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YA는 2025년 6월 4일 보스턴 보일스턴 스트리트에 세 번째 매장을 열며 개장 당일 한 끼를 1달러에 제공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이 수익금은 레바논계 미국인 시인 칼릴 지브란(Kahlil Gibran)을 기념하는 칼릴 지브란 국립위원회(GNC)에 전액 기부된다.
1달러로 즐기는 런치!
보스턴 보일스턴 스트리트에 새로 문 여는 NAYA 식당
6월 4일, 케밥과 샤와르마 그리고 시인 칼릴 지브란을 기리는 특별한 오프닝 행사
매사추세츠(Massachusetts) 보스턴(Boston)에 새로운 레스토랑 체인이 문을 열면서 개장 첫날 하루 한 끼를 단돈 1달러에 맛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펼쳐진다. 미국 전역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식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저렴한 외식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레바논계 미국인 시인이자 작가인 칼릴 지브란(Kahlil Gibran)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미국 동북부 지역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중동 음식 전문 체인 NAYA는 2025년 6월 4일, 보스턴 보일스턴 스트리트 500번지에 세 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이로써 NAYA는 2024년 12월 보스턴 써머 스트리트(95 Summer St.)와 2025년 1월 매사추세츠 워터타운(Watertown) 아스널 야드(Arsenal Yards)에 이어 뉴잉글랜드 지역에 총 세 번째 지점을 운영하게 된다.
오프닝 행사 당일, 방문객들은 단돈 1달러로 NAYA의 인기 메뉴인 볼(bowl)과 롤(roll)을 자유롭게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고객들은 팔라펠(falafel), 치킨(chicken), 비프 샤와르마(beef shawarma) 등 다양한 단백질과 곡물, 그리고 17가지 토핑 중 원하는 것을 골라 나만의 맞춤 식사를 만들 수 있다. 여기에 에피타이저, 딥(dip), 디저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달력에 꼭 표시하자! 뉴욕(New York) 기반의 레스토랑 체인 NAYA가 6월 4일 수요일, 보스턴(Boston) 보일스턴 스트리트 500번지에 세 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이 패스트 캐주얼(fast-casual) 식당은 중동(Middle Eastern) 요리를 전문으로 하며, 맞춤형 볼(bowl), 랩(wrap), 샐러드(salad)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이날의 모든 수익금은 칼릴 지브란 국립위원회(Gibran National Committee, GNC)에 전액 기부된다. 보스턴 당국과 NAYA 측은 이번 협력이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전했다. 새 매장이 위치한 보일스턴 스트리트 인근 코플리 광장(Copley Square)에는 지브란 기념비(Kahlil Gibran Memorial)가 자리하고 있어, 중동 문화와 철학을 서양에 알렸던 지브란의 유산과 NAYA가 음식으로 중동 문화를 전파하는 미션이 맞닿아 있다고 덧붙였다.
오프닝 행사 방문객은 한정판 칼릴 지브란 머그잔과 책갈피도 구입할 수 있는데, 판매 수익의 20% 역시 GNC에 기부된다. 또한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무료 맞춤형 타자기 시(詩) 체험이 마련된다. Ars Poetica의 시인 이만 혼드커(Iman Khondker)가 즉석에서 방문객이 전하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시를 지어 선물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시는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번 NAYA 보스턴 보일스턴 스트리트점 오픈은 뉴욕(New York), 코네티컷(Connecticut), 뉴저지(New Jersey), 펜실베이니아(Pennsylvania), 매사추세츠에 걸쳐 32번째 매장이자, 뉴잉글랜드 내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는 상징적인 순간이다.
미국 내 중동 요리의 대중화를 넘어 문학과 문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특별한 의미를 담은 이번 행사에 많은 방문객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