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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추세츠 티링엄에 위치한 ‘진저브레드 하우스 타워’가 독특한 건축미와 자연경관으로 에어비앤비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인기 숙소로 선정됐다. 버크셔(Berkshires)에 위치한 진저브레드 하우스(Gingerbread House)가 미국에서 가장 많은 위시리스트에 오른 에어비앤비 숙소로 선정됐다. (에어비앤비 커뮤니티)

 

 

 

 

 

동화 속 집에서 하룻밤,

매사추세츠 최고 인기 에어비앤비 공개

 

버크셔 힐스의 ‘진저브레드 하우스 타워’, 여행자들의 로망 1위 올라

 

 

 

 

 

미국 전역에서 독특한 여행 경험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에어비앤비(Airbnb)가 각 주별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숙소들을 발표했다. 이들 중 매사추세츠(Massachusetts)에서 가장 많은 위시리스트에 오른 숙소는 바로 티링엄(Tyringham)에 위치한 ‘진저브레드 하우스 타워(Gingerbread House Tower)’다. 이곳은 버크셔 힐스(Berkshire Hills)라는 풍경 좋은 지역에 자리 잡고 있으며, 마치 동화책에서 튀어나온 듯한 외관과 분위기로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티링엄은 매사추세츠 서부의 소도시로, 인구가 약 427명에 불과한 한적한 마을이다. 이곳에 위치한 진저브레드 하우스 타워는 스톡브리지(Stockbridge)에서 약 7마일(약 11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며,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자연 속 여유를 만끽하고자 하는 여행자들에게 이상적인 장소다. 숙소는 두 개의 침실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4명까지 숙박이 가능하다. 특히 타워 형태의 침실을 포함한 독특한 구조의 로프트 공간은 방문객에게 ‘동화 같은 체험’을 선사한다고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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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힐스(Berkshire Hills)의 진저브레드 하우스 타워(Gingerbread House Tower)가 매사추세츠에서 가장 많은 위시리스트에 오른 에어비앤비 숙소로 선정됐다. (에어비앤비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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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브레드 하우스 타워(Gingerbread House Tower)는 매사추세츠에서 가장 많은 위시리스트에 오른 에어비앤비 숙소로 선정됐다. (에어비앤비 커뮤니티)

 

 

 

진저브레드 하우스 타워가 위치한 부지는 총 4에이커(약 4,900평) 규모로, 아름답게 가꿔진 정원과 수련 연못, 돌다리, 흐르는 시냇물, 그리고 고즈넉한 돌벤치 공간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방문객들은 숙소 부지에서 하루를 보내거나, 인근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또는 버크셔 지역의 여러 소도시들을 탐방하며 다양한 일정을 즐길 수 있다. 실제 숙박을 경험한 이용자들의 후기도 매우 긍정적이다. 에어비앤비에 등록된 총 292건의 리뷰 가운데 평균 평점은 4.99점으로, 거의 만점에 가까운 찬사를 받고 있다.

 

에어비앤비는 자사 플랫폼 데이터를 인용해, 여행 출발 1주일 이내에 급하게 예약되는 ‘즉흥 여행’이 지난 3년간 가장 빠르게 증가한 예약 유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경향은 단거리 여행지이면서도 이색적인 분위기를 제공하는 숙소의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으며, 진저브레드 하우스 타워 역시 그러한 트렌드의 중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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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브레드 하우스 타워(Gingerbread House Tower)의 침실 중 하나. (에어비앤비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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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브레드 하우스 타워(Gingerbread House Tower)는 매사추세츠에서 가장 많은 위시리스트에 오른 에어비앤비 숙소로 선정됐다. (에어비앤비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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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윌리엄스(Joshua Williams)와 숀 모슬리(Shaun Mosley)는 '산타렐라(Santarella)'로 알려진 이 부지의 소유주다.

 

 

 

에어비앤비는 매사추세츠 외에도 전국적으로 독특한 매력을 지닌 숙소들을 함께 소개했다. 캘리포니아(California) 오시덴탈(Occidental)의 ‘스펙태큘러 스파이글래스 트리하우스(Spectacular Spyglass Treehouse)’, 웨스트버지니아(West Virginia) 워든스빌(Wardensville)의 ‘이글스 네스트 트리하우스(Eagles Nest Treehouse)’ 같은 트리하우스 숙소들이 대표적이다. 또한, 위스콘신(Wisconsin) 투 리버스(Two Rivers)에 있는 ‘슈워츠 하우스(Schwartz House)’는 미국을 대표하는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Frank Lloyd Wright)가 설계한 집으로, 독창적인 건축 양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자연과 건축, 독특한 체험이 결합된 숙소들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에어비앤비는 앞으로도 사람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공간에서의 체류를 추구하는 경향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다양한 지역의 개성 넘치는 숙소들을 소개하고 있다. 진저브레드 하우스 타워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매사추세츠를 대표하는 ‘꿈의 숙소’로, 단순한 숙박을 넘어 하나의 문화 경험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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