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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PCA(매사추세츠 동물학대방지협회)는 사우스캐롤라이나 보호소의 수의사들이 강아지들을 검사한 결과, 체중이 많이 부족하고 발톱이 길게 자라 있었으며 벼룩에 감염돼 있었다고 밝혔다. 일부는 피부 질환과 탈모 증상도 보였다. (Charleston Animal Society)

 

 

 

 

사우스캐롤라이나서 구조된 강아지들,

세일럼에 새 희망 찾으러 온다

교차로 방치된 치와와-닥스훈트, 뉴잉글랜드 보호소서 치료 후 입양 대기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Charleston, South Carolina) 교차로 한복판에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채 발견된 치와와-닥스훈트(Chihuahua-Dachshund) 혼종 강아지들이 매사추세츠주 세일럼(Salem, Massachusetts)에 도착해 새 가족을 찾는다.

 

Patch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버클리 카운티 동물통제국(Berkley County Animal Control) 요원들이 도로 위를 달리던 약 17마리의 소형 강아지를 구조했다. 그러나 인근에서는 또 다른 한 마리가 차량에 치여 숨진 채 발견됐다. 구조된 강아지들은 2살에서 5살 사이로, 이 가운데 최대 12마리가 지난 화요일 매사추세츠주 세일럼(Salem)에 있는 노스이스트 애니멀 셸터(Northeast Animal Shelter)로 이송됐다.

 

MSPCA(매사추세츠 동물학대방지협회)에 따르면, 구조 직후 사우스캐롤라이나 현지 보호소에서 검진을 받은 강아지들은 체중이 지나치게 적고 발톱이 길게 자라 있었으며 벼룩에 감염된 상태였다. 일부는 피부 질환과 탈모 증상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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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 카운티에서 구조된 17마리 강아지 중 일부는 지난 화요일 세일럼(Salem) 보호소로 이송됐으며, MSPCA에 따르면 이들은 영양 부족과 벼룩, 피부 질환 등 건강 문제를 안고 있었다. (Charleston Animal Society)

 

 

 

찰스턴 애니멀 소사이어티(Charleston Animal Society)는 이미 수용 능력이 한계에 달해 있었고, 이에 MSPCA가 나서 뉴잉글랜드 지역으로 일부 강아지를 옮겨왔다. 노스이스트 애니멀 셸터의 동물 이송 매니저 조지 월드런(Josie Waldron)은 “찰스턴과는 기존부터 협력 관계가 있어 이번 상황에서도 곧바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었다”며 “우리 역시 공간이 부족했지만 최근 입양 이벤트로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월드런은 이어 “동물 보호소가 계속 기능하기 위해서는 입양자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새로운 반려견을 맞이하려는 시민들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이송은 세이브독 프로젝트(SaveDog Project)와 협력해 지상 운송으로 진행됐으며, 총 6마리의 다른 강아지들도 함께 세일럼으로 옮겨졌다. 보호소 측은 도착한 강아지들에게 필요한 의료 지원을 우선 제공하고, 각 개체의 성격과 건강 상태를 평가한 뒤 최적의 입양 가정을 연결할 예정이다.

 

MSPCA 관계자는 “이 강아지들은 겁이 많지만 기본적으로 친근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며 “48시간 격리 기간을 거친 뒤 중성화 수술을 마치고 입양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강아지들의 돌봄 비용을 지원하거나 입양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노스이스트 애니멀 셸터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직접 보호소를 찾아 상담할 수 있다.

 

https://support.mspca.org/site/Donation2?df_id=20760&mfc_pref=T&20760.donation=form1&s_src=PR&s_subsrc=2509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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