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이 LAFC에 합류하며 MLS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8월 27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시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토트넘 홋스퍼에서 쌓은 화려한 경력과 기록을 바탕으로 미국에서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흥민의 시구 연습 장면)
손흥민, 다저스타디움서 첫 시구로 팬들과 만나다
LAFC 합류 기념, 8월 27일 다저스 경기 전 시구 행사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구단 로스앤젤레스FC(LAFC)에 합류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LAFC는 지난 8월 초 손흥민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기록적인 이적료 약 2,600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이미 LAFC에서 두 경기를 치르며 어시스트와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였고, 팀의 공격을 이끄는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손흥민은 이적 직후 인터뷰에서 “세계적으로 상징적인 스포츠 도시인 로스앤젤레스에서 큰 야망을 가진 LAFC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로스앤젤레스는 챔피언의 역사로 가득하며, 저는 이 역사에 새로운 장을 쓰기 위해 왔다.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클럽, 도시, 팬들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 빨리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LAFC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손흥민의 시구 연습 장면.
DodgerBlue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8월 27일 수요일, 다저스 스타디움(Dodger Stadium)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Los Angeles Dodgers)와 신시내티 레즈(Cincinnati Reds) 경기 전 시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그의 미국 첫 공식 행사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춘천 출신인 손흥민은 아시아 역사상 가장 재능 있고 인기 있는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한국 국가대표팀의 역대 최다 득점자 중 하나이며, 세 차례 월드컵에 출전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10년간 활약하며 173골과 101도움을 기록했고,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 골든부트(Golden Boot)를 수상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또한 토트넘 홋스퍼 올해의 선수(Player of the Year)에 두 차례 선정되고, PFA 올해의 팀(Team of the Year)에 포함되는 등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그는 20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팀을 이끈 주역이기도 하다.
손흥민의 다저스타디움 시구 소식에는 김혜성(Hyeseong Kim)과 토미 에드먼(Tommy Edman)이 환영 메시지를 전했다. 김은 “LAFC 합류를 축하한다. 축구를 사랑하는 팬으로서 당신의 활약을 계속 응원할 것이다. 같은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에드먼은 “로스앤젤레스에 온 것을 환영한다. 팬들도 당신을 좋아할 것이고, 당신 역시 여기서의 시간을 즐길 것이다. 다저스 경기에서 곧 만나길 기대하며, LAFC 경기에도 가보고 싶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이제 MLS 무대에서 새로운 기록과 역사를 써 내려갈 준비를 마쳤다. 그의 첫 시구와 LAFC에서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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