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제이 로한과 제이미 리 커티스가 주연을 맡은 디즈니 가족 코미디 ‘프리키어 프라이데이(Freakier Friday)’는 20년 만에 돌아와 세대 간 몸 바꾸기 소동을 유쾌하게 그린다. 이 작품은 가족과 세대 간 이해를 다채로운 이야기와 웃음으로 풀어내며, 현재 보스턴 지역 주요 영화관에서 상영 중이다. 왼쪽부터, 영화 ‘프리키어 프라이데이(Freakier Friday)’의 제이미 리 커티스와 린제이 로한. (글렌 윌슨/디즈니 제공)
20년 만에 돌아온 ‘프리키어 프라이데이’로 완벽한 귀환,
린제이 로한과 제이미 리 커티스
디즈니 2003년작 ‘프리키 프라이데이’ 속편,
4명의 몸 바꾸기 코미디로 세대 간 갈등과 가족애 그리다
디즈니의 2003년작 ‘프리키 프라이데이(Freaky Friday)’가 20여 년 만에 속편 ‘프리키어 프라이데이(Freakier Friday)’로 돌아왔다. 이번 작품은 전편에서 모녀로 출연했던 린제이 로한(Lindsay Lohan)과 제이미 리 커티스(Jamie Lee Curtis)가 다시 한 번 주연을 맡아, 이번에는 두 명의 9학년 학생들과 몸이 뒤바뀌는 코미디를 선보인다. 영화는 Z세대의 눈으로 보는 세대 차이와 어른들의 ‘꼰대’ 문화에 대한 풍자를 중심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프리키어 프라이데이(Freakier Friday) 예고편.

프리키어 프라이데이(Freakier Friday) 포스터.
원작 ‘프리키 프라이데이’는 1976년 개봉했으며, 2003년 리메이크는 가족과 세대 간 이해를 주제로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속편은 등장인물이 네 명으로 늘어나며 더 복잡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린제이 로한이 맡은 안나는 15살 딸 하퍼(Julia Butters)를 키우는 싱글맘이고, 제이미 리 커티스가 연기하는 테스는 할머니 역할이다. 안나가 사랑에 빠진 영국인 미망인(매니 자신토 분)의 딸 릴리(Sophia Hammons)와 하퍼가 학교에서 라이벌 관계라는 설정이 갈등을 불러일으킨다.
이야기는 할머니 집에서 잠자리 파티 중 가족 저주가 다시 시작되면서 본격화된다. 안나와 테스는 15살 소녀들의 몸에 갇히고, 하퍼와 릴리는 노년의 몸으로 변한다. 이들은 부모님의 결혼을 막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안나의 고등학교 짝사랑 남자친구(채드 마이클 머레이 분)까지 동원하는 등 소동을 벌인다. 영화는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10대와 어른의 몸을 바꾼 네 인물이 겪는 해프닝을 유쾌하게 그린다.

왼쪽부터, 영화 ‘프리키어 프라이데이(Freakier Friday)’의 린제이 로한과 제이미 리 커티스. (디즈니 제공)

왼쪽부터, 영화 ‘프리키어 프라이데이(Freakier Friday)’의 줄리아 버터스, 린제이 로한, 제이미 리 커티스, 소피아 해몬스. (글렌 윌슨/디즈니 제공)
제이미 리 커티스는 이 작품에서 특유의 코믹함을 발휘하며, 나이 듦을 청소년의 시각에서 표현하는 장면들이 인상적이다. 린제이 로한은 전작에서 엄마 역할에 머물렀지만 이번에는 자유로운 10대 역할을 맡아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인다. SNS와 음악을 소재로 한 대사들은 세대 차이를 재치 있게 드러낸다.
린제이 로한은 과거 여러 스캔들과 어려움 속에서도 여전히 강렬한 존재감을 가진 배우다. 이번 작품에서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해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감독 니샤 가나트라는 화려한 색감과 빠른 편집, 다양한 의상 변화를 통해 영화의 경쾌함을 살렸다.

영화 ‘프리키어 프라이데이(Freakier Friday)’의 바네사 바이어. (글렌 윌슨/디즈니 제공)

왼쪽부터, 영화 ‘프리키어 프라이데이(Freakier Friday)’의 매니 자신토와 린제이 로한. (글렌 윌슨/디즈니 제공)
‘프리키어 프라이데이(Freakier Friday)’는 2025년 8월 8일 미국에서 개봉했으며, 현재 보스턴 지역 AMC 보스턴 커먼(AMC Boston Common), AMC 어셈블리 로우(Assembly Row), 쇼케이스 슈퍼럭스 체스트넛 힐(Showcase SuperLux Chestnut Hill) 등 주요 영화관에서 상영을 시작했다. 상영 시간과 예매는 각 영화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적합한 유쾌한 코미디 영화다.
‘프리키어 프라이데이’는 가족과 세대 간 소통의 중요성을 유쾌하게 풀어낸 밝고 신선한 가족 코미디로, 다양한 세대 관객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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