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동안 안보기
자동 이미지 순환 배너 좌측

지역소식

조회수 BEST

추천수 BEST

조회 수 187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customer-taking-payment-receipt-2025-01-31-06-36-15-utc.jpg

매사추세츠는 9월 2일부터 콘서트 티켓, 호텔 예약, 구독 서비스 등에서 숨겨진 수수료를 최초 가격에 포함해 공개하도록 의무화하는 새로운 규제를 시행했다. 이번 조치는 소비자의 가격 비교를 쉽게 하고 권리를 보호하려는 목적이지만, 식당 업계 등 일부 분야에서는 적용 범위와 해석을 두고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매사추세츠, 숨겨진 수수료 규제 본격 시행

 

식당 업계 “회색지대 많다”…소비자 가격 비교는 한결 쉬워져

 

 

 

 

 

매사추세츠(Massachusetts)에서 ‘숨겨진 수수료(junk fees)’를 사전에 공개하도록 하는 새로운 규제가 9월 2일부로 시행됐다. 이에 따라 콘서트 티켓, 호텔 예약, 구독 서비스 등은 결제 단계가 아니라 최초 가격 표시에서 총액을 명시해야 하며, 위반 시 제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규제는 안드레아 캠벨(Andrea Campbell) 주 검찰총장이 지난 3월 발표한 것으로, 소비자가 예기치 못한 비용을 떠안는 문제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캠벨 총장은 “가격 투명성을 강화하고 소비자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 핵심 목표”라고 밝혔다. WBUR의 9월 2일 보도에 따르면, 국가소비자법센터(National Consumer Law Center) 소송국장 셰넌 카바나(Shennan Kavanagh)는 “숨겨진 수수료는 소비자가 예산에 없던 지출을 하게 만들고 이의를 제기할 시간조차 빼앗는다”며 “비용이 공개되지 않으면 가격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Financial_Wellness_Junk_Fees_Con.jpg

콘서트 티켓 영수증에 표시된 ‘정크 수수료(Junk fees)’. ‘정크 수수료’란 콘서트 티켓, 호텔 객실, 공과금, 기타 상품 및 서비스의 총 비용을 실제보다 높게 만드는 숨겨진 또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추가 요금을 의미한다.

 

 

 

새 규제는 지난 5월 시행된 연방 차원의 제한을 확장한 것으로, 이미 티켓마스터(Ticketmaster), 에어비앤비(Airbnb), 음식 배달 앱 등은 서비스 수수료와 편의 수수료를 포함한 총액을 사전에 표시하고 있다. 다만 항공권은 이번 규제에서 제외된다. 또한 새 구독 서비스를 신청하는 소비자는 반드시 해지 방법과 무료 체험 후 발생할 수 있는 추가 요금에 대한 안내를 받아야 한다.

 

규제의 적용은 식당 업계에도 미친다. 식당은 주방 운영 수수료(kitchen fee)나 대규모 손님에 대한 추가 봉사료(gratuity)를 메뉴판에 명시해야 하지만, 이 부분은 업계 내 혼란을 낳고 있다. 매사추세츠 레스토랑협회(Massachusetts Restaurant Association) 회장 스티븐 클라크(Stephen Clark)는 “식당은 원래 메뉴를 통해 가격을 공개하기 때문에 콘서트 티켓처럼 결제 직전에 갑작스러운 요금이 붙는 구조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또 “몇몇 변호사는 규정을 준수했다고 보지만, 다른 변호사들은 불확실하다고 한다. 작은 수수료들이 현재로서는 매우 회색지대에 놓여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주 검찰총장실은 업계가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10페이지 분량의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 새로운 규제가 소비자의 알권리를 크게 보장할 것으로 평가되지만, 특히 식당 업계의 해석 문제처럼 여전히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부분이 남아 있어 향후 제도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매사추세츠 #숨겨진수수료 #JunkFees #가격투명성 #소비자보호 #콘서트티켓 #호텔예약 #구독서비스 #식당업계 #회색지대 #WBUR #규제시행

 


  1. 올스턴 크리스마스, 보스턴 학생들의 ‘이사 축제’

    올스턴 크리스마스는 매년 9월 1일 학생과 주민들이 동시에 이사하며 거리마다 버려진 가구와 옷을 나누는 독특한 문화 행사다. 혼잡과 불편 속에서도 이 나눔 문화는 학생들에게 실용적이면서도 뜻깊은 경험을 제공하며, 올스턴만의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
    Date2025.09.02 By보스턴살아 Views257 Votes0
    Read More
  2. 케임브리지에서 즐기는 늦여름 로제 와인 디너

