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크라인 경찰은 쿨리지 코너 인근 아파트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과 관련해 20~25세 아시아계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 이 남성은 소포를 들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브루크라인 경찰서 제공)

 

 

 

 

 

브루크라인 경찰, 쿨리지 코너서 절도 용의자 추적 중

 

20~25세 아시아계 남성, 아파트 단지 절도 사건 관련 CCTV에 포착

 

 

 

 

 

매사추세츠주 브루크라인(Brookline) 경찰서가 최근 쿨리지 코너(Coolidge Corner)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과 관련해 한 남성을 찾고 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올여름 발생했으며, 현재 이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고자 지역 주민들에게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인물은 아시아계 남성으로 추정되며 나이는 20세에서 25세 사이로 보인다. 사건 당시 그는 흰색 티셔츠, 검은색 반바지, 밝은색 운동화, 헤드폰, 파란색 백팩을 착용한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브루크라인 경찰은 이 남성이 현재 수배 중인 상태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다만 사건의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그의 신원이 확인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와 관련된 정보를 갖고 있는 주민은 브루크라인 경찰서 강력반(617-730-2711)으로 연락하면 된다. 경찰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제보가 사건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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