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반려인 중 약 24%가 감정 지원 동물을 키우고 있으며, 개와 고양이가 가장 흔한 ESA로 나타났다. 하지만 34%의 반려인은 전통적인 반려동물 외에도 다양한 동물을 감정 지원 동물로 고려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감동과 놀라움이 공존하는 반려동물 연구 결과
“감정 지원 동물(ESA), 꼭 개·고양이만 해당하지 않는다” 새로운 사실 밝혀져
반려동물은 우리 일상에 빛과 행복을 선사한다. 집에 돌아왔을 때 반겨주는 기쁨, 갑작스러운 포옹으로 마음을 녹이는 순간까지, 이들은 특별한 인증 없이도 정서적 지지를 제공한다. 하지만 최근 반려인들 사이에서 감정 지원 동물(Emotional Support Animal, ESA)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감정 지원 동물로 등록된 반려동물은 대학 기숙사나 반려동물 출입이 제한된 아파트 등에서도 함께 거주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는다. 서비스견과는 다르게 공공장소 출입 권리는 제한적일 수 있지만, 이들은 반려인의 정신적·정서적 안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국 반려인 4명 중 1명꼴(24%)은 현재 감정 지원 동물(ESA)을 키우고 있으며, 그중 가장 흔한 동물은 개(68%)와 고양이(38%)이다. 또한 3명 중 1명 이상(34%)은 전통적인 반려동물 외에 색다른 동물을 감정 지원 동물로 고려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사람들이 감정 지원 동물로 고려하는 다양한 동물들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MetLife Pet Insurance)
최근 미국의 메트라이프 펫 보험사(MetLife Pet Insurance)가 1,000명의 반려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ESA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동물이 주는 위안의 방식이 공개되었다. 결과는 예상만큼 따뜻하고 진심 어린 답변들로 가득했으나, 오늘날 ESA에 관한 흥미로운 새로운 사실들도 함께 드러났다.
놀랍게도 감정 지원 동물은 반드시 개나 고양이일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정신적·정서적 필요를 충족시키고 위안을 준다면 어떤 가정용 동물도 ESA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연구는 ESA에 대한 기존 인식을 확장시키며 반려동물과 인간의 관계가 얼마나 다양하고 특별한지 다시 한 번 보여준다.
이번 연구는 앞으로 ESA 제도와 관련 법규, 그리고 사회적 인식 변화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이 더욱 포괄적이고 풍요로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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