭로 보도로 공항 이용이 중단된 지 두 달 만의 재개다. 플리머스(Plymouth) 보안국은 최근 일주일 사이 ICE 구치소에서 40명 이상의 detainee(구금자)를 헨스컴 공항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stethoscope-and-calculator-placed-on-health-insura-2025-02-16-00-13-13-utc.jpg

매사추세츠에서는 보험료 급등을 막기 위해 오젬픽(Ozempic)·위고비(Wegovy) 등의 보험 적용이 중단되고, 직장 제공 보험료도 15년 만에 최대폭인 평균 7% 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베드퍼드(Bedford) 헨스컴 공항(Hanscom Airport)은 최근 ICE 송환 항공편의 거점으로 다시 활용되고 있다.

 

 

 

주 의회 공동위원회는 오늘 안전소비시설(Supervised Injection Sites) 설립에 관한 공청회를 연다. 이는 전문 인력이 불법 약물 사용자를 의료적으로 감독하는 ‘과다복용 예방 센터(Overdose Prevention Centers)’ 합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현재 가장 가까운 시설은 2024년 문을 연 로드아일랜드(Rhode Island) 프로비던스(Providence)에 있다. 마우라 힐리(Maura Healey) 주지사와 매사추세츠 보건부는 그동안 위해 감소(harm reduction) 정책을 지지해 왔다. 그러나 올해 4월 매사추세츠 연방검사 리아 폴리(Leah Foley)는 “안전소비시설은 연방법상 불법이며, 파괴적 행동을 조장한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지난 주말 열린 매사추세츠 민주당 전당대회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에 맞선 주요 정치 의제가 제시됐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운동에서 건강보험, 재생산권, 교육 보호를 핵심 의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연설자들은 보건복지부 장관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Robert F. Kennedy Jr.)의 사퇴를 요구했고, 연방 하원의원 리처드 닐(Richard Neal)은 트럼프 행정부의 강제추방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닐 의원은 “경제에 필요한 성실한 사람들이 거리에서 잡혀가며, 정당한 절차 없이 추방되고 있다”며 “이는 명백히 잘못된 일”이라고 말했다.

 

전체적으로 내년 매사추세츠의 건강보험 환경은 ‘비용 상승’이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보험료 인상과 연방 차원의 정책 불확실성이 주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가운데, 정치권과 의료계의 대응이 주목된다.

 


 

#매사추세츠 #건강보험 #보험료인상 #헬스커넥터 #보조금축소 #약값상승 #병원비부담 #오젬픽 #위고비 #비만치료제 #보험적용중단 #연방정부불확실성 #가계부담 #미국의료

 


  1. 첼시(Chelsea) 학생 급감, 이민 단속 강화 여파

    ICE 단속 강화로 첼시(Chelsea) 이민자 가정이 대거 떠나면서 공립학교 학생 수가 감소하고, 이에 따른 예산 부족과 향후 재정 지원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2022년 10월, 학생들이 첼시 고등학교(CHS) 카페테리아에 모여 리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나...
    Date2025.09.16 By보스턴살아 Views184 Votes1
    Read More
  2. 고속도로를 달린 말, 시민과 경찰이 구출

    매사추세츠 I-93 고속도로에서 한 말이 주인과 떨어져 도주했으나, 시민들과 경찰의 협력으로 안전하게 구조됐다. 말과 주인은 이후 경찰 호위를 받아 트레일로 안전하게 돌아갔다.(사진/매사추세츠 주 경찰) 고속도로를 달린 말, 시민과 경찰이 구출 주인 이...
    Date2025.09.15 By보스턴살아 Views190 Votes0
    Read More
  3. 매사추세츠 건강보험료 급등…내년 지갑 ‘긴장’

