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동안 안보기
자동 이미지 순환 배너 좌측

지역소식

조회수 BEST

추천수 BES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male-cashier-in-supermarket-helping-young-mother-w-2025-03-10-01-24-15-utc.jpg

미국 연방 하원에서 제안된 푸드스탬프 예산 삭감안이 통과될 경우, 매사추세츠주는 최대 연 7억 달러의 추가 부담을 지게 되며, 힐리 주정부는 이로 인해 아동·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생계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푸드스탬프 예산 삭감?

힐리 주정부, '무모하고 위험한 발상' 경고

 

연방 하원안, 매사추세츠주에 연 최대 7억 달러 부담 전가

- 아동·노인·장애인 타격 불가피

 

 

 

 

 

매사추세츠(Massachusetts)주 힐리(Healey) 주정부는 연방 하원에서 제안된 푸드스탬프(SNAP: Supplemental Nutrition Assistance Program) 예산 변경안을 두고 “무모하고 위험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해당 변경안이 연방 상원을 통과할 경우, 주정부는 약 1백10만 명에 이르는 푸드스탬프 수혜자들을 위한 지원금 유지를 위해 연간 1억8,500만 달러에서 최대 7억400만 달러의 예산을 자체적으로 마련해야 한다.

 

이번 법안은 푸드스탬프를 포함한 여러 반빈곤 연방 복지 프로그램의 재정 부담을 각 주로 넘기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연방 차원의 세금 감면 확대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로, 빈곤선 이상에 위치한 주민들도 포함된 지원 대상을 축소하거나 비용을 주정부가 부담하도록 설계됐다.

 

매사추세츠주에서는 현재 푸드스탬프가 가입 가구당 하루 평균 10.70달러의 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힐리 행정부에 따르면, 수혜자 중 약 3분의 1은 아동, 4분의 1은 고령자, 그리고 28%는 장애를 가진 주민들이다. 사회적으로 가장 취약한 계층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예산 축소가 직접적인 생계 위협으로 작용할 수 있다.

 

 

0701_snap-02-1000x667.jpg

케임브리지(Cambridge)의 센트럴 스퀘어(Central Square) 농산물 직판장에는 푸드스탬프(SNAP: 보충 영양 지원 프로그램) 결제를 환영한다는 안내문이 걸려 있다.

 

 

빈곤퇴치 활동가들과 전문가들은 이미 현재 수준의 SNAP 지원만으로도 매사추세츠주 가구의 약 **20%**는 다음 끼니를 어떻게 해결할지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만약 연방 지원이 삭감되면, 이는 단순한 행정 문제를 넘어서 주민의 건강과 생존에 직결되는 위기로 확대될 수 있다.

 

힐리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이번 법안은 연방정부가 세금 감면의 대가를 가장 취약한 주민들에게 떠넘기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며 “식량 안보를 위협하는 정책이 단지 정치적 협상의 도구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주정부가 모든 손실을 메우기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 법안은 연방 하원을 통과한 상태이며, 상원에서의 최종 통과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그러나 만약 상원에서도 승인된다면, 매사추세츠를 포함한 여러 주는 극심한 재정 압박과 함께 광범위한 복지 축소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힐리 행정부와 인권단체들은 상원을 향해 이 법안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1. 보스턴의 와인 바 ‘헤일리.헨리’, 프라이드 달에 핑크 파티로 대폭발!

    보스턴의 와인 바 ‘헤일리.헨리’는 와인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친근하게 만들며, 프라이드 달에는 포용과 다양성을 기념하는 펀드레이징 파티 ‘핑크 파티’를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한다. 보스턴의 와인 바 ‘헤일리.헨리&rsq...
    Date2025.06.09 By보스톤살아 Views145 Votes1
    Read More
  2. 대다수 고령자 '내 집에서 노후 원해'…매사추세츠는 현실은 녹록지 않다

    미국 고령자의 대다수가 내 집에서 노후를 보내길 원하지만, 매사추세츠는 긴 응급실 대기 시간과 높은 독거 노인 비율 등으로 인해 이를 실현하기 어려운 주 중 하나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다수 고령자 '내 집에서 노후 원해', 매사추세츠는 현...
    Date2025.06.09 By보스톤살아 Views173 Votes1
    Read More
  3. 초기부터 확산된 케이프 코드 독성 조류, 올해는 더 많은 연못서 발생

