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동안 안보기
자동 이미지 순환 배너 좌측

지역소식

조회수 BEST

추천수 BEST

조회 수 2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closeup-of-a-hummingbird-collecting-nectar-from-an-2025-02-02-20-28-59-utc.jpg

매사추세츠에서 벌새들이 돌아오는 시즌이 곧 시작되며, 이번 주말부터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이 작은 새들의 활기찬 비행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봄바람과 함께, 보스턴에서 만날 수 있는 벌새들

 

매사추세츠에 벌새가 돌아오는 시점은 언제일까?

 

 

 

 

 

매사추세츠에서 벌새들이 돌아오는 시즌이 곧 시작된다. 따뜻해진 날씨에 맞춰, 벌새들은 이번 주말부터 뉴잉글랜드 지역 전역에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 작은 새들은 겨울철을 보낸 중앙아메리카와 남미에서 북쪽으로의 이동을 시작하며, 그들의 활기찬 비행은 매년 많은 사람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한다.

 

벌새는 그들의 긴 여행 중에 하루에 23마일(약 37킬로미터)까지 날 수 있으며, 멕시코만을 건널 때는 한 번의 비행에 500마일(약 800킬로미터)을 날 수 있다. 비행 속도는 시속 20~30마일(약 32~48킬로미터)이지만, 구애 비행 시에는 그 속도가 세 배까지 증가한다고 한다. 매사추세츠의 벌새들은 대개 4월 17일 전후로 보스턴 지역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는 전국 각지의 벌새 애호가들이 보고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이번 주말부터 벌새를 만날 준비를 할 수 있다는 뜻이다. 벌새는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보여주는 비행 능력과 화려한 색깔 덕분에, 새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큰 인기를 끈다.

 

 

scrnli_v1jNWbKhFWc1HL.jpg

벌새 2025 봄철 인터랙티브 이동 지도.

 

 

 

벌새는 매우 높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동물로, 겨울철 휴식기 동안 자신의 몸무게의 25~40%를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다. 그들은 꽃에서 나오는 꿀을 먹으며, 날개를 초당 최대 80번까지 퍼뜨린다. 이렇게 빠르고 활발한 움직임을 지원하기 위해, 벌새가 날아가는 동안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꼬리바람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벌새를 집으로 끌어들이려면, 벌새 전용 먹이를 설치하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먹이는 매일 청소해 주어야 하며, 곰팡이 발생을 막기 위해 최소한 2일에 한 번은 청소를 해주어야 한다. 또한, 빨간색은 벌새가 좋아하는 색이지만, 빨간색 염료가 포함된 먹이는 벌새에게 해로울 수 있으므로, 빨간색의 새 둥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래는 스미소니언 국립동물원의 벌새 먹이 레시피다.

 

설탕 1 부분과 물 4 부분을 섞어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저어준다. 만든 설탕물을 벌새 먹이에 넣고 외부에 배치한다. 남은 설탕물은 냉장고에 보관할 수 있다. 먹이는 최소 이틀에 한 번 교체하고, 청소를 통해 곰팡이를 방지한다.

 

정원 공간이 있는 사람들은 빨간색이나 주황색 꽃 모양을 가진 식물들을 심어 벌새를 유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꿀풀이나 나팔꽃, 동백꽃 등이 벌새를 끌어들이는 데 좋다. 또한, 국립오두본협회에서는 동부 빨간 콜럼바인, 벌꽃, 세이지,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밀크위드 등을 추천한다.

 

매사추세츠에서 벌새를 보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하다. 벌새 애호가들은 벌새의 도착을 기다리며, 그들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사전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1. 매사추세츠 주택 평균가 60만 달러 돌파, 작년보다 2만 달러 상승

    2025년 3월, 매사추세츠의 주택 평균 판매 가격이 60만 달러로 상승하며 거래량도 증가했지만, 공급 부족과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택 시장의 전망은 여전히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상황이다. 매사추세츠 주택 평균가 60만 달러 돌파, 작년보다 2만 달러 상...
    Date2025.04.21 By보스톤살아 Views240 Votes0
    Read More
  2. 사진으로 보는 129회 보스톤 마라톤

