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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하우징(MassHousing)이 최대 25,000달러의 계약금 지원을 주 전역 소득 자격자에게 확대 제공하며 중산층까지 대상에 포함했다. 이번 조치는 첫 주택 구매자가 점점 어려워지는 시장에서 내 집 마련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25,000달러 지원, 매사추세츠 첫 주택 구매자에 ‘희망의 숨통’

 

매스하우징, 소득 자격자 대상 주 전역으로 지원 확대…중산층도 혜택 가능

 

 

 

 

 

매사추세츠(Massachusetts)에서 내 집 마련의 문턱이 한층 높아진 가운데, 주택금융기관인 매스하우징(MassHousing)이 소득 자격을 갖춘 첫 주택 구매자에게 최대 25,000달러의 계약금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주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6월 13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에 이른 주택 가격 속에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중·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크리스털 코네게이(Chrystal Kornegay) 매스하우징 CEO는 “계약금 지원은 첫 주택 구매자의 권한을 확대하고, 중산층의 주택 소유 기회를 지키기 위한 핵심 도구”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 구매력을 키우고, 일하는 가정이 주택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넓힐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존의 계약금 지원 프로그램은 주 전역에서 중위소득의 80% 이하 가구만이 최대 25,000달러의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반면, 중위소득을 초과한 중산층 가구는 게이트웨이 시(Gateway City), 보스턴(Boston), 랜돌프(Randolph)에서 주택을 구입할 때에만 제한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확대 조치로 이러한 지리적 제한이 완전히 해제되면서, 소득 기준만 충족한다면 주 전역 어디에서든 계약금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매스하우징은 현재 매사추세츠에서 가장 규모가 큰 주택 구매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새로 확장된 프로그램은 저소득, 중간소득, 중산층 구매자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특정 도시가 아닌 전 지역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이스턴 매사추세츠에 포함되는 에섹스(Essex), 미들섹스(Middlesex), 노폭(Norfolk), 플리머스(Plymouth), 서퍽(Suffolk) 카운티에서는 연 소득이 205,335달러 이하인 첫 주택 구매자가 대상이 된다. 우스터(Worcester) 카운티는 165,645달러, 햄프셔(Hampshire) 카운티는 160,650달러, 햄든(Hampden) 카운티는 129,870달러 이하의 소득 기준이 적용된다.

 

단, 매스하우징의 계약금 지원 프로그램은 반드시 매스하우징의 첫 번째 모기지 대출 상품과 함께 이용해야 하며, 기존 주택 소유 경험이 없는 '첫 주택 구매자'만 해당된다.

 

매스하우징은 지난 5년간 약 98,000 가구에 총 30억 달러에 달하는 첫 모기지 대출을 제공했으며, 이 중 6,300명의 첫 주택 구매자에게는 총 1억 2,200만 달러 이상의 계약금 지원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가격 상승과 이자율 불확실성이 겹친 상황 속에서 이번 프로그램 확대는 매사추세츠 전역의 실수요자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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