    올해 케이프 코드(Cape Cod) 지역에서는 이례적인 기상 조건으로 인해 평년보다 이른 시기에 더 많은 담수 연못에서 독성 조류(시아노박테리아) 현상이 발생해 주민과 반려동물의 건강에 위협을 주고 있다. 브루스터(Brewster)의 블루베리 연못(Blueberry Pon...
    Date2025.06.08 By보스톤살아 Views131 Votes2
    Read More
  4. 70년 만에 돌아온 권투의 함성, ‘펜웨이 파크의 파이트 나이트’

    70년 만에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파이트 나이트’ 권투 대회를 통해 놀런 형제가 도시의 권투 문화를 부흥시키며 새로운 전설을 써내려가고 있다. 2025년 6월 2일 월요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한 상인이 레모네이드를 판매하는 모습. ...
    Date2025.06.08 By보스톤살아 Views148 Votes1
    Read More
  5. 트럼프 행정부, 하버드 신입 국제학생 10명 이상 비자 심사 거부 및 지연

    트럼프 행정부, 하버드 신입 국제학생 10명 이상 비자 심사 거부 및 지연 지난 5월 22일, 미국 국토안보부가 하버드대학교의 국제학생 등록 인증(SEVP)을 철회한 이후, 최소 10명의 하버드 신입 학생 및 연구원들이 비자 신청 과정에서 ‘행정 심사&rsqu...
    Date2025.06.06 By보스톤살아 Views224 Votes1
    Read More
  6. 불길 뚫고 시각장애 여성 구한 보스턴 이웃의 용기

    보스턴 락스버리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소크라테 조셉(Socrate Joseph)이 시각장애 여성 제네바 풀러(Geneva Fuller)를 용감하게 구조해 생명을 구했다. 불길 뚫고 시각장애 여성 구한 보스턴 이웃의 용기 락스버리 아파트 새벽 화재, 79세 여성 ...
    Date2025.06.05 By보스톤살아 Views216 Votes1
    Read More
  7. 푸드스탬프 예산 삭감? 힐리 주정부, '무모하고 위험한 발상' 경고

    미국 연방 하원에서 제안된 푸드스탬프 예산 삭감안이 통과될 경우, 매사추세츠주는 최대 연 7억 달러의 추가 부담을 지게 되며, 힐리 주정부는 이로 인해 아동·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생계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푸드스탬...
    Date2025.06.04 By보스톤살아 Views179 Votes1
    Read More
  8. 펜웨이 옆 새 랜드마크 - 레드삭스, 그린 몬스터 넘어 건물 세운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소유주 펜웨이 스포츠 그룹이 펜웨이 파크의 상징인 그린 몬스터를 내려다보는 위치에 사무실과 상업시설이 결합된 129피트 높이의 신축 건물을 제안했다. 펜웨이 파크 뒤편에 제안된 신축 오피스 건물 - 모리스 아드지미 아키텍츠(Morris ...
    Date2025.06.04 By보스톤살아 Views145 Votes0
    Read More
  9. 매사추세츠, 주정부 소유 부지에 수천 채 신규 주택 건설 추진

    매사추세츠 주정부는 450에이커 규모의 주정부 소유 부지를 활용해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수천 채의 신규 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다. 매사추세츠, 주정부 소유 부지에 수천 채 신규 주택 건설 추진 힐리 주지사 “450에이커 규모 부지에 중산층과 서민 위...
    Date2025.06.04 By보스톤살아 Views157 Votes1
    Read More
  10. 한서혜, 맨발로 완성한 줄리엣…보스턴 발레의 파격 무대

    보스턴 발레단의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한국인 수석 무용수 한서혜가 맨발 춤을 통해 전통 발레를 뛰어넘는 감정적이고 대담한 줄리엣을 선보이며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한서혜, 맨발로 완성한 줄리엣…보스턴 발레의 파격 무대 보스턴 ...
    Date2025.06.03 By보스톤살아 Views169 Votes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84 Next
/ 84
자동 이미지 순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