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댑티브 패션’ 온라인 워크숍은 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소비자를 고려한 맞춤형 패션 디자인의 이해와 실무를 심층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패션의 혁신, ‘어댑티브 패션’ 온라인 워크숍 개최
장애인 맞춤형 패션을 위한 첫걸음, 3주간의 심층 강의 마련
미국 보스턴의 패션 디자인 스쿨(School of Fashion Design)이 오는 2025년 6월 11일부터 3주간 ‘어댑티브 패션(Adaptive Fashion)’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 소비자를 포함한 다양한 고객층을 고려한 패션 디자인에 대해 폭넓은 이해를 제공하며, 학생들이 패션 교육 과정에서 새로운 시각을 갖고 관련 콘텐츠를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워크숍은 6월 11일, 18일, 25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강사인 트레이시 볼브레히트(Tracy Vollbrecht)의 전문 지도 아래 장애인 맞춤형 의류 제작 과정과 디자인 원칙을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패션 분야에서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 고객을 위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방법론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단순한 패션 수업을 넘어 사회적 포용과 혁신을 동시에 추구한다.
보스턴 패션 디자인 스쿨(School of Fashion Design, SFD Boston) 소개.
미국 보스턴 패션 디자인 스쿨이 6월 11일부터 3주간 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소비자를 위한 어댑티브 패션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 참가 비용은 95달러이며, 패션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패션 산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신청할 수 있다. 장소는 보스턴 31 세인트 제임스 애비뉴(31 St James Ave, Boston, MA, 02116)에 위치한 패션 디자인 스쿨에서 주최하지만, 모든 강의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장애인 맞춤 의류가 단순한 기능성 제품을 넘어 미적 완성도와 편안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창조적 과정임을 배우게 된다. 이는 패션 업계가 보다 포괄적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어댑티브 패션은 단순한 디자인 트렌드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새로운 패션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관심 있는 이들은 온라인 워크숍 신청 및 자세한 정보 확인을 위해 패션 디자인 스쿨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관련 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패션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동시에, 장애를 가진 이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중요한 기회로 평가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아래 링크 참조.
https://schooloffashiondesign.asapconnected.com/#CourseID=311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