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로컬 푸드 페스티벌은 9월 14일 로즈 케네디 그린웨이에서 개최되며, 약 100개의 음식 부스와 셰프 시연, 씨푸드 쓰로다운, 가족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뉴잉글랜드의 맛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무료 축제다. FSNE가 운영하는 뉴잉글랜드 빌리지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은 지역 식량 생산과 지속 가능한 식문화에 대한 교육적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뉴잉글랜드 맛의 향연,

보스턴 로컬 푸드 페스티벌 9월 14일 개최

뉴잉글랜드의 풍성한 맛과 즐거움이 한자리에…가족과 함께 즐기는 무료 축제

9월 14일 일요일, 보스턴(Boston) 중심부의 로즈 케네디 그린웨이(Rose Kennedy Greenway, 191w Atlantic Avenue, Boston, MA 02110)에서 ‘보스턴 로컬 푸드 페스티벌(Boston Local Food Festival)’이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약 4만 명의 방문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행사에는 뉴잉글랜드(New England)의 맛과 문화를 대표하는 거의 100개의 음식 부스가 마련되었으며, 모든 부스는 이미 예약 마감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세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 업체로는 큐리오 스파이스(Co., Curio Spice Co.), 크레프 샵 보스턴(Crepe Shop Boston), 라 로즈 초콜릿(La Rose Chocolates), 메이 메이 덤플링(Mei Mei Dumplings), 리얼 차이(The Real Chai) 등이 있으며, 방문객들은 무료 시식과 요리 시연을 경험할 수 있다. 클라크 키친(Clarke Kitchen)에서는 셰프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데모가 진행되며, 현장에서 시식도 제공된다.

9월 14일 일요일, 보스턴 로즈 케네디 그린웨이에서 열리는 ‘보스턴 로컬 푸드 페스티벌’에는 약 4만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100여 개 음식 부스는 이미 예약이 마감되었다.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씨푸드 쓰로다운(Seafood Throwdown)’이다. 두 명의 셰프가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깜짝 해산물 재료와 페스티벌에서 준비된 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만들어 심사위원에게 평가받는 경쟁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패밀리 펀 존(Family Fun Zone)’도 운영된다. 페이스 페인팅, 잔디 게임, 보스턴 공립도서관(Boston Public Library) 모바일 자전거 도서관, 인터랙티브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으며, 트러스티(The Trustees)의 식용 야생 식물 시식과 씨앗 폭탄 만들기, 매사추세츠 해양어업부(MA Division of Marine Fisheries)의 게 부수기 및 시식 체험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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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두 셰프가 깜짝 재료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씨푸드 쓰로다운’과 페이스 페인팅, 잔디 게임, 모바일 도서관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있는 ‘패밀리 펀 존’이 마련된다.

또한 FSNE(Food Solutions New England)가 운영하는 ‘뉴잉글랜드 빌리지(New England Village)’ 전시는 2060년까지 뉴잉글랜드에서 소비되는 식량의 50%를 지역에서 생산하겠다는 “50-by-60 Food Vision” 목표를 소개한다. FSNE는 뉴잉글랜드 지역의 지속 가능한 식량 시스템을 연구하고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로, 지역 농업과 음식 교육, 지속 가능한 식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방문객들은 전시를 통해 지역 식량 생산과 지속 가능한 식문화에 대한 교육적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뉴잉글랜드에서 가장 큰 하루 행사 중 하나로, 지역 음식 문화와 공동체 정신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행사에 대한 문의나 자원봉사 참여는 로컬 푸드 프로그램 매니저 케리(Kerry, kerry@sbnmass.org) 또는 코디네이터 가브리엘(Gabrielle, gabrielle@sbnmass.org)에게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