    2025년 4월 21일 보스턴에서 열린 제129회 보스턴 마라톤을 앞두고, 경찰 K9 유닛이 보일스턴 스트리트의 결승선을 향해 걷고 있다. 이번 마라톤에는 전 세계 129개국에서 약 30,000명의 선수가 참가해, 매사추세츠 홉킨턴에서 보스턴까지 26.2마일을 달린다....
    Date2025.04.21 By보스톤살아 Views260 Votes0
    Read More
  3. 봄바람과 함께, 보스턴에서 만날 수 있는 벌새들

    매사추세츠에서 벌새들이 돌아오는 시즌이 곧 시작되며, 이번 주말부터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이 작은 새들의 활기찬 비행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봄바람과 함께, 보스턴에서 만날 수 있는 벌새들 매사추세츠에 벌새가 돌아오는 시점은 언제일까? 매사추세...
    Date2025.04.19 By보스톤살아 Views246 Votes0
    Read More
  4. 보스턴에서 아이스크림 먹으며 착한 일? 여름 대표 자선행사 '스쿠퍼볼' 돌아온다!

    6월 3일부터 5일까지 보스턴 시청 광장에서,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맛보며 암 연구를 지원하는 자선 행사 ‘지미 펀드 스쿠퍼볼(Jimmy Fund Scooper Bowl)’이 열린다. 보스턴에서 아이스크림 먹으며 착한 일? 여름 대표 자선행사 '스쿠퍼볼'...
    Date2025.04.19 By보스톤살아 Views248 Votes0
    Read More
  5. 250년 전 총성이 울린 곳에서, 오늘의 미국을 돌아보다

    250년 전 시작된 미국 독립 전쟁을 기념하는 렉싱턴(Lexington) 재연 행사가 오늘날 민주주의의 의미를 다시 묻고 있다. 토요일, 올드 노스 브리지(Old North Bridge)에서의 콩코드 민병대(Concord Minute Men). 250년 전 총성이 울린 곳에서, 오늘의 미국을 ...
    Date2025.04.19 By보스톤살아 Views208 Votes0
    Read More
  6. 보스턴 마라톤, ‘키스를 외치다’

    2014년 보스턴 마라톤(Boston Marathon), 웰즐리(Wellesley)에 도착. 한 러너가 스크림 터널(Scream Tunnel)에서 웰즐리 칼리지(Wellesley College) 학생에게 키스를 받는다. 보스턴 마라톤, ‘키스를 외치다’ 팬데믹도 꺾지 못한 열광의 응원, 다...
    Date2025.04.19 By보스톤살아 Views331 Votes1
    Read More
  7. 2025 보스턴 마라톤, 어디서 보면 좋을까? 현장감 200% 명당 10선 공개!

    2016년 4월 18일 월요일, 매사추세츠 주 웰슬리(Wellesley, Mass.)에서 열린 제120회 보스턴 마라톤 대회 중, 웰슬리 칼리지(Wellesley College)를 지나가는 주자들에게 팬들이 환호를 보내고 있다. 2025 보스턴 마라톤, 어디서 보면 좋을까? 현장감 200% 명...
    Date2025.04.18 By보스톤살아 Views311 Votes0
    Read More
  8. 2025 보스턴 마라톤, 꼭 알아야 할 5가지

    2025년 보스턴 마라톤을 앞두고 날씨, 관람 장소, 생중계, 러너 추적 방법, 보안 수칙 등 꼭 알아야 할 5가지 핵심 정보를 알아보자. 2024년 보스턴 마라톤 결승선을 지나 보일스턴 스트리트를 내려다본 풍경. 2025 보스턴 마라톤, 꼭 알아야 할 5가지 화창한...
    Date2025.04.18 By보스톤살아 Views226 Votes0
    Read More
  9. 보스턴 마라톤 주말, 술이 폭주한다

    2025년 보스턴 마라톤 주말 동안 식당가와 술집의 매출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행사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지역의 대규모 외식·음주 축제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보스턴 마라톤 주말, 술이 폭주한다 맥주 판매 400% 폭등&hell...
    Date2025.04.18 By보스톤살아 Views298 Votes0
    Read More
  10. 보스턴에선 10만 달러도 빠듯하다

    연소득 10만 달러로는 매사추세츠의 보스턴과 우스터 같은 대도시에서 세 식구가 기본 생활비조차 감당하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보스턴에선 10만 달러도 빠듯하다 세 식구 살아도 매달 적자… 매사추세츠 두 도시, 미국 최상위 생활비 도시로...
    Date2025.04.18 By보스톤살아 Views250 Votes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72 Next
/ 72
자동 이미지 순환 배너