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ass 다트머스, 고소득 장벽 없는 학비 지원 프로그램 발표
매사추세츠 대학교 다트머스(UMass 다트머스)는 주내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학비 면제 프로그램, “UMass 다트머스 딜(Deal)”을 화요일(10월 29일)에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연간 가구 소득이 $75,000 이하인 주내 학부생을 대상으로 등록금과 필수 수업료를 전액 지원하게 됩니다.
2025년 가을 학기부터 자격을 갖춘 학생들은 등록금, 필수 수업료 및 기숙사 비용 지원을 받게 됩니다. UMass 다트머스는 이번 계획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재정적 장벽을 낮춰 대학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UMass 메인 시스템의 마티 미한 총장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힐리-드리스콜 행정부의 MASSGrant Plus 프로그램과 학교의 큰 재정 지원 덕분에 가능해졌습니다. UMass 다트머스는 약 1,500명의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 프로그램에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학생들을 자동으로 등록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자격 요건과 기타 정보는 UMass 다트머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