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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호주의 쇠고기 수입 규제 완화에도 불구하고 공급난과 높은 가격으로 인해 호주에 대규모 쇠고기를 수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오히려 미국은 가축 공급 부족으로 호주와 브라질산 쇠고기 수입을 확대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 있다.

 

 

 

 

미국산 쇠고기, 호주 수출 '글쎄'

전문가들 '공급난으로 사실상 불가능'

 

호주 수입 규제 완화에도 가격·공급 부족 - 미국이 오히려 수입 늘려야 할 상황

 

 

 

 

 

미국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은 호주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 규제를 완화한 뒤 “호주에 엄청난 양의 쇠고기를 팔게 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경제학자들은 가격과 공급난으로 인해 대규모 수출은 어렵다고 보고 있다. Reuters 7월 25일 보도에 따르면, 이번 발언은 미국 내 쇠고기 공급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호주는 세계적인 쇠고기 생산국이자 수출국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아, 이번 조치가 미국산 쇠고기 수출을 크게 늘릴 가능성은 낮다. 현재 미국은 호주에 소량의 쇠고기만 수출하는 반면, 햄버거용 저지방 쇠고기를 주로 호주에서 수입하고 있다.

 

가뭄으로 인한 방목지 부족과 가축 공급난으로 미국산 쇠고기 가격은 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개체 수는 1961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여기에 멕시코산 소 수입 금지와 브라질산 쇠고기 고율 관세가 공급을 더 압박할 전망이다. Reuters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오히려 호주와 브라질에서 쇠고기 수입을 확대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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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호주에 미국산 쇠고기를 대규모로 수출하겠다고 했지만, Reuters 7월 25일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공급난과 높은 가격으로 현실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미국 내 쇠고기 자체가 부족하다. 의미 있는 수출은 어렵다”고 미국 독립 축산물 트레이더 댄 노르치니(Dan Norcini)는 말했다. 지난해 호주는 미국에 약 40만 톤(29억 달러) 규모의 쇠고기를 수출했지만, 미국이 호주로 보낸 쇠고기는 단 269톤에 그쳤다.

 

맛 차이도 문제다. 호주 소비자들은 풀을 먹인 쇠고기를 선호하는 반면 미국산 쇠고기는 곡물 사료로 기름기가 많다. 제리 클래슨(Jerry Klassen) 애널리스트는 “향후 5년 내 미국산 쇠고기의 호주 수출 확대는 어렵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산 쇠고기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최고라는 증거”라며 호주에 엄청난 양을 판매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전문가들은 고개를 젓는다.

 

호주 정부는 이번 조치가 무역 협상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호주는 2003년 미국산 쇠고기에 광우병(BSE) 우려로 수입 제한을 뒀으며, 최근 미국의 소 추적 시스템 개선으로 규제를 완화했다. 그러나 호주 내에서는 생물안전 기준 완화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돈 파렐(Don Farrell) 호주 통상부 장관은 “이번 조치가 미국과의 무역 합의로 이어질지는 확신할 수 없다”며 “우리는 이를 유인책으로 결정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미국산쇠고기 #호주수출 #도널드트럼프 #공급난 #가격상승 #호주쇠고기 #브라질쇠고기 #수입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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