    2025년 9월 10일, 케임브리지의 킴튼 말로 호텔 내 밤바라 키친 & 바에서 본 조비 형제와 와인 메이커 제라르 베르트랑이 만든 햄튼 워터 로제 와인을 주제로 한 디너 이벤트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셰프 아담 레스닉이 준비한 코스 요리와 함께 다양한 햄...
    Date2025.09.02 By보스턴살아 Views194 Votes0
    Read More
  3. 보스턴 집 구하기 가이드: 세입자가 꼭 알아야 할 권리와 팁

    그레이터 보스턴에서 아파트를 임대할 때 세입자는 보증금, 수수료, 계약서 조항, 수리 및 안전 기준 등 자신의 권리를 명확히 알고 있어야 불법적 요구나 분쟁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입주 전 집주인과 관리 회사의 평판을 조사하고, 아파트 상태를 점검...
    Date2025.09.02 By보스턴살아 Views206 Votes1
    Read More
  4. 보스턴 학생들, 스타와 함께 새 학년 맞이 배낭 선물 받아

    보스턴의 학생들이 새 학년을 맞아 필요한 학용품이 담긴 4,000개의 배낭을 전 패트리어츠 스타 매튜 슬레이터와 코리 C. 그리핀 재단의 도움으로 나눔 받았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공정한 출발선에서 새 학년을 시작하고, 교실 안팎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
    Date2025.09.02 By보스턴살아 Views154 Votes1
    Read More
  5. 매사추세츠, 숨겨진 수수료 규제 본격 시행

    매사추세츠는 9월 2일부터 콘서트 티켓, 호텔 예약, 구독 서비스 등에서 숨겨진 수수료를 최초 가격에 포함해 공개하도록 의무화하는 새로운 규제를 시행했다. 이번 조치는 소비자의 가격 비교를 쉽게 하고 권리를 보호하려는 목적이지만, 식당 업계 등 일부 ...
    Date2025.09.02 By보스턴살아 Views187 Votes1
    Read More
  6. 2025 노동절 쇼핑, 매사추세츠에서 열리는 곳 vs 닫는 곳

    2025년 노동절(9월 1일)에는 은행과 정부기관이 휴무지만, 대부분의 소매점과 식료품점은 정상 영업하여 주민들이 쇼핑과 외식을 즐길 수 있다. 다만 일부 매장, 특히 Costco는 휴업하며, 방문 전 영업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 2025 노동절 쇼핑, 매...
    Date2025.08.30 By보스턴살아 Views178 Votes1
    Read More
  7. MBTA 그린라인 D노선, 9월 8일간 전면 운행 중단

    MBTA는 9월 3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그린라인 D노선 켄모어(Kenmore)~리버사이드(Riverside) 구간을 선로 보수 공사로 운행 중단하고, 셔틀버스로 대체 운행한다. 이번 조치는 안전성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것으로, 노선 주변 주차 공간 일부도 임시 폐쇄된다...
    Date2025.08.30 By보스턴살아 Views153 Votes1
    Read More
  8. 보스턴 새출발 가이드: 이사 전후 꼭 챙길 10가지

    보스턴으로 이사할 때는 아파트 계약, 주차, 대중교통, 쓰레기 규칙, 건강보험, 면허·차량 등록 등 정착에 필요한 필수 사항을 미리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체크리스트를 따라가면 새 집과 도시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며, 지역 커뮤...
    Date2025.08.29 By보스턴살아 Views406 Votes3
    Read More
  9. 트럼프, 사우스 스테이션 넘본다…보스턴 “절대 불가”

    트럼프 행정부가 보스턴 사우스 스테이션(South Station)의 청결·안전 문제를 이유로 연방정부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으나, 보스턴과 매사추세츠는 법적으로 불가능하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노동조합은 역 내 범죄와 약물 문제를 인정하면서도 연...
    Date2025.08.29 By보스턴살아 Views201 Votes1
    Read More
  10. 보스턴, 스쿨버스 안전 강화 나선다

    보스턴 공립학교(BPS)는 최근 독립 조사를 통해 드러난 스쿨버스 운전자 기록 관리와 신규 교육 시스템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안전 정책을 전면 개편한다. 사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교육 시스템 구축과 신규 운전자 기록 감사 강화, 예고 없는 버스 차고...
    Date2025.08.28 By보스턴살아 Views177 Votes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79 Next
/ 79
자동 이미지 순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