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 이니셔티브에서 앞서가는 보스톤 칼리지
학문적 순위와 포용적 문화로 인정받는 보스톤 칼리지
보스톤 칼리지는 최근 Times Higher Education 세계 대학 순위에서 55위에 오른 학문적 성과 외에도, 포용적인 문화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 대학은 다양성 이니셔티브에서 선두주자로서, 다양한 학생 그룹을 대표하고 학문과 사회적 포용을 동시에 추구하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닙니다. 보스톤 칼리지는 1979년 'AHANA'(African American, Hispanic, Asian, Native American)라는 용어를 도입하여 아프리카계 미국인, 히스패닉계, 아시아계, 원주민 학생들을 포함한 다양한 소수 민족 그룹을 대표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캠퍼스 내에서 이들의 목소리와 경험을 존중하고 강조하는 문화를 만들어갔습니다.
'AHANA'와 다양성의 중심
'AHANA'는 보스톤 칼리지가 소수 민족 학생들에게 더 많은 학문적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학내에서 존중받으며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프로그램입니다. 보스톤 칼리지는 포용적인 접근을 통해 다양한 인종적,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각자의 특성을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법은 학문적 성과와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다하는 교육 철학을 반영하며, 대학 내의 모든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Boston College News에 의하면, "AHANA 이니셔티브는 학생들의 사회적, 문화적 배경을 존중하는 캠퍼스 문화를 만들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를 통해 보스톤 칼리지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공존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