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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가 보스턴 사우스 스테이션(South Station)의 청결·안전 문제를 이유로 연방정부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으나, 보스턴과 매사추세츠는 법적으로 불가능하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노동조합은 역 내 범죄와 약물 문제를 인정하면서도 연방 인수 대신 경찰력과 보안 강화를 위한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사우스 스테이션 넘본다…보스턴 “절대 불가”

 

안전 문제 내세운 연방 개입 시사, 보스턴·매사추세츠 강력 반발

 

 

 

 

 

보스턴(Boston) 사우스 스테이션(South Station)이 연방정부의 관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트럼프(Trump) 행정부 관계자의 발언이 나오면서 지역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CBS 보스턴이 8월 28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수요일 신형 고속열차 아셀라(Acela)가 사우스 스테이션에서 공개되는 행사에서 미 교통부(Department of Transportation) 스티븐 브래드버리(Steven Bradbury) 부장관은 “사우스 스테이션은 청결과 범죄, 안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워싱턴 D.C. 유니언 스테이션(Union Station)처럼 연방정부 개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추가 설명이나 질의응답 없이 자리를 떠났으며,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연방정부가 개입할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현재 워싱턴 D.C. 유니언 스테이션은 연방 교통부 소유지만, 사우스 스테이션은 매사추세츠교통공사(MBTA)가 소유·운영하고 있다.

 

 

 

보스턴 시장 “연방정부가 사우스 스테이션을 인수할 법적 방법은 전혀 없다” (CBS 보스턴)

 

 

 

보스턴 시장 미셸 우(Michelle Wu)는 “사우스 스테이션은 연방정부 소유가 아니며, 법적으로 연방정부가 개입할 방법은 전혀 없다”며 “이 나라는 독재적인 부동산 게임이 아니라 헌법과 법률에 의해 운영되는 민주국가”라고 반박했다. 매사추세츠 주지사 모라 힐리(Maura Healey) 역시 성명을 통해 “워싱턴 D.C.에서 하고 있는 일을 보스턴까지 확대하겠다는 발상은 터무니없다”며 “이는 교통이나 안전과 무관한 정치적 쇼에 불과하다. 우리는 파산을 여섯 번이나 한 사람(트럼프)에게 기차역을 넘길 생각이 전혀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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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시장 미셸 우와 매사추세츠 주지사 모라 힐리는 사우스 스테이션 연방 인수 가능성을 법적으로 불가능하고 정치적 쇼에 불과하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한편, 노동조합 SMART 교통부문 뉴잉글랜드 안전·입법 국장 데이브 스티븐슨(Dave Stevenson)은 사우스 스테이션의 열악한 상황을 인정했다. 그는 “역 내에서는 공공장소에서의 약물 사용, 잦은 과다복용, 노상방뇨 같은 문제가 빈번히 발생한다”며 “최근에는 이유 없이 기관사에게 음료를 끼얹는 사건도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연방정부의 직접 개입은 불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연방정부의 인수는 필요 없다. 대신 연방 자금을 지원받아 경찰력과 보안 인력을 강화한다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번 논란은 워싱턴 D.C. 유니언 스테이션 사례에서 비롯됐다. 션 더피(Sean Duffy) 교통부 장관은 “유니언 스테이션이 방치돼 왔다”며 연방정부가 직접 관리권을 ‘재인수(reclaiming)’한다고 발표했다. 사우스 스테이션 역시 연방정부가 개입할 수 있다는 시사가 나오면서, 보스턴에서는 교통과 안전 문제를 둘러싼 논의가 정치적 갈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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