    내년 매사추세츠(Massachusetts)에서는 건강보험료가 크게 인상돼, 헬스 커넥터(Massachusetts Health Connector) 가입자와 직장 제공 보험 가입자 모두 평균 7~14%의 추가 부담을 지게 될 전망이다. 보조금 축소 가능성과 약값·병원비 상승, 연방정부...
    Date2025.09.15 By보스턴살아 Views226 Votes0
    Read More
  4. 작지만 완벽한 비율의 집, 케이프 코드 하우스의 비밀

    케이프 코드 하우스는 단순하고 균형 잡힌 구조와 소박한 아름다움으로 뉴잉글랜드를 대표하며, 1600년대 후반부터 현대 미국 전역의 중산층 주거 문화까지 영향을 끼친 주택 양식이다. 매사추세츠주 에드가타운(Edgartown)에 있는 빈센트 하우스(Vincent Hou...
    Date2025.09.15 By보스턴살아 Views206 Votes0
    Read More
  5. 암 환자 가족, 동물원에서 웃음꽃 피우다

    보스턴 프랭클린 파크 동물원에서 열린 제32회 지미 펀드 클리닉 여름 축제는 약 3,500명이 참여해 암 환자와 가족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희망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소아암 인식의 달을 기념해 치료 중인 환자와 완치 환자가 함께 어울리며 ...
    Date2025.09.15 By보스턴살아 Views265 Votes0
    Read More
  6. 조시 크래프트, 보스턴 시장 선거 중도 포기…미셸 우 단독 경쟁 체제

    조시 크래프트(Josh Kraft)가 보스턴 시장 선거 출마를 중단하면서, 현직 미셸 우(Michelle Wu)가 사실상 단독으로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사진/보스턴 시장 후보 조시 크래프트(Josh Kraft)와 보스턴 시장 미셸 우(Michelle Wu). 조시 크래프트, 보스턴 시장...
    Date2025.09.13 By보스턴살아 Views253 Votes1
    Read More
  7. 할로윈 장식, 벌써 등장? ‘공포 마당’의 시대가 왔다

    미국 주택가에서는 아직 할로윈(10월 31일)이 한 달 반 이상 남았음에도, 20피트 해골과 연기 나는 마녀, 묘비 등 화려하고 공포스러운 장식으로 마당을 꾸미는 ‘공포 마당’이 등장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코스튬을 넘어 집과 마당 전체를 장식하...
    Date2025.09.13 By보스턴살아 Views233 Votes0
    Read More
  8. 보스턴 록스버리 총격 사건, 경찰관 부상…용의자 체포

    보스턴 록스버리에서 경찰관이 총격을 받고 용의자 다이쿠안 라이스(Daiquan Rice, 31)가 경찰과 총격전 중 부상을 입은 뒤 체포됐다. 라이스는 살인미수와 면허 없는 총기 소지, 고용량 총기 소지 등 다수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 보스턴 록스버리 총격 사...
    Date2025.09.12 By보스턴살아 Views207 Votes0
    Read More
  9. 뉴잉글랜드의 숨은 열기, 매사추세츠 유일 로데오 현장

    뉴잉글랜드 로데오는 매사추세츠 로체스터에서 열리는 동부 유일의 로데오로, 황소 타기와 배럴 레이싱 등 전통 서부 경기를 통해 지역 공동체와 관객에게 생생한 카우보이 문화를 선사한다. 선수들의 치열한 8초 승부와 이를 지키는 황소 싸움꾼, 그리고 무...
    Date2025.09.12 By보스턴살아 Views219 Votes0
    Read More
  10. UMass Boston 캠퍼스 총격 소문, 경찰 확인 결과 '위험 없음'

    UMass Boston 캠퍼스 총격 소문으로 학생들이 약 두 시간 대피했으나, 경찰 조사 결과 위협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학생들은 경찰과 대학의 신속한 대응에 안도했다. UMass Boston 캠퍼스 총격 소문, 경찰 확인 결과 '위험 없음' 학생 2시간 대피 ...
    Date2025.09.11 By보스턴살아 Views245 Votes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79 Next
/ 79
자동 이미지 순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