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알바니 스트리트(547 Albany Street) 건설현장에서 부상당한 작업자가 구조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구조 당시 의식이 뚜렷하고 안정적인 상태였다. 사고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OSHA와 보스턴 시 점검 서비스가 조사에 나섰다.

 

 

 

 

 

보스턴 건설현장 작업자 부상, 구조 후 병원 이송

 

알바니 스트리트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사고, OSHA와 보스턴 시 당국 조사 착수

 

 

 

 

 

오늘 9월 9일, 보스턴(Boston) 알바니 스트리트(547 Albany Street)에서 공사 중이던 건설현장에서 부상당한 작업자가 구조되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Boston 25 News의 보도에 따르면, 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보스턴 소방국(Boston Fire Department)은 기술 구조(technical rescue)를 실시했다.

 

보스턴 소방국 부국장 마틴 맥코맥(Martin McCormack)은 부상자가 건물 3층에서 구조되었으며, 사다리 트럭(ladder truck)을 이용해 안전하게 구출했다고 밝혔다. 구조 당시 작업자는 의식이 뚜렷하고 상황을 인지할 수 있는 상태였으며, 보스턴 응급의료서비스(Boston EMS)에 의해 현장에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좌) 작업자가 사다리 트럭을 통해 안전하게 구조되는 장면. (우) 부국장 마틴 맥코맥이 기술 구조 사건을 언론에 브리핑하는 모습.

 

 

현재 부상이 어떻게 발생했는지는 즉시 확인되지 않았다. 보스턴 시의 산업안전보건관리국(OSHA,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dministration)과 보스턴 시 점검 서비스(Boston Inspectional Services)가 이번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보스턴 소방국 관계자는 "모든 구조 작업이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작업자의 상태를 신속히 확인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도시 내 건설현장의 안전 관리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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